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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5 17:29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자게에서 열심히 써서 기껏 올리면 '유게로~' 라는 성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글쓴 사람의 기분을 팍 상하게 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문제죠.
05/02/15 18:49
게시물의 정성에 비해 반박하는 댓글들 일부가 너무 성의 없는 것 같군요. 소재가 유머게시판일 뿐이지 이 곳이 유머게시판은 아닌 이상 최소한 글 쓰신 분의 정성에 응당한 성의를 보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최소한의 논거 정도는 달아주시지요...
05/02/15 19:01
가끔씩 논쟁중 비롱투유님이 집요하게 올리시는 리플들을 보면서 항상 멋진 글을 올리시긴 하지만 자기 주장이 넘 강하다고도 느끼기도 합니다. 그다지 유게에서 엄청난 리플이 달리면서 논쟁이 일어났던 적이 없었던 걸로 아는데요... 거의 대부분 그냥 피식 웃고 넘어가는 정도의 글들 정도로만 보여지던데...
05/02/15 19:02
자게에도 유게에도 안 어울린다면 PgR에 안 어울린다, 멋진 표현입니다. 정치나 종교 문제는 결론이 쉽게 나지 않기 때문에 유게는 물론 자게에서도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화제죠. 그러나 저는 블랙 코미디-_-;를 대단히 좋아하기 때문에 유쾌한 웃음이 아닌 쓴웃음을 머금게 하는 것도 나름대로 유머라고 생각합니다. 비롱투유님이 말씀하신 글이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좌우지간 글 잘 읽었습니다.
05/02/15 19:45
역시... 비롱투유님 글은... 잘 정리 되어 있는 문단과 명확히 드러나는 주제까지... '논설문' 으로 본다면 100점 만점에 120점 드려야 겠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05/02/15 21:09
그 자료가 웃기고 그렇지 않고는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호불호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 문제까지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한다는건 아니다 싶네요. 자유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글이 있다는 것이 PGR 자유게시판의 특징이죠. 이 곳의 자유게시판은 자유게시판이 아닙니다. 유머게시판에서까지 룰에 꼭 맞추어가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리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느낍니다.
05/02/15 22:27
저도 블랙코미디를 좋아하는편이라서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그 게시물을 본적은 없습니다만 과연 그 게시물이 논쟁을 일으킬 내용이였냐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 아닌가요? 비롱투유님이 보기에 유머가 아니고 논쟁거리일지도 모르지만 다른사람들은 유머로 받아들일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김태희 얼굴을보면 즐거운 사람이 있는 반면에 김태희 얼굴을 보고 즐겁지 않은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비롱투유님께서 블랙코미디를 싫어하신다고 다른분들에게까지 강요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한사람에게는 그글이 논쟁거리일수도 있겠지만 다른사람에게는 그글이 재미있는 유머글이 될수도 있기때문이죠.
05/02/15 23:13
몇몇분들의 댓글을 보니 욱~ 하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비롱투유님이 말한 그 글이 무었인지 몰라서 판단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몇몇 반박문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사람의 생각함은 자유로운 것입니다. 분명 그 글이 유머란에 어울리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의견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논거라도 표현하는 예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러이러한 점에서 저는 이런 글이 유머란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글 쓰신분은 그래도 정성을 들여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셨을 겁니다. 그런걸 '별로 공감가지 않네요.'로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왜' 공감이 가지 않느냐 입니다. 저번 '지율단식'때는 여러 분들이 좋은 글들(특히 좋은 댓글들)을 많이 다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런 주장과 '논거'가 있는 글이 댓글로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05/02/16 05:52
유머게시판의 지율스님 단식에 관해서 펌글때문에 그러시는 군요..
종교문제가 아니라 시사문제라고 생각되는 되요.. 뭐.. 정확한 기준도 없고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비롱투유님도 일리는 있으시지만 글쓴분 입장도 있고 한데 이렇게 자유게시판에까지 글을 쓰시는 건 조금 오바가 아닐듯... 좀 시간이 지난 후에 쓰셨으면 하는... 비롱투유님도 기분이 상하셨겠지만글쓰신분도 생각이 있고 기분이 있는 분인데.. 쩝.. 서로서로 역지사지 하죠....
