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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11 22:17:17
Name 일택
Subject 심심할 때 가끔은 스타리그 정리를..
여러분은 가끔 심심할 때 무엇을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하도 스타리그를 좋아하다보니.. 심심할때마다 아무 공책이나
뜯어서 스타리그 같은걸 정리하고 그럽니다..

오늘도 동생 컴퓨터 시켜주는 사이 저는 안쓰는 공책 한장을 뜯어

1차 스타우트 MSL 대진표나 그리면서 놀았습니다..

저처럼 심심할 때 이렇게 스타리그를 정리하다보면..
가끔은 심심한 걸 잊고 그 일에 열중하게 된답니다..^^(저처럼 하시는분 거의 없을듯..)

그외에도.. 온게임넷 스타리그 개인전 순위.. 프로리그 팀플전 순위..
메이저리그 개인전 순위.. 등등 이렇게 낙서한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

그러다가 가끔 엄마랑 너 이런 낙서나 그리냐며 화를 내기도 하지만..

엄마도 이제 이해해주신답니다.. 흐흐


나중에 이런 낙서들을 모아서 후에 손자한테 보여주면.. 표정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도 가끔 이렇게 스타리그 정리를 해보신적이 있으시나요?


PS1.헉 지금 밥이 없네요.. 배고픈데..퍽~(왠 쓸데없는 소리를..)
PS2.언제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S3.15줄 채우기는 늘 힘들다는.. 언제 한번 글 잘써보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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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화
05/02/11 22:20
수정 아이콘
난 오로지 눈팅~
05/02/11 22:30
수정 아이콘
...그 자료, 전 제 컴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걸 모두 메모장으로 변화시키는 스타급 센스를
보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나...
우울저그
05/02/11 23:35
수정 아이콘
저도 야자때마다 항상 합니다 -_-
유신영
05/02/12 01:07
수정 아이콘
대박이십니다. 나중에 복사해서 보내주세요 -_- /
김준용
05/02/12 01:18
수정 아이콘
낙서 중에 가장 재밌는건 지하철 노선도 외우긴데요. 재밌습니다 해보시길. 전 예전부터 지하철을 좀 좋아해서 새로운 노선만 생기면 외우는 중이고 시간나면 공책한장 북 찢어서 노선도 그리고 그럽니다.
아케미
05/02/12 09:04
수정 아이콘
저는 공책에다가 양대리그 진출자 써놓고 탈락할 때마다 하나씩 빗금을 긋는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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