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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22:36
장재호선수 워3에 관심없던 저에게 워3의 보는재미를 확실히 가르쳐준 선수죠..
프람2때 언덕트리를 보구 저거모야했던 것이 워3의 세계로 절 인도했죠.. 정말 환타지스타 라는 닉이 최고로 어울리는 선수!!! 이번에 전승우승 한번 하자구요 *^^*
05/02/16 22:37
MW게시판에 장재영 해설 인터뷰가 있습니다... PL2때 장재영 해설이 장재호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붙여준 별명이죠... 특히 PL2때 일리오스라는 맵에서 상식을 깨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습니다...
05/02/16 22:42
일리오스라는 맵 별칭이 장재호스로 되버렸죠 -_-ㅋ 장재호 선수와 천정희 선수의
판타지스타 vs 악마3영웅이 프라임리그2 의 테마였는데 오래되었군요,,
05/02/16 22:42
그리고 그 인터뷰에서 장재영 해설이 "자신이 해설이 되서 가장 잘한일이 뭐냐" 라는 질문에 장재호 선수에게 판타지스타라는 별명을 붙여준것 이라고 대답하셨다죠... PL2때 환마대전(PL2 결승전을 뜻합니다... "환"은 환상의 환, "마"는 악마를 뜻하는 마)은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05/02/16 22:53
악의 군주 판타지 스타. 갖은 비열한 술수로 상대를 농락하고
결국 10전전승으로 제국의 깃발을 세울려는 찰나... 오키쉬 호르드의 작은 부족의 영웅 블레이드 마스터가 이끄는 특공대가 나이트 엘프의 트리에 돌격한다!!!! 참다래 경기, 그 경기로 워크계의 임요환에 필적할 만한 거물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벙커링, 옵티컬, 락다운, 드랍쉽, 얼라이 마인까지. 처절한 전장에서 이기기 위한 '비열한' 그러나 화려한 전략이 테란의 황제를 낳았듯 판타지 스타의 그 화려함은 나이트 엘프의 황제를 낳고 수많은 일반인들을 워크의 세계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황제에게 필요한 것은 천적, 비록 쇼부와 악마는 보이지 않지만 신성 로미오가 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타지 스타를 응원합니다만... 무조건 명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덤으로 천정희 화이팅!!!!!
05/02/17 00:14
하하.. 지금은 느낄수없겠지만.. 종족전 최악을 자랑하는 오크로.. 것도 오크한테는 질수가 없었던.. 나이트엘프의 수장이었던 에술견제 임효진선수와의 감동의 라이벌전을 만든 이중헌선수의 예전 경기들도 못본다는것. 가슴아프죠.. 엠겜.. 살려줘.. 예전 VOD.. 낭만오크의 엠겜 데뷰전.. 명무신선수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경기부터 한번 다시 보고싶어.. 라이벌리의 설원을달리는 이중헌선수의 그런트들도 보고싶고.. 디스핵유저라는 아이디로도 방송에 언급되었던 것도 다시 보고싶고.. 이제는 방송으로 볼수없는 Star.Werra의 CTB 사상 첫 언데드 올킬승(Reign of Chaos에서 상상할수없던..오크보다 암울했던 언데드로) 도 보고싶고.. 아니.. 엠겜의 첫 워3메이져 리그에서의 추승호선수와 전지윤선수의 결승전도. 깨지진않고, 유닛보다 강하며, 깨도 경험치는 거의 오르지않는 사기라고 밖에 말할수없던 나이트엘프의 건물들.. 건물러쉬로만 2천만원을 챙긴, 오창정선수를 상대로의 온리건물러쉬를 펼친 임효진선수의 플레이도.. (이건 ITV네요.)
05/02/17 00:25
제가 워크3 배우고 리그 보는 이유가 장재호 선수 입니다..
마치, 임요환 선수의 그것처럼.. 워크를 가장 흥미진진한 전략게임으로 만드는 선수죠..
05/02/17 01:32
이중헌 선수가 떠난뒤 워3에 눈붙이게 만들어 주는 선수죠.
미래에서 온 장재호 종족의 청년 또다시 결승전에서 그 화려한 쇼를 볼수있다니 정말 기대됍니다.
05/02/17 01:44
스타에 '제 2의 임요환'이 없는 것처럼 '제 2의 낭만'은 없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아니네요. 정말... 정말이지 굉장합니다. PL과 WEG를 둘다 접수해줬으면 해요.. ^^ 판타지스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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