05/02/16 06:52
쩝.. 처음 두줄을 간과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단지 그 자료만 보고 즉흥적으로 쓴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느끼던것을 오늘에서야 글로 옮긴것 뿐입니다. 그리고 종교문제나 정치문제나 시사문제나 논쟁거리가 될만한것은 자게나 토게가 어울리지 않나요? 김태희 얼굴을 보고 적어도 기분이 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아닙니까? 하지만 그 자료에 달린 댓글만 봐도 알겠지만, 그걸 보고 기분 상하는 사람은 꽤나 많을지 모릅니다. 아니, 정말로 단순하게 이분법적으로 생각을 해서 지율스님에 반대하는 쪽은 그냥 웃고 말겠지만 찬성하는 쪽은 기분이 상할만한 그런 자료일 가능성이 상당히 많다는것이겠죠. 어차피 처음에 글을 쓰면서 그정도의 반응은 충분히 예상을 했지만 그래도 곤혹스럽기만 하네요. 그런 글이 논쟁이 안된다고 하신분들을 위해 유머게시판을 조금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문제된다고 생각하는 유머게시판에 달린 댓글들의 수입니다. 지율스님 단식에 관련된 사진 펌 [41] 지율스님에 대한 조갑제씨의 망언..(기사) [53] 생리결석' 네티즌 찬반격론 [64] 조갑제 대표 “盧정권, 히틀러보다 더 나쁘다” [21] 저작권에 대한 궤변....(퍼온글) [10]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저인간 [23] 핍박받는 종교인 [53] 크군요. [42] 쩝 이런일 도 있군요.. [38] 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 글들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달린 댓글과 그 글을 보고 기분이 좋은지 말이죠. 나와 반대되는 사람을 소히 "까"는 글은 기분 좋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반대쪽에선 기분 좋을리 만무하죠. 아니 찬성하는 입장에서도 기분은 나쁩니다. 그글이 틀려서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오히려 옳기 떄문에 더 기분이 씁쓸하고 안타까울떄가 많은거죠. 만약에 pgr 이라는 싸이트가 보수성향을 지닌 반지율스님의 성격을 띄고 있다면 지율스님 관련글은 전혀 문제될께 없을지 모릅니다. 모두들 그냥 픽 하고 웃고 말아버렸을테니까요. 만약에 여기가 반 기독교 싸이트라면 기독교를 까는 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진 않았을지 모릅니다. 저런 나쁜 예수쟁이들!! 이라고 욕한번 해주면 그만이었을테니까요. 하지만 pgr 은 그야말로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곳입니다. 지율스님을 소히 "까"는 글을 지율스님을 옹호하는 쪽에서 봤을떄 기분이 과연 좋을까요?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떠나서 말입니다. 기독교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 기독교인이기 떄문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확실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분 나쁜건 별수 없더군요. 웃기 위해서 즐기기 위해서 간 유머게시판에서 그런 씁슬하고 안타까운 기분을 가지고 돌아오는건 그리 좋은일 같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픈 말과 똑같은 공지사항의 일부분을 적어보도록 하죠. "유머는 모두 즐겁자고 하는 일입니다. 유머글로 인해 맘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유머로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ps : 오늘 받은 쪽지와 그 글 하나 때문에 이 글을 썻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거 같네요. 하지만 몇번씩 되풀이해서 말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많이 지적해왔고 많이 생각해온것을 길게 한번 적어본것 뿐입니다. 그러니 모자른 저 떄문에 기분 나빠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하네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
05/02/16 08:42
가끔씩 비롱님 글 보면 화려하게 꾸며진 초콜렛 박스가 생각납니다. 정작열어보면 내용은 초콜렛 인데 겉의 포장은 초콜렛의 수준을 뛰어넘는..
