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09 00:46:29
Name 지수냥~♬
Subject 이윤열 선수의 진정한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갑자기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지금 테란유져중에 가장 잘나가는 테란인 이윤열선수(지극히 주관적생각입니다 서지훈,최연성선수 등등 다 잘해요..)

이 현존 최강의 테란은 라이벌도 많고 천적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천재의 진정한 라이벌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1. 이윤열 vs 강민
몽상가,꿈꾸는 프로토스 강민선수
이 둘이 맞붙으면 언제나 대박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라이벌입니다
둘이 붙으면 언제나 최고의 경기가 최고의 대박게임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물량전이면 물량전 컨트롤 싸움이면 컨트롤 싸움 운영이면 운영
뭐 하나 부족함이 없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에 남는 경기는

1.Stout 배 MSL  In Charity
2.인텔배 베스트커플전 In Enter The Dragon 2004
3.센게임배 MSL In U_Boat 2004

상대전적: 10:8 이윤열 우세

2. 이윤열 vs 박정석

천재 대 영웅, 영웅대 천재
두선수의 컨셉이 물량이던 시절  무조건 치고 박고 치고 박고 말도 안되는 물량을 뿜어내면서 싸우던 두선수, 약간의 변태시기를 거친 후 치열한 전략싸움까지 가미되어서..
정말 난타전을 벌이는 두선수 모두 대단합니다~!
제 기억에 남는 경기는

1.투싼배 팀리그 In Luna
2.KPGA 투어 3차리그 결승전

상대전적 10:18 이윤열 우세

3.이윤열 vs 최연성

괴수 대격돌 그 자체입니다, 누가 괴물인지 가리기 힘들었었지만
지금은 점점 최연성 선수에게 기울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물량은 스타크래프트의 최고급 수준이고
운영,전략 역시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기대되는 테테전 괴수대격돌~

제 기억에 남는 경기는

1.센게임배 MSL 결승전
2.Tg 삼보배 MSL 패자조 결승전


상대전적 11:5 이윤열 열세

4.이윤열 vs 서지훈

서지훈선수의 유일하다시피한 천적은 이윤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선수가 맞붙으면 콩닥콩닥한게 재미난 테테전이 나오곤 합니다
치고 박고 치고 박고 말그대로 정신 없는 게임만 기억나는데요
저는 테테전중에서는 이 두 선수 경기가 제일 재밌다고 생각해요!

제 기억에 남는 경기

1. 페럴러인라인즈에서 의 모든게임
2. 프리미어리그 테테전 모든 경기

상대전적 12:3 이윤열우세

5.이윤열 vs 박태민

스갤에서는 팀달록이라 불리우면서 최고의 라이벌로 구도를 쌓고있는 두 사람입니다
테저전의 극을 보여주면서 최근 게임시청자눈을 즐겁게 했던
두 선수 5판 3선승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7판 4선승에서는 박태민 선수가
이렇게 고루고루 승리를 가져가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고요
이번 아이옵스배 스타리그 4강에서도 만날 처지라 어떻게 될지 더욱 더 기대되는 라이벌입니다.

제 기억에 남는경기

1.당신은 골프왕배 msl 승자조 결승 전경기 -_-;
2.당신은 골프왕배 msl 결승전 전경기

상대전적 11:7 이윤열 열세



이상 제가 생각한 라이벌 구도입니다.


원래는  전태규선수,홍진호선수,임요환선수 등등 생각나는 선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 필력이 모자라는 관계로 이 5선수만 적어봅니다

어떤 선수가 라이벌 이름에 없다고 욕하지 마시고, 덧글에 적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pgr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윤열선수의 진정한 라이벌과 그들과의 명경기가 궁금합니다



덧. 필력이 모자라서 이렇게 적고 말았으니 양해해주세요 -ㅅ-;;

