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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6 01:34
글 잘읽었습니다.
1경기에서 강민선수가 대각선으로 셔틀을 보낸것은 단순 정찰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경기에서 조용호 선수 졌다는것을 알고 팀원들을 힐끗 힐끗 쳐다볼때 너무 안타깝더군요.. 조용호선수 힘내세요
05/02/06 01:35
양 정민의 경기....보다가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죠...-_-;;;
'아니~ 들어가란 말야~ 럴커 우회시켜~!!! 디파일러~ 스컬지~스컬지~!!!!' 이렇게요..-_-;;; 신정민 선수의 넓은 시야가 좀 안타깝기는 했지만 김정민 선수의 판단이 탁월 했던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시야를 좁히는 것도 선수가 가진 재능이죠. 임선수 팬이고 테란 유저라 본능적으로 테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경기를 보는데 이 경기만큼은 신정민 선수의 편에서 보게 되더군요. 그 뚫릴듯, 뚫릴듯......뚫리지 않는 단단함이라니.... 보는 사람도 이렇게 답답하고 부아가 나는데.... 신정민 선수의 속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조금만 더 가면....조금만 더 가면....!! 이런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겠죠...
05/02/06 03:47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 ktf와 kor 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kor이 빛을 봤으면 하면서도 워낙 골수팬인 김정민과 홍진호 선수의 우승을 한번만 이라도 구경해 봤으면 했습니다.. kor의 우승을 진심을 축하 드리면서도 동시에 또다시 그들은 우승의 기쁨을 못보는 구나하는 아쉬움~ 뭐 하지만 팬으로볼땐 젤좋은 밑그림 인것 같습니다. 아직 ktf엔 기회가 있으니 이번엔 kor을 꺽고 왕중왕이 되어서 한번씩 기쁨을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05/02/06 10:14
다크스원한칸의 아쉬움...김정민선수의 대처가 너무 좋았다고 해야하나요? 적진 앞에서 컨슘을 다하고 들어가면 김정민선수의 마린이 꼭 앞에서 달려들더라고요.. 다크스웜이 쳐지는 상황에서도 바로 빠지지 않고 그러더라고요.. 아무리 컨슘으로 무한마나를 가지고 있다지만 그 시간이 있고 이레딧으로 걸리면 죽는 시간이 있기에.. 김정민선수의 대처가 너무 좋았어요.. 아마 그런대처가 신정민선수의 다크스원한칸의 안타까움이 생긴것 같네요 ^^
//ktf 그랜드파이날 우승하시길 ^^
05/02/06 10:29
1라운드 이후로 최고의 결승전이었습니다.
sk와 ktf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안타까운 결승전이었지만요 ...ㅠ 어제 양 팀 모두 정말 대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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