저의 성격이 좀 격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글들이 너무 어렵습니다. 현학적인 문장을 사용하는것 많으로도 글의 독자를 정해버리는 효과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글 자체도 요약 하자면, '난 김태희 사진이 유게란에 올라오는게 좋다 그건 '나에게' 즐거움을 주니까 하지만 그게시물은 내생각에 아닌것같다' 라는 결론이 될듯합니다. 물론 내용을 지나치게 압축하니 원본글과의 차이는 있겠지요. 하지만, 어째서 김태희씨 사진이 허용되는지의 이유는 단지 자신의 즐거움입니다. 괜히 기분이 나뻐지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곳에 글을 가장 많이 쓰시는 비롱님이기에 저의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비롱님의 글은 자기주관적인 내용이 많고, 또한 그부분을 잘 꾸며서 주관적인 내용이 아닌것처럼 보이려는게 강해보입니다...
05/02/16 08:59
자주 느끼는 것인데 비롱투유님이 글을 쓸 때 혹은 그 내용을 보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자신의 잣대에 맞지 않으니까' 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물론 글 내용 중에서는 그동안 주욱 생각해왔던 내용이라고 하셨지만 그 내용 속에서 특정인물을 지칭하고 있다는 것은 다 알 것 같네요. 더구나 너무나 시기적절한 글이라서 이런 생각이 먼저드는군요. 제가 비비꼬여서 그런걸까요?) 어느새 유게에 공감이라는 잣대까지 들이대고, 개인의 호불호까지 간섭하려고 드는군요. 저야 필력도 뛰어난 편도 아니라서 이렇게 휘양찬란하게 글을 못쓰지만서도 지극히 주관적이고 자기 고집이 앞서고 있는 글을 저렇게 포장을 하면 많은 공감도 얻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럽다랄까요.
05/02/16 09:39
정말로 이런 댓글을 볼떄면 글쓰기 싫어집니다.
그게 정말로 솔직한 심정입니다. 간단하게 묻죠. 그렇다면 대체 주관적이지 않은 생각은 무엇입니까? 대체 왜 제 글을 요약하면 그런 결론이 나오는거죠..? 이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적생각이라면 왜 공지사항에는 저런 내용이 있는것일까요? 전 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들어 내 꿈에 대한 회의감만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칭찬아닌 칭찬을 들으니 기분 좋아야 할지 나빠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제 글에 공감하는 분들은 모두 포장지에 혹해 공감한다는 그 주장의 근거는 뭐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냥 조용히 조용히 조금씩 참고 사는게 최선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비롱투유라는 아이디를 갈기 갈기 찢어버리고 싶은 게 지금 바로 제 심정이네요. 제 글에 반대하는 분은 당연히 있을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부탁컨데 그 글 내용에 반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제가 반박을 하던 수긍을 하던 이야기가 되는것이겠죠. 글 내용에 대해선 별다른 말없이 비롱님은 어쩌구 저쩌구.. 전 다른 누군가에게 평가받는걸 아주 싫어하는 이상한(?) 혹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결론입니다. 그냥 입 다물고 남들처럼 조용히 살렵니다. 그러니 제발 다른 사람을 몇줄로 평가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05/02/16 09:49
주관적인 내용을 쓰지 말아달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다만 그 주관적인 내용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했을 뿐입니다. 언제나 그렇거든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이라.. 어떤 글인지 참 궁금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얼마전 올라왔던 쌍권총 버그 이야기 속의 사진인 문근영 사진을 보고 난 문근영이 별로라서 전혀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가네요. 해버리면 그 글은 유머글이 아니게 되는건가요?) 글이 내용에 대해서는 저기 위에 써두었는데요. '전 블랙코미디가 재미있거든요' 이렇게 말이죠. (제가 재미있다는데 그것에 대한 논거까지 요구하시지는 않으시겠죠. 저는 재미를 평가하는데까지 일일이 이유를 들어가면서 재미를 찾고 싶지는 않네요.) 제가 언제 포장지가 화려해서 공감을 받는것이다 라고 말했나요? 그저 제가 보기에 그렇게 보인다는거죠. (근거요? 전혀 없습니다. 단순히 제가 보기에 그럴 뿐이죠. 실제로 비롱투유님의 글의 내용에 끄덕끄덕하고 공감을 하는 분도 계시겠죠. 저처럼 비비꼬여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단순한 제 생각이었을 뿐인데 저렇게 흥분하시는 것을 보니 제가 참 민망하네요. 뭐 위의 리플 덕분에 비롱투유님은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대하기를 지극히 불편해한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네요.