덧2. 어린신부 재미나게 봤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덧3. 즐거운 설연휴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yagain
05/02/09 00:48
수정 아이콘
광달록,팀달록이 제일 재미있어요~
05/02/09 00: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강민 선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견습마도사
05/02/09 00:4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라이벌에 제일 어울린다구 생각해요.
명경기도 많았고 승패도 엇비슷했죠..
05/02/09 00:49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에 1표;;; 유보트대첩;;
05/02/09 00:49
수정 아이콘
2. 이윤열 vs 박정석에서 스카이배 결승전은..
뭡니까?-_-;; 임요환 vs 박정석일텐데..
souLflower
05/02/09 00:50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상으로만 보자면 프로토스는 강민 저그는 박태민 박성준 테란은 잘모르겠네요..,,개인적으로는 강민 대 이윤열 과 박태민 대 이윤열 관계가 가장 경기도 재밌고 박진감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맨
05/02/09 00:5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와 스카이배 결승에서 한 경기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지수냥~♬
05/02/09 00:51
수정 아이콘
nting// 저는 vod 로봐서 테프전 명경기였다고 생각했어요 수정할께요 -_-;;
05/02/09 00:55
수정 아이콘
강민이 최고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같이 피시방에서 연습한 사이기도 하고..
yonghowang
05/02/09 01:0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에 한표..

이두선수가 붙으면 정말 재밌습니다..
클레오빡돌아
05/02/09 01:13
수정 아이콘
^^: 이윤열 vs 강민 선수가 서로 붙게 되면..

강민선수가 이긴 경기에 명경기가 많죠.. ^^;

글쓰신분이 기억에 남는 경기만 해도 모두 강민 선수가 이긴것만 봐서도 알수 있구요.
클레오빡돌아
05/02/09 01:18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 최근 추세로는 박태민 선수가 라이벌에 더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강민선수 빨리 부활 하셔서 많은 명경기 만들어 주세요 ^^;

경기가 어느정도(기준이 에매모호;;) 이상 기울어 지면 99% 뒤집을 수 없다고 전 생각 했지만.. 그 생각을 뒤집어준 선수가 강민선수기에..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선수죠 ^^
05/02/09 01:1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와 최연성선수가 제일 생각나네요..
그리고 요환님은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무리 봐도 그분은 프로게임계의 살아있는 전설..이기에 홍진호와의 라이벌구도만 인정할수있을것 같은 생각이.. 그냥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클레오빡돌아
05/02/09 01:19
수정 아이콘
공안 9과님// 온게임넷 안나오는게 아닐까요? ^^;
다른 경기는 몰라도 이윤열 vs 강민은 확실히 엠겜에서 많은 명경기가 나왔죠..
꼬마테란
05/02/09 01:27
수정 아이콘
이윤열vs김성제 ㅡ,.ㅡ; 경기수는 적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경기가 몇개있는데;;
김준용
05/02/09 01:29
수정 아이콘
김성제에 몰표
ABOUTSTARCRAFT
05/02/09 01:35
수정 아이콘
난 최연성!!
Ace of Base
05/02/09 01:46
수정 아이콘
그냥...

