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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0 00:13
아..오늘 할머니댁가서;; 귀찮아서 오늘 아침에;;도망비슷하게왔는데;;
아..후회스럽네요;; 내일다시 오라고 하시는데;; 가야겠군요 =_=;;
05/02/10 00:29
저희 할머니도 저 어릴때...정말 잘해주셨는데...제가 초등학교 3학년 크리스마스날 돌아가셨죠...에휴...그땐 철이 없던지라...금방 잊고 지냈던 기억이...에휴...
05/02/10 02:29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 내시고 2005년 힘차게 한 걸음 내 딫으시고 하시는 일 뜻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풀리시길 바라며 새해 福 많이 많이 받으세요
05/02/10 02:42
힘내세요 ^^
저는 다 살아계시지만 언젠간 가야 될거라고 생각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찡하네요..... 힘내세요 ^^
05/02/10 02:45
눈물이 핑 도네요...
저희 할머님은 옆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지금 이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저는 아직 모릅니다... 늦기 전에 어서 빨리 깨닳고싶은데 뜻대로 되질 않네요... 잘해드려야 하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마음먹은대로 행할 수 없어서... 모쪼록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계실꺼예요 꼭!! 힘내세요
05/02/10 11:19
엄동설한에 할머니를 보내셨으니... 더욱 착잡하시겠어요...
아무쪼록 가신 분은 좋은 곳에 가셨다 생각하시고, 조만간 훌훌 털어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훌훌 털어버린 다는건 어쩌면 불가능한 말이겠죠. 가끔은 할머니를 생각하며 저도 울거든요. 돌아가신 지 4년이 넘어가는데도 말이죠..저를 참 아껴주셔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5/02/10 12: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희 할머니께서도 절 좋아라 해주시고 어머님이 없으신 절 키워주셨는데...요즘들어 매일 아프시다고 하시니 정말 마음이 찡해 죽겠습니다...이제 고1이 되는데 언제 돈벌어 언제 호강시켜드리나...공부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효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려 하고 있으나 그래도 아프시다는 할머니의 말씀이 자꾸 귓가에 맴도네요...살아있을 때 잘해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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