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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7 11:32
솔직히. 어제까지만 해도 정말 지쳐가고 있었는데..
홍진호선수 글보고 나니까.. 정말 제가 너무 원망 스럽군요. 정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홍진호선수.. 이제..정말 최고의 자리에 섭시다. 그럼. 준우승 여러번 보다 우승 1번이 낫다는 말은 안들어도 되니까요.
05/02/17 12:00
오늘 듀얼 왠지 걱정이 됩니다...
그렇지만 저는 팬의 입방에서 올라가든 떨어지든 스타리그든 챌린지리그든, 첼리지 예선이든... 전 또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05/02/17 13:24
매번 정상 코앞에서 무너지는 걸 볼 때마다 실망감에 가슴이 함께 무너져 내렸는데,
그 때마다 홍선수를 보고 다시 위로받게 되네요. 거 참 이상하지요.. 홍선수가, '이제 여기까지, 그만하겠습니다' 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응원하렵니다. 본인이 포기하지 않는데 옆에서 포기할 이유가 없지요! 듀얼, 방금 2경기까지 끝났네요. 먼 길 남았습니다. 아직 듀얼도 끝나지 않았으니 희망이 있어요. 끝까지 힘내세요!
05/02/17 15:07
한때는 홍선수가 압도적인 포스로 우승하기를 꿈꿨습니다.
그후엔, 뽀록으로라도 우승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처절하게 싸우고 지고 또 이기고... 압도적인 모습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그저 우승컵을 하늘높이 치켜드는 홍선수의 모습을 보길 원합니다. 활짝 웃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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