공공의적이죠..모두가 이윤열 선수의 라이벌입니다 카카카.
風雲兒
05/02/09 02:0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스타급센스에 비교할 만한 대상은 단 2명...인듯
황제와 몽상가 정도가...이들의 경기는 언제봐도 탄성을 자아내죠
용잡이
05/02/09 02:12
수정 아이콘
흠..^^ 많은선수들이 이윤열선수와 좋은라이벌 구도를 보이고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서로가인정한 최대의 라이벌인 이윤열v최연성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요새 2경기는좀 원사이드하게 지긴했지만..
그두선수는 전적에상관없이 언제나 멋진경기를 보여주더군요^^
swflying
05/02/09 02:12
수정 아이콘
전적만으로 볼땐
임요환선수와 가장 많이 만났고, 또 가장 박빙이네요.
swflying
05/02/09 02:18
수정 아이콘
전적 검색해보니 15:15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벌이라 하기 왠지 껄끄러움은.. 대박인 경기가 없어서 그런가요^^; 대박인경기 꽤 있었는데^^;
모모시로 타케
05/02/09 02:2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만든 명경기는 없었던거 같네요..워낙에 대단한 둘이라서 그런지 한쪽으로 기우는 경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한창 박정석 선수가 따라잡다가 요즘 이윤열 선수에게 다시 지기 시작하네요..박정석 선수 화이팅!!
[couple]-bada
05/02/09 02:3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와의 대결.. 강민선수가 이긴 경기 중 명경기도 많지만.. 듀얼토너먼트서의 2경기도 역시 명승부였죠. (2경기 다 듀얼토너먼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경기는 확실) 첫번째는 강민선수의 한부대 가까운 캐리어를 3/3업 골리앗으로 물리친 경기.. 두번째는 이윤열 선수의 한방을 기가 막힌 부대 운용으로 물리쳤지만, 결국 후속 물량서 밀린 경기.. 2경기 다 강민 선수가 패했지만 명경기였습니다..
05/02/09 02:34
수정 아이콘
[couple]-bada 님 // 그때 2/2업 골리앗이었던것같고요.;; 골리앗 그경기는 첼린지리그 패자부활전 경기였습니다
05/02/09 03:2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도 엄청난 숫자의 라이벌들을 가지고 있었죠. 임성춘, 최인규, 김동준, 김동수 선수 등등......하지만 지금에 와서 가장 큰 라이벌이라면 역시 홍진호 선수가 떠오르겠죠? 이윤열 선수도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야 누가 가장 큰 라이벌인지 나타날 것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강민 선수와 박태민 선수가 가장 유력하지만 또 누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일이죠~
[couple]-bada
05/02/09 07:37
수정 아이콘
부루님// VOD 확인결과 공3, 방2업이었네요. 그리고 챌린지리그 패자조 경기였군요. 강민선수가 챌린지리그서 워낙 강력한 인상이어서..
눈시울
05/02/09 08:59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두 선수간의 전적, 다른 선수들은 따라올 수 없는 각각의 특색, 그리고 서로의 친분..
이런 것들을 생각했을 땐 강민선수가 정말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민 선수의 포스가 온겜 우승 이후 식어버린 게 많이 안타깝고요. 계속 그 포스를 유지했더라면
거의 임진록에 버금가는 라이벌이라고 인정 받았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HerOMarinE[MCM]
05/02/09 09:3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동족전 라이벌보다는 임요환-홍진호......최연성-박성준..........이윤열-강민.............에 올인...동족전 라이벌은 박정석.박용욱~~
눈시울
05/02/09 09:35
수정 아이콘
박정석 - 박용욱은 라이벌이라기보단 좀 일방적인 관계 아닌가요? 그냥 친구 관계가 좋을 것 같은데요. ;;
HerOMarinE[MCM]
05/02/09 09:38
수정 아이콘
박정석.박용욱은 물론 상대전적은 일방적이지만 선의의 라이벌 인것 같습니다. 상대전적 과 별개로 박정석 선수가 포스를 내 뿜을 때 박용욱선수는 좀...;;;; 반대로 박용욱선수가 포스를 내 뿜으면 박정석선수가-_-;;; 아무튼.........그리고 정말 신진 테란 대 저그 라이벌구도에 한동욱 마재윤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예전 노스텔지아의 감동이,....
05/02/09 09:3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라이벌도 참 많은 듯 합니다.
그 때 잘나가는 선수들과는 항상 라이벌 구도가 된 듯.
그 옛날 임요환선수와, 얼마 후에는 강민선수와 그리고 몇달 전까진 최연성선수와 라이벌이라더니 요즘은 박태민선수와 엮이고있고...

