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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11 19:10:38
Name 성환이당
Subject 과거또는미래에 대한 생각
제목 정한다고 5분 생각했습니다.................ㅡ_ㅡ
정말 쓸데없는 생각했습니다......
자 그럼 들어갑니다~!

저는 항상 길가다가 지난일을 생각하거나 미래에 일어나면 좋은 일들을 생각하곤합니다.
지난일을 보면 그 상황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다가 지금에 와서야 생각해보면
'아 그렇게 하면 됬었는데... 내가 왜 그생각을 못했지?'하고 거의 80%의 지난일들을
후회합니다......(으흑T_T)
미래에 대한 일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너무 희박한 일들만 생각하죠...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아주아주 예쁜여자랑 결혼할꼬야~!!!
로또 1등은 이제 내껀가?)
ㅡ_ㅡ 지금와서 생각하면 역시 바라고 있지만 ... 그저 생각일 뿐이죠(지금은...)
저렇게 될지도 모르지만 저런것 보다는 지금은 공부쪽으로 생각해야 되는데...
공부랑 쫌 거리가...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지금 해야할 일을 놔두시고 저 처럼
과거에 대한 뒤늦은 후회나 미래에 대한 허망한 꿈을 가지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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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이당
05/02/11 19:12
수정 아이콘
어 15줄안된다 ㅡ_ㅡ흐윽...애교로 넘겨주세요
PGR에 쓰는 두번쨰 글이에유~!
플토맨
05/02/11 19:12
수정 아이콘
난감하네효...~~
05/02/11 19:50
수정 아이콘
Between tomorrow's dream and yesterday's regret is today's opportunity. 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컨트롤황제
05/02/11 20:01
수정 아이콘
글쎄요....허망한꿈이라....
그래도 막연히 내일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좀 더 나은 생각이겟네요.

그리구 과거에 대한 뒤늦은 후회...
현재진행형인생에 있어서 후회는 추억의 찌꺼기라고 생각됩니다.
05/02/11 20:27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무엇이든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수첩에 그걸 적습니다. 가령 수험생인데 게임방에 가고 싶은 욕망이 든다면.. 수첩에 적습니다. 2005년 2월11일 8시 32분 게임방에 가고 싶다... 나중에 지나서 읽어보면 진정 내가 게임방에 가고 싶어서 가고 싶은 건지 공부가 하기 싫어서 가고 싶은 건지를 알게 됩니다. 글쓴 분처럼 이뿐 여자랑 결혼 할 꼬야라는 꿈이 생기면 역시 적어봐야죠.. .수첩에.. 그리고 훗날 결혼 하시고 그 수첩을 꺼내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쁜 여자랑 결혼해도 별거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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