05/02/16 09:58
글 내용에 대한 평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전 오히려 반론을 더 좋아하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사람을 평가하는건 아주 아주 싫습니다. 제 생각에 동조하지 않아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글 내용에 대한 이야기 대신 비롱님은 어떻고 이런식으로 날 평가하는게 화나는것입니다. 또 이런 리플을 달면 자기에 반대되는 사람을 인정할줄 모른다는 둥 말이 많겠죠. 이래서 글 쓰기 싫다고 하는것입니다. 책임져야 할 내용도 많고 또 기분나빠도 꾹~~참아야 하거든요. 아직은 그런 수련이 덜된 미숙한 사람이라 글쓴다는건 요새 들어 꽤나 피곤하고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그냥 다시 스타나 고고고고고! 하러 가야겠네요 ^^.. 혼자 놀기 심심한데 혹시 같이 하실분 계시면 손대신 쪽지를 보내주세요~
05/02/16 11:42
한가지 규정이라도 여러가지로 해석될수 있게 마련입니다. 사람들 생각이 같을수 없기 때문이죠. 비롱투유님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개인적으로 연재하시던 글을이 끝을 못본것 같아 아쉽습니다.
05/02/16 12:40
전 글쓰신 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만,
유게의 글이 `유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규정대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여긴 (비록 커뮤니티의 형식을 빌렸을지언정) 개인 사이트이고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이 정해 놓은 규정을 지키는 것이 문제가 될까요... `마음 상하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정치, 종교, 비방은 금기시 된 것이구요. (뭐 물론 90%의 사람들이 기분이 좋고 10%만 기분이 상하는 그런 경우도 있겠군요 oTL) 그리고 글의 주관성 등등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야기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새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쪽지로 해결하시기에는 좀 민감한 부분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꼬리도 태클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05/02/16 12:50
음, 저는 비롱투유님께서 말씀한 '그글' 은 별로 달갑게 보진 않았습니다만,
블랙코미디를 블랙코미디가 아닌, 그저 그냥 악의적이다란 식으로만 해석하는 사람들을 무척 안타까워 합니다. 뭐, 종교랑 정치문제는, 저도 자게는 물론 유게에선 피했으면 하구요(호미님의 공지 이전에 pgr21님의 공지를 읽으신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뭐, 저도 사회문제에 대해 글을 올린적이 있긴 하지만, 과히 좋은 생각이 아니었단 느낌은 드는군요. 그리고 대체로 블랙 코미디를 블랙코미디로 못받아들이는분들중엔 '제 섣부른 생각에 비추어' 사회경험이 적은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성적으로 토론을 하다가 '개인정보보기' 를 누를때, 가끔, 아주 가끔은 OTL하기도 하드라구요... 전혀 기대치 못했던 상황이라는...
05/02/16 13:28
글쓰기 싫으면 쓰지마세요 모든 사람이 님 구미에 맞을순없죠 님이 pgr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주관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기때문이죠 그러나 저의 관점에서 보면 님글은 공감가는 부분이 적습니다 지나치게 이상적이라고나할까요 님글을보면 저는 광수생각의 광수가 떠오르는군요 겉만번지르르한... 이제 착한사람 흉내는 고만하는게 어떻습니까.. 진짜 착한사람들은 자기가 착하다고 광고하고 다니지않거든요
05/02/16 15:22
지금껏 비롱투유님의 글에 모두가 좋은 글 감사하다고할 때는 아무 말 없던 분들이 오늘 건 수 하나 잡았나요? 아니면 평소부터 기회만 노리고 있던 '자객'이라도 되시는 분들인가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자기 고집이 앞서면서도 포장만 그럴듯한 글'? 이건 거의 비판이 아니라 힐난의 수준인데, 대체 무슨 자신감이신지요?