어쨌든 전 재미면에서 보면 광달록과 팀달록입니다! -_-;;
머머전도 정말 재밌지만 역시 동족전 라이벌보다는 ...
05/02/09 10:49
수정 아이콘
전 라이벌을 굳이 따지기 보단;;이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_-
이윤열 선수는 늘 최고의 위치,자리에서 있으면서 그의 라이벌들이
매번 바뀌어지는 모습..자신은 절대 타락하지 않고 늘 같은 위치에서
많은 라이벌과 사투를 벌이는.
전..그런 이윤열선수의 모습이 좋습니다 ^^
키쿄우™
05/02/09 10:52
수정 아이콘
어린신부..저도 재밌게 어제 봤는데 ;;
뭐 라이벌은 이윤열선수는 너무 많은것 같아요
지금상태로는 박태민선수와 강민선수와 하는 경기는
정말 재밌더군요-_-;
클레오빡돌아
05/02/09 10:53
수정 아이콘
잘하는 선수 일수록 라이벌도 많죠 ^^
05/02/09 10:55
수정 아이콘
어린신부는 근영양의 초카와이 모드와,래원씨의 실감나는 표정연기가
제맛이죠 -_-b 저도 재밌게 봤다는..
박서야힘내라
05/02/09 10:58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가 이윤열선수 종종 이기던데 ^^
그래도 라이벌은 강민이 아닐까
벨리어스
05/02/09 12:04
수정 아이콘
이윤열vs변은종 상대전적이 3:3 으로 알고있고...
경기마다 항상 명경기...였다고 봅니다. 상대전적이 빗나가있다면 올바르게 고쳐주시길 바랍니다.
ssulTPZ_Go
05/02/09 12:08
수정 아이콘
최연선 선수는 라이벌 보다는 좀 더 천적에 가깝다고 느껴지고..
강민 선수 아닐까요? 실제 두 선수가 붙으면 굉장히 빅뱅의 경기가 펼쳐지죠.. 봐도 또 보고 싶은 @@
구걸조로
05/02/09 12:24
수정 아이콘
전적상 최연성 선수가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서고 있을텐데... msl만 포함시킨거군요.
저도 최연성 선수의 이윤열 선수에 대한 입장은 라이벌이라기 보다 천적이라 생각합니다.
Brilhante
05/02/09 12:4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진짜 지대의 라이벌이 아닐까요?? 상대전적도 많고 비슷한걸로 알고 있는데...
FreeComet
05/02/09 13:3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임요환선수라고 생각하고 클릭했는데 없네요-_-;
임요환이 없으면 홍진호라도.. 하고 봤는데 홍진호선수도 없네요-_-;
그러면 강민선수에 한표!
05/02/09 13:37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테란라이벌은..없는것같습니다...최연성선수를제외하곤
차재욱선수가 이윤열선수상대로 킬러인것같고..나머지는 이윤열선수가
압도하는것같습니다..최연성선수는 이제 이윤열선수한테만큼은
천적수준까지 올라갔구요..토스라이벌은..강민선수와김성제선수(전적도
진짜 비슷하고 경기도 박진감넘쳤어요..김성제선수)그리고 저그라이벌은
팀달록~
.........
05/02/09 13:44
수정 아이콘
11:5가 천적 이라뇨..이윤열 선수 대 테란전 전적중에 변길섭선수 하고 김정민선수,서지훈선수 정도의 스코어는되야 천적이죠..그리고 최근2경기는 워낙 이윤열 선수가 바빠서 많이 준비를 못한감도 있었죠..스타리그경기 같은 경우에는 져도 상관 없는경기였죠..
ssulTPZ_Go
05/02/09 14:00
수정 아이콘
져도 상관없는 경기 말고 중요한 경기에서도 대부분 졌죠 이윤열 선수가... 두 선수 겜하면 이상하게도 일방적이더군요...그래서 천적이라고 한거구요...
안드로메다관
05/02/09 14:13
수정 아이콘
슷하급 센스 오~ 예~ 두구두구당당 하였던 윤얄이 선수는 슷하급 센스가 나오냐 안나오냐 그날 깐디션이 라이벌덜덜덜~~~
김준용
05/02/09 14:40
수정 아이콘
.........님//11:5는 더블스코어를 넘어선 전적입니다.
미주랑
05/02/09 14:5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선수의경기는 항상 경기자체는 재미가있어서~ 라이벌이긴 하지만..중요한 경기에서 항상 최연성 선수한테 지고... 상대전적도 더블스코어를 넘어서다보니...제가보기에도 이윤열선수와 최연성선수는 천적관계처럼 보이네요...
정태영
05/02/09 15:28
수정 아이콘
.........///진건 진거죠. 패배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11:5라는 스코어는 분명 격차가 있는 전적입니다.
05/02/09 15:41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는.. 테란의 개사기성 어드벤테지에 힘입은바가 크죠
불꽃남자
05/02/09 15:48
수정 아이콘
암울,//-_-a 난감하군요..모든 테란이 최고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05/02/09 15:49
수정 아이콘
물론 노력도 뒷받침되겟죠. 엄청난 연습량하며.. 하지만
노력대비 효율의 극대화는..
greatguy
05/02/09 15:50
수정 아이콘
암울.//그럼 모든 테란이 개사기성 어드벤테지에 힘입은거죠. 왜 윤열선수에만 한정하십니까? 윤열선수 팬분들이 기분이 나쁘실 듯.
greatguy
05/02/09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듯.
최연성 선수는 더블 스코어로 벌어졌으니 지금은 천적이라고 봐도...
다만 앞으로 이윤열선수가 앞설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봅니다.
05/02/09 16:2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천적인거 같고... 강민선수가 아닐지
비호랑이
05/02/09 16:34
수정 아이콘
.........님// 11:5가 아니라 12:5입니다.
뻑난 CD
05/02/09 16:42
수정 아이콘
인텔배 베스트 커플전 강민:이윤열 경기는 명경기라기엔 쫌..이윤열선수가 쇼맨쉽 보여주려고 벌쳐 안뽑고 탱크만 뽑았죠 ..ㅡㅡ
SwiftRoKa
05/02/09 16:47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랑의 경기도 재밌었어요^^
[couple]-bada
05/02/09 17:06
수정 아이콘
막말로 이윤열선수를 상대로 상대전적 앞서기도 쉽지 않은데.. 더블스코어를 넘겼다면 말 다 했죠.
.........
05/02/09 19:34
수정 아이콘
더블스코어로 천적이면 프로게임계에 천적이 상당히 많겠군요?
05/02/09 19:52
수정 아이콘
더블스코어면 천적입니다.
게다가 15전이상이나 했다면.
당연하죠. 천적입니다. 당연한걸가지고..
흑태자
05/02/09 20:26
수정 아이콘
상당히 많죠
souLflower
05/02/09 20:47
수정 아이콘
뻑난CD님 그건 이윤열선수를 2번죽이는 말입니다...이윤열선수는 경기후에 인터뷰에서 자신의 패인을 뒤쪽에 있었던 시즈탱크를 다 시즈모드 안한탓이라고 했었습니다....그런식으로 탱크 다수로만 시즈모드 해놓으면 프로토스는 당연히 달려들게 마련이고 결국 병력손해를 보는쪽은 프로토스가 되는게 대부분인데 자신의 탱크를 모두 시즈모드를 안해놓은 자신의 약간의 미스와 함께 강민선수가 잘 찔렀고 스톱을 섞어준게 패인이라고 했던게 이윤열선수의 말이었습니다...
beramode
05/02/09 22:09
수정 아이콘
비호랑이님//11:5 맞습니다. 다시 확인해 보시죠.

