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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7 21:47
토성// 물론 아직 읽을만한 글이 더 많습니다... 그냥 투정이랄까요? MSL 결승끝나고 유난히 두 방송사 비교하는 글이 많고 논쟁이 많아졌죠... 하지만 이제 볼대로 봤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쓸데없는 논쟁글과 더불어서 삼천포로 빠지는 리플도 안봤으면 합니다...
05/02/07 21:51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RedTail 님 같은 분들이 더욱 열심히, 더욱 잘 해주셔야 하죠 뭐. 다른 방법은 업ㅂ어. 진짜 꼴배기 싫어지면 아예 안들어오시는 방법 밖에는... 서로 비난하고 끝없는 논쟁 있는 글이 하나 올라오면 따뜻하고 가치 있는 글 100000000개 올라올 수 있도록. PGR 회원 분들 모두 열심히 하는 수밖에...
05/02/07 21:58
토성님 말씀대로 "무시"가 최선책인걸로 압니다. 안 좋은 쪽으로 글 남기시는 분들에게 뭐라고 한다고 그들이 태도를 바꾼다면, 아예 그런 행동을 하지도 않으셨을테니까요.
보기에 안 좋더라도 그냥 무시하는 편이 보는 입장에서도 속 편하겠고, 그런 분들은 뭐 어떻게 알아서 하시겠죠.
05/02/07 22:01
PGR처음 왔을때, 자게에 글 정말 잘 안올라왔던거같았는데... 전부 글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서 쓰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써서 그런게 아닐까...
그리고 라이트버튼이 생긴뒤.. 저 역시 글 쓰는게 상당히 부담스럽더군요... 그리고 같은 주제의 글이 있으면 무조건 누가 읽건 말건 답글로 달았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좀 없더군요... 아... 삼천포로 빠지네요-_-;;; 과거 PGR에 대한 향수가 너무 강해서 이상한 소리가-_-;;
05/02/07 22:06
pgr 에 정체성에 대해서 운영진이 나서서 다시한번 확립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그러니까 스타크에 대한 애정이 듬뿍 듬뿍 넘치는 팬카페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시퍼렇게 날이선 비판만 는거 같아 슬픕니다;; 누구 팬 누구팬 할꺼 없이 온게임넷 엠비씨게임 할꺼 없이 모두 좋아하고 응원할줄 아는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네요. 가끔 이런 댓글이 달리죠. "그럼 pgr 에서는 듣기 좋은말만 칭찬만 해야합니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게이머 분들 해설분들 캐스터 분들 모든분들이 기분좋게 그리고 팬들도 싸울일 없이 좋게 좋게 지낼수 있는 그런곳 말이죠. 뭐 가식이 철철 넘쳐난다고 하겠지만 그게 가식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전 상대에 대한 지나칠정도의 배려와 엄격한 예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ㅡ^.. 물론 그렇다고 해서 pgr 에 나오는 비판글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기분좋게 애정을 듬뿍 담아서 ~~~ 그리고 다른 사람이 봐도 진심어린 충고라는게 느껴지는 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05/02/07 22:16
피지알 오래있어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다람쥐쳇바퀴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한동안 침체- 몇몇 좋은글들 - 그러다 갑자기 전쟁터(특히 큰경기 치룬 후) - 몇몇 회원 강퇴및 자진탈퇴등의 진통- 피지알 성토 글 (자숙분위기)- 다시침체- 또 반복... -_-; 수십번 이런 모습들을 반복해서 보다보니 몇몇 보기 싫은 모습이 있더라도.. 사람 사는 곳 다 그렇고 그런게야.. 좋은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지.. 뭐 이런 생각이 들데요..
05/02/07 22:16
RedTail님/ 헉~~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요.
제 말은 제목을 보면 논쟁을 유도하는 글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글들은 읽지 마시고 피하시라고 말씀드린 것이었습니다.
05/02/07 22:35
비롱투유님의 생각과는 좀 다릅니다.
피지알은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서도 다소는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매니아적인 성격이 강한 사이트입니다. 피지알의 가장 큰 자원인 전적관리뿐만 아니라 전략게시판, 게임리포트란을 봐도 그렇죠.. 이렇듯 스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분들이 듣기 좋은 말만 한다면 그건 오히려 스타에 대한 관심저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곳이 스타의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e-sports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나올 수 있는 가장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보리님의 글처럼 비판도 필요하다고 보구요. 문제는 매너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지, 비판글 자체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글이 올라왔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예의바르게 댓글을 달 수 있고 아니면 무시를 해서 초기에 진화가 가능한데 같은 식으로 반응을 하시니 - 뭐 어쩔 수 없는 네티즌의 숙명이라고까지 생각합니다만... - 댓글논쟁이 늘어나고 지켜보는 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결과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휴... 그래도 저 역시 요즘은 자게보다는 게임리포트란을 더 자주 가게 되고 아이엠포유님의 글만 읽습니다만.. 생각같아서는 댓글도 두 줄 이하는 안써지게 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하고는 합니다. 본문내용과는 상관없이 불쑥 던지는 한 두줄의 댓글은 정말이지 짜증 그 자체입니다.
05/02/07 22:52
안 읽으면 되죠.
그냥 스크롤바를 내리면 되고, 만약 휠 마우스가 있다면 이 작업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공급을 조절할 수 없다면 '알아서 수요'하면 되죠.
05/02/07 23:39
우울저그//온겜보면 게임 내용 등이 좀 딸리긴 합니다. 그게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기대감에 이은 실망감에 많이들 그러시는 듯. 저도 마찬가지.
05/02/07 23:41
한종훈님//게임 내용은 너무 주관적인겁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공개적으로 글을 올려서 한쪽만 너무 비하하는거에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님이 쓰신 댓글의 내용때문에 또 더 싸움이 크게 번지기도 하고요.
05/02/07 23:48
온게임넷 맵, 경기내용, 밸런스, 해설, 옵저버, 메가스튜디오, 심지어 선수들 고생시키는 멋지다는 오프닝까지 맘에 안드는데 왜 보는지들 모르겠네요. 이제 pgr21에서 그만 말하구, 정 고쳐졌으면 하는건 사람들 다 보는여기 말고 온게임넷 리그 관계자분들께 진지하게 메일띄우는게 더 좋다고 봐요. 온게임넷에 거는 기대때문이라면. 이제 그 기대 이상으로 채워주는 엠비씨게임이 있으니 그냥 msl, mtl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05/02/08 00:01
ABOUTSTARCRAFT // 비난하고 싶으신 생각보다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거라면, http://www.ongamenet.com/main/board/board.asp?bname=mainboard 이쪽으로 진지하게 글 올려주세요
05/02/08 00:58
뭐,,, 요새 PGR... 좀 아쉽게 느껴지는 점들이 많죠.
아무래도 커지다보니... 또 운영진 분들의 관리가 소극적이다보니... 그래서일까요? 차라리 분위기는 비타넷이 화기애애해서 좋다는..
05/02/08 03:04
요즘 PGR이 아닌 과거 PGR도 이런 류의 글은 항상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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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8 12:35
적울린 네마리님....
항상있었지만 수적인 차이가 분명히 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의 활력이 될만한 논쟁글의 수와 이젠 너무 많아서 다 보고 싶지도 않은 논쟁글의 수는 차이가 있죠. 저도 마찬가지로 많이 익숙해 지고 일부는 즐기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한번씩 울컥할 때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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