05/02/16 15:48
제가 올린 사진을 보기전에 자게에서 토론한것을 보면
지율스님에 관심이 없다는 글도 적은적 있고 뭐 지율스님때문에 물러선다면 정말 힘없는 정부로 보인다는 글도 적은 적이 있지만 전 지율스님 단식에 관해 별로 관심도 없었고 뭐 그렇게 딴지 걸고 싶은적도 없었습니다. 첫번째 전 불교단체나 종교단체를 욕하거나 비방한적 없습니다. 두번째 별로 비하할 마음도 없었지만 비하이라고 합시다. 40일 단식하신 분들과 솔직히 많이 차이납니다. 두배이상 단식을 하였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비하이라고 한다면 이유있는 비하가 되겠군요. 그리고 사진은 제가 올린거지 제가 찾아서 자료를 만든것이 아닙니다. 퍼온것이라고 분명히 적었구요. 뭐 퍼왔다고 다 책임이 회피되는것은 아니지만 세번째 18금의 자료는 아니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어 보이고요 제가 블랙코미디라는 것이 존재했는지 몰랐기에 유게에 그 사진을 올리면서 유머가 아니라고 적었죠. 자게에서 화두가 되면서 토론이 많이 있었죠. 그런데 평소에 즐겨다니던 사이트에서 사진이 보이길래 그리고 엽기자료실에 있었길래 올린것뿐입니다. 뭐 자게에 화두가 되었기 때문에 올렸다고 생각해도 되죠. 솔직히 블랙코미디가 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뭐 사람들이 블랙코미디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것도 코미디겠죠. 그리고 비롱투유님에 제시한것에는 위배대는 사항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뭐 비하관련은 제가 비하한것도 아니고 비하라고 생각도 별로 안듭니다만 그것이 비하라고 해도 이유없는 비하가 아니기때문에 위배가 안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05/02/16 21:11
제가 보기엔 pgr의 유머게시판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의 유머게시판보다 점잖은 편입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엄격하고 부담스러운 규칙들 때문에 자유게시판에 글 남기기 부담스러운 회원분들께 어느정도 숨통을 터 주는 그런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중엔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그나마도 자체 정화를 하는것 같습니다.
05/02/16 22:39
보다못해 글 적고 갑니다. 몇몇분들 댓글 상당히 보기 거북하군요.
글쓰기 싫으면 쓰지마세요. 착한척 하지마세요. 포장은 또 뭐고. 왜그렇게 공격적이신겁니까?
05/02/16 23:48
예전에 제가 비롱투유님의 좋은 글을 봤던 기억에 나는 어떤 댓글을 남겼을까 궁금해서 비롱투유님의 글을 검색해봤는데요, 죄송합니다. 라고 시작한 글의 5번 부분을 본 후 이 글을 다시 봤는데, "어?"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지만 이번 글은 공감이 가질 않네요. 이것도 뭐 가치관이 달라서겠지만요 ^^;
05/02/17 03:48
Sulla-Felix// 님
공감하지 않는다고 해서 논거를 꼭 달아야하나요? 저도 생각없이 반대의견만 띡~ 달아놓는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전 유머게시판에도 이미 제 생각을 밝혔고, 여기서까지 구구절절 논거를 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마디 글을 썼다가 지웠구요. 솔직히 이 글이 좋지 않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논거요? 물론 비롱투유님이 그동안 생각해왔던것을 토대로 적으신거라는 건 잘 읽었습니다만 유머게시판의 댓글을 본 제 느낌은 다소 '예민한 반응'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근거가 되었다고해도 이 글에서 쪽지보내신 분 얘기까지하시는게 이해되지 않았구요. 저도 평소 비롱투유님 글 잘 읽어왔고 이 글을 보고나서 어떤 게시물인가 궁금해서 유머게시판에가서 확인도 했고 리플들도 읽어봤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의 리플들도 읽었구요.. 그런데 그 유머글을 확인도 해보지 않으시고 성의없이 반대의견만 달아서 욱~한다는 글을 보니 굉장히 난감하네요-_- 제 글 바로 아래에 '예의'라는 말씀을 하기전에 유머 게시판 글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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