최연성 vs 이윤열 이미 더블스코어이상으로 벌어진 전적이지만 그래도 저는 두 선수가 붙으면 누가 이긴다는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서지훈 vs 이윤열과 마찬가지로요. 두 선수가 다시 한번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면 저는 50:50에 걸겠습니다.
위드커피
05/02/09 22:20
수정 아이콘
언제나 긴장감을 손에 땀을 쥐게하는 그분
임요환 대 이윤열도 재밌습니다.
심심찮게 이윤열 선수 임요환 선수에게 지기도 하죠
05/02/09 23:12
수정 아이콘
저또한 윗분 말씀데로 항상 손에 땀을 쥐게하고 가슴떨리게 한다는 점에서 이윤열선수 최대의 라이벌은 임요환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딴 사람한데 다 져도 이 사람한데만은 반드시 이겨야 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이 진정한 라이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또 그만큼 라이벌 답게 정말 징그럽게 경기 많이 치르기도 했습니다.
요즘엔 이윤열 최연성 경기도 이윤열 임요환 못지 않은 긴장감을 줘서 차순위로는 최연성선수를 꼽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요즘 최고 관심가는 경기가 바로 이 경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으로는 서지훈선수... 세선수다 서로다른의미에서 이윤열선수의 진정한 라이벌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윤열선수 팬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이윤열선수는 그대로인데 자꾸 라이벌이라고 지목되는 선수들은 돌고 도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만큼 이윤열선수가 오랫동안 강자의 위치에 있었고 현재도 그렇다는 얘기인것 같아서.. 기분좋기도 하고..
너무 항상 많은 선수들에게 물리쳐야할 목표로 지목되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Marine의 아들
05/02/09 23:13
수정 아이콘
후후...다들 모르셨군요...




접니다..-_-v
05/02/09 23:26
수정 아이콘
왜일까요. 전적이 그렇게 차이가 나고 천적인데도 서지훈선수가 라이버로 생각됩니다.
05/02/09 23:55
수정 아이콘
마린의 아들님/ 썰렁혀효^^;
05/02/10 11:20
수정 아이콘
박성준-최연성 : 천적
최연성-이윤열 : 천적
김평수
05/02/10 11:40
수정 아이콘
광달록이 압권이죠
05/02/10 11:52
수정 아이콘
tiger님// 온게임넷or itv만 보시나요? 박성준 vs 최연성 : 9 vs 11로 최연성 선수가 앞서고있습니다.
다크아칸의공
05/02/10 11:55
수정 아이콘
.......님...11:5에서 별로 필요없는 경기에서 최연성 선수가 이겨서 저만큼 벌어졌다는건 말도 안되구요..최근 2경기 스케쥴?스타리그는 져도 상관없는경기?스타리그에는 최연성 선수도 져도 상관없는 경기였고 준비도 별로 안해왔었죠.그렇게 따지면 서로 실력vs실력으로 11:5로 벌어진거 맞죠?제 생각으로는 최연성 선수와 박성준 선수와 라이벌이라 생각 합니다만...근데 최연성 선수는 오로지 이윤열 선수만을 자기 라이벌이라고 말하니..참..^^;;
05/02/10 16:31
수정 아이콘
.........// 더블 스코어가 천적이 아니면 어떤게 천적이라는건지 -0-;;
한 100:1을 원하시나요?
05/02/10 16:31
수정 아이콘
저도 광달록이 제일 재밌다는.
래토닝
05/02/10 17:07
수정 아이콘
11:5? 믿을수없네 ㅡ.ㅡ;;
래토닝
05/02/10 17:08
수정 아이콘
서지훈 vs이윤열 은 싱거운게임만 기억납니다;;
05/02/10 21:40
수정 아이콘
뇌제// 박성준선수가 고등학교 다니면서 한건 전적으로 치면 안돼죠^^
계란말이
05/02/11 00:26
수정 아이콘
강민
IntiFadA
05/02/11 13: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라이벌 하면 떠오르는 건....

