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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6 21:09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내가 왜 스타리그에 미쳐있는지 정말 여실히 깨닫습니다.. 오늘 경기 부모님과 밥을 먹으면서 시청했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게임에서 사람의 끈기와 노력이 느껴지는구나" 라고요.
05/02/06 21:12
태민선수 너무 잘했어요^^/ 이윤열선수도 수고하셨구요. OSL MSL 에서 저그가 결승에서 테란을 꺾고 우승을 하였네요. 태민선수 이기회에 아이웁스도 확 쓸어버리시길...
바카스님// 부모님이 참 멋지시네요^^b
05/02/06 21:12
조지명식에서.. 우승권을 노리는 선수는 될수 없을것 같다..(비슷한 뜻이었음..ㅡ.ㅡ;) 라고 말했던 선수 맞나요??
정말 축하합니다~~~~
05/02/06 21:13
솔직히 감동했습니다..
저도 왜 제가 스타에 미쳐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최연성선수와 이윤열선수와의 MSL결승전.. 마지막 메세지 you win때도 그랬듯이.. 윤열선수는 저에겐 최고 최강의 선수입니다..(근데 전 정민선수팬=_=;;)
05/02/06 21:20
아... 이번 우승은 정말 값지다고 봅니다. 조금전 타사이트에서 본 어떤 리플이 생각납니다.'7전 4선승제 결승에서 저그가 테란을 그것도 이윤열을 상대로 승리했다'
05/02/06 21:28
운영이 정말 좋습니다. 정말 정말 운영이 뛰어난것같아요. 특히 6경기는 이윤열선수가 많이 불리하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완전 이윤열선수를 당황속으로 몰아넣는...
05/02/06 21:57
아 이제 변태준이 아니라 , 변은종 선수께는 미안하지만
박성준,박태민 두저그의 양강 모드 인거 같습니다;; 새롭게 별명을 박 태 성 !! 이렇게 불려야 명성이 어울릿들 ㅠ 정말 멋집니다 팀저그
05/02/06 22:11
역시 스타는 없어질 수 없을것같네요..
스타2가 나와도 이렇게 완성도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스타는 게임이상의 의미입니다..
05/02/06 22:56
PS5에대한 리플 : 미안함.. 이 크지 않을까요? 함께한 시간이 오래라면... 사랑이 아주 없지만은 않을겁니다.. 하지만 마음이 한번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을 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되겠지요.. 정론은 아니고.. 저의 사적인 경험에 비추어 한 말이니 그냥 흘리세요~ 그럴수도 있겠구나.. 입니다..^^
본 리플 : 태민선수.. 감격입니다..
05/02/06 22:57
버뜨..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던 윤열선수의 얼굴이...ㅜ.ㅠ 매우매우 아쉽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사적으로는 이제 저그 우승도 많이 하는데.. 진호선수 우승한번 했으면.. 합니다..
05/02/07 11:55
샤프리님/ 니 나이 25개다 -_- ..... 비슷한 말 들으셨군요 -_ㅠ
박태민선수 소감까지 멋졌습니다. 울먹이시던 모습 스타리그에서도 보고싶어요 !
05/02/07 12:02
blueisland님//박태민선수가 조지명식에서 그랬죠..
"우승이란건.. 저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인거 같고.. 그냥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대략 이런..... 우승은 그림의 떡이다. 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네요.. 대단한 박태민선수.. 어제 6경기 마지막 부분부터 시상식까지 지켜보신 아버지의 반응.. "왜 저래 소리를 지르노? 미X놈 아이가?" ..... 난감했습니다;; 박태민 선수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이긴아가 자가? 아가 잘생깄네? 임요환이보다 팬 많나?" -_- 아버지가 아는 게이머가 임요환,박정석 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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