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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3 00:23
서울 잘 가셨네요..^^;;
기왕이면 2시에 열리는 WEG에도 한번 가주시지.. 정말 새로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긴 한데..^^;; 아무튼 재밌으셨다니 좋으셨겠네요~
05/02/13 00:24
WEG도 가서 구경했는데 깜박했군요 ^^
한국의 조재희 선수였나요? 하고 언데드와 나엘의 경기였는데..진짜 재미있더군요.. 내일부터 워 3 할 예정입니다. (근데 CD키가 없군요 OTL)
05/02/13 00:43
근데 김정민 선수는 또 눈물을 보이시는..ㅠ.ㅠ 얼굴도 초췌해 보이던데.. 그리고 김민구선수의 뮤탈교전은 저도 시청하면서 음.. 김민구선수가 뮤탈수도 적은것 같지는 않고, 업은 위니까 이기겠네.. 했는데.. 해처리와 드론이 역시 맞아줘서인지 의외의 결과.. 놀랬습니다.
05/02/13 01:09
원래 요환 선수는 오늘 사인회 일정이 아니었는데(원래 내일 이다가 중간에 오늘로 바뀐 후 다시 내일로 미뤄진....-_-;;) 일정을 잘못 알고 사인회 현장을 찾은 팬이 많다는 소리를 듣고 그냥 보낼 수 없다며 사인회장을 찾았다고 하더군요.
내일은 내일 사인회 대로 열릴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환 선수의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이렇게 팬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참 좋습니다.
05/02/13 02:18
맞아요 선수들이 손풀면서 컴퓨터랑 연습할때의 빌드가 실제 경기에서 쓰일 빌드일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거 누가 봐서 코치해주면 어떻하지" 란 생각도 예전에 했던 기억이 나네요
05/02/13 03:16
임요환 선수는 가면서도 사인을 해주면서 가더라는 ^^;
사진 찍자는 수 많은 팬들에 요청에 피곤한듯 해보여도 환한 미소로 사진기에 얼굴을 보인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 임요환 선수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쿨럭...) (홍진호 선수...팬클럽에서 애원하고 있습니다....사인좀 해주세요 ^^;;) 아..김정민 선수..3경기 끝나고 중간에 팬 한분 (제 옆에 앉았던 여자 학생 -_-;;)이 달려가서 악수 요청을 하자 받아주는 모습은 좋았습니다만...... (팬들도 알더군요. 거기 앉아 있는데 사인 요청하면 감독님한테 욕 먹는다고 -_-;;) 자기가 이겨야 할 경기를 져서 그런지 표정이 계속 안좋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화이팅~ ^^
05/02/13 03:52
저도 몇번 안가봤지만 -_-;;; 진짜로 위험할꺼 같은 ... 로템이든 무슨맵이든 손풀떄 쓰던 전략 쓰던 경우가 제가보기엔 거의 다였습니다 -_-;
그래서 예선전이든 방송경기든 게이머들이 서로 손풀떄 그 근처는 가지 않는구나 라고 혼자 느낀 -_-;
05/02/13 04:33
부럽습니다...저는 정작 서울살면서... 세중이나 메가웹 잘 못갑니다. 시간관계상.... KTF선수들과 T1선수들 봐서 좋으시겠어요~ 전 주로 결승전같은 큰무대면 시간을 좀 내서라도 가는데... 아쉽네요.
음 오늘 KTF 져서 아쉽더군요. 1경기 뮤탈은 저도 신기했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에 책자 잊어버린게 아니라 잃어버린거로 ^^
05/02/13 08:42
서지훈 선수는 싸인 잘 해주던데요. 1차 프리미어 리그 보러 갔었을 때, 성학승 선수한테 이기고 나서는 옆에 앉았길래 사인해 달라니깐 바로 해주던데요. 임요환 선수는 머리 크기는 보통인데, 어깨가 조금 좁은 듯 합니다.
05/02/13 22:09
전 저번 당골왕 패자조 결승 서지훈 vs 박태민 경기를 보러갔다가,
경기시작 한 40분전 경기장뒤 화장실에 친구랑 갔다가 소변보시는 서지훈 선수 봤답니다;;;;전 기다렸다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염치없는 제 친구가 그 상황에서 "오늘 꼭 이기세요~!" 이러는 바람에;;; 서지훈 선수 뻘쭘모드로 고개 끄덕이시던 -_-;; 그날 3:0으로 지셔서 제 친구 엄청난 죄의식을 가졌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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