홍진호 vs 임요환
이윤열 vs 강민
박정석 vs 홍진호
최연성 vs 박성준
날아라 드랍쉽
05/02/11 19:37
수정 아이콘
tiger/ 나이런말까진 안할려고 했는데 정말 고깝게생각하지마시고 들으세요 혹시 초등학생이세요 박성준선수도 고등학교 다닐때 프로게이머 아니었습니까... 그럼 가장최근에 msl리그에서 그것도 캐사기 저그맵에서 2:0 셧아웃당하셨습니다.. 그것도 패자조 경기 지면 탈락인 상황에서 말씀하실때 한번쯤 생각해보시고 말하셨음 하네요.. 기분나빳다면 죄송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는 논리를 말씀하셔서...
날아라 드랍쉽
05/02/11 19:38
수정 아이콘
아참고로 저는 최연성선수 팬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957 얼마전에 격은 황당한 체험.. [32] 갓스비~3415 05/02/11 3415 0
10956 이번 북핵에 관련된 외국의 사이트들입니다. [4] BaekGomToss3003 05/02/11 3003 0
10954 씨름 그리고 프로게임... [15] homy3520 05/02/11 3520 0
10953 이번, 천성산 터널에 대해 조사 좀 해봤습니다. [66] SuoooO4875 05/02/11 4875 0
10949 쩝...죽겄습니다.흐미... [29] EclipseSDK3754 05/02/11 3754 0
10948 자기 무덤 파기 [4] 아름다운안티3204 05/02/11 3204 0
10947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좀 다듬어서 글을 올립니다. [184] 작곡가인구6791 05/02/10 6791 0
10942 오늘은 설입니다 .. 하지만 슬프네요 [20] 이별을지울수4481 05/02/10 4481 0
10941 [연재]1장 베스트클랜의 오프라인 대회 <5편> [4] 저그맨3684 05/02/10 3684 0
10940 기억속, 한번밖에 못본 라이벌전. [35] 김태엽4567 05/02/09 4567 0
10939 자랑스러운 박지성선수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32] 최연성같은플4285 05/02/09 4285 0
10937 우리 편이여, 제발 드롭되지 말아주세요. (드롭핵??) [13] iamdongsoo3796 05/02/09 3796 0
10935 나만의 STARCRAFT 소망 [13] 상갓집개3092 05/02/09 3092 0
10934 썰렁한 차례. [11] 군용건빵3548 05/02/09 3548 0
10933 [잡담]새해 나의 첫 게임.... [11] Zard3524 05/02/09 3524 0
10932 나의 꿈...그리고 승부. [12] 요환짱이다3327 05/02/09 3327 0
109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5] 달려라태꼰부3306 05/02/09 3306 0
10928 [영화]콘스탄틴... (스포일러 거의 없슴) [10] 적 울린 네마리3914 05/02/09 3914 0
10927 이윤열 선수의 진정한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82] 지수냥~♬7961 05/02/09 7961 0
10926 황제의 위력 [17] 진호vs요환6397 05/02/09 6397 0
10925 이제는 스타를 쉬어야 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14] 아크3470 05/02/08 3470 0
10924 김환중! 삼종족 상대로 스트레이트 올킬! [17] minyuhee5026 05/02/08 5026 0
10923 오늘 환상을 보았습니다. (듀얼 일정 첨부) [22] 세상에서젤중5918 05/02/08 59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