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12 13:37
즐거운 주말에 일조하는 글이네요.^^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윤열VS박경락경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비록 경락선수가 지기는 했지만 정말 명승부였죠. 경락맛사지와 한박자 빠른 테크, 이윤열식 무한탱크를 보여주었습니다.
05/02/12 13:37
파나소닉배때 재경기에서 서지훈선수와는 아방가르드 2에서 가로방향이었습니다..박경락선수는 듀얼에서의 죽음의 조 희생자였죠. 2명의 우승자에 2명이 4강에 올라가본 선수들로 이루어진 조..
05/02/12 13:45
멋진 글이네요. 박경락 선수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아직 멀었나요. 그 경락마사지가 그립습니다T_T 다음 챌린지리그에서 강민 선수와 함께 꼭 보고 싶은 얼굴들 중 하나입니다.
05/02/12 14:14
파나소닉배 시절의 박경락 선수는 진짜 최고의 포스였죠. 그때 준결승에서 조용호선수한테 지지 않았다면... 최고의 결승전이 나왔을거라 생각하는데 아쉽습니다. 박경락선수가 그때 당시의 감각만 찾는다면 온게임넷 본선 진출은 아주 쉽게 해낼거라고 생각합니다.
겜티비에서 예전에 박경락 선수와 이윤열선수와의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박경락 선수 빨리 부활하시길...
05/02/12 14:19
피망배 프로리그에서 3:0으로 질떄 3번째 경기가 박경락 선수였죠...전상욱 선수에게... 파뱃러쉬에...아방가르드2....파뱃 본진에 입성 하니깐 고개 숙이는 모습... 박경락선수의 부활이 빨리 오길...
05/02/12 14:32
박경락선수의 약점은 저그전 뿐만아니라 초반이었죠. 후반기 거의 모든게임을 초반에 당하고나서 슬럼프. 지금은 경락마사지든 뭐든 필요하면 다하는 추세라서 부활한다 해도 예전같은 포스는 보여주기 어려울듯.
05/02/12 14:49
그런데 올림푸스배에서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는 초중반까지는 버로우 저글링과 과감한 뮤링의 빈집등 박경락 진짜 잘한다 소리 나오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해설진도 그렇고 이윤열 괴물이다......-_-;;;;; 라는 소리가 나오는 경기였죠.......
05/02/12 14:49
이윤열 선수와의 1차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엔터더드래곤에서 나다가 본진자원으로 '테란쇼' 벌인 경기 아니었나요? 무한탱크 나온 경기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경락마사지도 없었고..
그 경기는 그냥 물오른 나다에게 유린당한 전위였죠.
05/02/12 16:20
예전에 신개마에서 박경락 선수랑 임요환 선수랑 했었는데.. 이리저리 드랍하면서 간단히 이겨버리는것을 보고 참 엄청난 포스를 느꼈었던 ㅡ.,ㅡ
05/02/12 17:00
ㅡㅡa님//그전에 임요환선수가 홍진호선수에게 했던 것 처럼 scv 10기정도 대동해서 벙커러쉬 하다가 실패해서 암울모드 들어간게 컸던 것 같습니다.
물론 박경락선수가 그 승기를 놓치지 않고 스무스하게 이겨버렸죠~ 제가 경락선수 까페에 가입이 안되어서.. 궁금하네요 뭐하고 지내는건지 연습 열심히 하고 있는걸로 믿겠습니다. 다음 마이너, 챌린지 예선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05/02/12 20:26
저도 정말 아트저그 박경락선수가 그립습니다..
정말 그의 팬이었거든요.. 요새 경락선수를 tv에서 보기가 힘들더군요.. 다시 재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떄 저의 가슴을 정말 뛰게 만들던.. 그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05/02/12 20:55
박경락 선수... 올림푸스 3,4위전에서 6기남은 히드라로 임요환선수의 본진으로 역공가서 팩토리 장악하고 이기던 모습 정말 멋졌는데;;
05/02/12 21:13
박경락선수는 승률도 승률이지만 시청자가 보기에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게 이렇게 인기가 많은 요인인거 같습니다. 조용호 선수가 이기는 경기를 한다면 박경락선수는 재미있는 경기를 하죠. 물론 박경락선수가 시청자를 위해 승률을 포기 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의도적으로 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그의 스타일이 보는 입장에서 멋있죠.
05/02/13 00:40
박경락 선수가 6기 히드라로 압박하면서 웨이브로 이긴건 기요틴이였죠.
박경락 선수 잘하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임요환 선수의 물량이;;;
05/02/13 02:48
저도 보고 싶습니다. 좋은 글을 봐서 럭키~ 하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써주세요~ 그런데 저도 제목만 보고서는.. 박신영 선수의 응원글인 줄 알았답니다.
05/02/13 09:30
저도 박경락선수의 부활을 바라는 한명입니다..^^
근데 박경락 선수의 별명인 공공의 적은 조지명식때 아무도 붙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남은 뒤에 생긴 별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각사건도 몇번 있었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좀 더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05/02/13 22:15
아트저그란 닉네임이 익숙치않아서 누굴까 하면서 들어와봤어요.
파나소닉배 때의 플레이는 아트저그라고 불렸나요? 제 기억엔 없어서... 공공의 적, 전위, 경락마사지등은 알겠는데. 아트저그라 생소하네요.
05/02/14 11:10
공고리님/ 공공의적, 전위, 경락마사지 별명등에 비해선 생소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 아트저그라 불린다고 김해설이 말한게 기억이 나거든요 ^^
05/02/28 12:57
공고리//분명 불리던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박경락선수를 너무 좋아해서요.. 그 별명을 제가 너무 좋아했는데.. 그세 바뀌었더군요 경락마사지로.. 그가 잇었기에 스타에 미칠수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