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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6 22:38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자신있게 응원하세요. 빠돌이라 불릴까 두려워 하지 마시고.. 비록 그 선수에 관심이 없었지만, 오늘 경기보고 저번 프로리그 결승 경기보고 간만에 스타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런 글들이 그 선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새로운 의미로도 될수 있으니깐 자신있게 응원해주세요 ^^
05/02/16 22:40
가츠처럼님 감사합니다 ^- ^;; 제가이때까지 빠돌이로불릴까봐 ( 솔직히 pgr에 정민선수 응원글만 무쟈게 썼던건 사실 ; ) 제대로 쓰지못했는데 가츠처럼님의 댓글보니깐 힘이솟네요. 김정민선수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다 !
05/02/16 22:43
김정민 선수가 최고의 선수로 불릴날은 없을듯.....
홍진호선수가 있기 때문이지요...-_-;;;;; 농담이었구요... 오늘 케텝때문에 가슴이 많이 아프군요.... 당사자들은 얼마나 더할까요...
05/02/16 22:47
다른 게이머들도 모두 다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가 없지만, 유독 김정민선수의 승리 후엔 꼭 나도 모르게 축하 문자를 누르게 됩니다. '모모'님께요. ^^ 오늘도 많은 선수들이 이기고 졌지만, 다른 선수들이 이겼을 때엔 가만히 있었는데, (한동욱선수도 매우 좋아합니다. 한동욱선수가 이겨서 끝내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김정민선수가 승리하자 저도 모르게 기뻐서 정민선수의 경기 모습을 가슴 졸이며 보고 계실 '모모'님께 축하 문자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김정민선수! 이제 하늘높이 날아 올라 보아야죠. 더 마린! 화이팅!!!!!!!!!!!!!!!!!!
05/02/16 22:54
지난 신정민 선수와의 알케미스트에서의 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벼랑끝에서 역전을 일구어 냈습니다. 손을 꽉 쥐어가며 누구를 응원할 것도 없이 경기에 몰입했던거 같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플레이로 꼭 정상에 서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김정민 선수 힘내세요.
05/02/16 23:57
김정민 선수는 명실상부 KTF팀의 에이스 입니다.
LG-IBM팀리그 결승전에서도 KTF팀의 2승은 그 시절 한참 주가를 높이고 KTF로 이적했던 박정석, 조용호, 변길섭 선수가 아니라. 김정민 선수가 일구어 낸 것이였습니다. 그 당시 무적괴물 모드였던 최연성 선수와 삭발까지 감행하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우던 박용욱 선수를 꺽고, 역올킬의 포스를 뿜었었죠. 거기다 지난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에서도 유일한 KTF팀의 개인전 승리도 김정민 선수가 해낸거 아닙니까. 오늘 열린 경기에서도 그렇구요. 김정민 선수는 오랜시간 KTF팀에서 갈고 닦은 최고의 보검입니다. 자신의 문파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가장 앞장서 적들을 물리치는... 언제까지나 빛을 발할... 순수하지만 강한... 검기를 자랑하는 보검중에 보검이랍니다.
05/02/17 00:24
차재욱 선수의 응원문구가 아니었군요.
김정민 선수라면.. 음.. 제 생각에는 기본기 하나는 최강 아닐까 합니다. 다만 언제나 문제로 제기되던 것이 맵적응력이었는데.. 로템에서 김정민 선수를 이길 수 있었던 선수.. 별로 많지 않습니다. 로템에서 김정민 선수와 대전에서 상대전적이 높은 선수..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제 여러 맵에 적응을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05/02/17 00:33
☆FlyingMarine☆님이 빠돌이면 전 완전히 빠순이..^^;;
팬의 입장에서 항상 자기 몫을 다하고도 팀의 패배에 승리가 그늘에 지워져 안타깝죠.. 하지만 제 마음속에서 그는 늘 mvp입니다..
05/02/17 11:19
어제의 승리, 기뻤지만 결국 팀의 패배에 또 묻히게 되나. 하고 슬퍼했지요. 하지만 이렇게 응원하는 팬들이 계시기에, 그 승리는 값지다고 생각됩니다. The marine 파이팅!!! 스타리그에서 봐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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