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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4 22:11
테테전이 어때서요... 동족전중엔 젤 재밌는데... 이윤열 대 이병민의 테테전은 정말 기대되는데요 저저전이 뷁이고 이윤열 대 박성준이 제일 재밌을것 같네요
05/02/04 22:13
이윤열 선수 팬클럽 기본 베이스에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테테전 나와도 관객동원 문제 없을 듯.테저전이 가장좋고 저저전보단 테테전이 그래도....
05/02/04 22:14
저저전 재미 없다고 하지만 지난 프리미어리그 때도 그랬고 오늘 김근백 선수와 박성준 선수가 보여준 경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김근백 선수가 gg를 치기 전까지 모두 손에 땀을 쥐고 가슴이 뛰었던 멋진 경기였는 걸요. '- '// 두 선수 모두 수고 하셨어요!!
05/02/04 22:15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저그대 저그 결승전이 있지 않았나요?
저그 최초우승 타이틀은 타종족을 이기고 우승해야 유효하다고 해서 박성준 선수가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05/02/04 22:17
이윤열 대 박성준이 젤 재미있겠다 -ㅁ-;ㅎ
역시 테테전은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이 선수들이 치고 받는게 아니라면 흥행은 그다지..
05/02/04 22:19
저저전 강도경vs박경락 겜티비 결승이 있었죠. 아무튼 저도 동족싸움할꺼면 차라리 저저전이......가장 대박은 역시 이윤열vs박성준이죠.
05/02/04 22:28
오늘 박성준 vs 김근백 선수의 경기는 2001sky안형모 vs 이재항 경기이후로 충격을 주었던 경기...극한의 컨트롤과 운영~
05/02/04 22:29
음...왜 2번이 흥행이 가장 안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윤열선수가 올라가는 쪽이 이윤열선수가 탈락하는 것 보다는 어떤 식으로든 훨씬 흥행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저저전보다는 테테전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05/02/04 22:37
같은 종족전이라고 해도; 이윤열 선수만 끼어있다면 관객동원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이병민선수 팬이지만요ㅠ
05/02/04 22:40
박성준선수 어쩃건 대단한 선수입니다. 정말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공식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선수네요. 스폰서도 없이 피시방에서 쭈그리고 게임하던 선수가 저그의 최고의 선수라니.
05/02/04 22:47
테테전이건 저저전이건 플플전이건 재미있을때는 타종족전과는 비교할수 없는 긴장감이 있지만 루즈해지면 정말 재미없습니다-_- 아무래도 테테전이 재미없다는 말이 많은 이유가 경기가 지루해질 가능성이 저저전이나 프프전보다 높기때문이 아닐까요....테테전도 난전이면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05/02/04 23:01
음... 저는 동족간 싸움은 세 종족 모두 비슷한 정도의 흥미를 가지고 봅니다만... 그래도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이 저저전이었던 만큼 글쓴분생각보다는 관중들이 테테전을 조금 더 원할 것 같은데요. ^^; (저저전보다는)
05/02/04 23:12
나도가끔은...님//pko 코리아오픈 당시(온게임넷 스타리그 원년리그죠. 엄밀히 말하면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원년은 프리챌배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pko부터 방송으로 중계를 해주었으니까요.) 저그대 저그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최진우 vs 국기봉 의 경기였는데 최진우 선수가 우승을 했었죠. 국기봉 선수가 원래 1위였습니다만 당시에는 좀 이상하게 라운드 진행이 되어서-_-;; 어찌어찌하다가 최진우 선수가 우승을 합니다.
05/02/04 23:50
엠겜 테테전 결승 모두 본 분들은 뭐 테테전 결승이 최악이라곤 도저히 생각할 수 없겠죠~ (그나저나 테테전 결승 온겜에서는 없었죠?)
05/02/04 23:51
이윤열-박태민 했으면 좋겠네요.
엠겜에서 준결보니 재미있던데.. 이윤열의 사베컨트롤은 아트... 마린컨은 요즘 감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05/02/04 23:53
저저전이 재미없는 이유는 나오는 유닛이 뮤탈,스콜지,저글링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어느 저저전을 보더라도 맨날 뮤탈,저글링 싸움을 보는게 대부분인 반면에 테테전이나 플플전은 그래도 유닛이 골고루 다양하게 나온다는점이 저저전 보다는 보는 맛이 낫다고 보입니다.
05/02/05 00:05
와...진짜 인정하기 싫지만...이윤열선수가 프로게이머중 최강이다...정말...와...예전부터 꾸준히 잘해온다...;;; 아 이제 이윤열선수 팬이나 할까...뭐 내가 응원하는 팀은 완전 몰락해서 친구들사이에 쓰레기취급당하는 중인데...;;; 케텝하고 윤열선수 팬이나 해야겠다...
05/02/05 00:13
온게임넷에서 테테전 결승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윤열 VS 이병민의 상대전적도 이미 있고 하니 이 대결이 결승대진이 되면 예측불허의 싸움이 될 것 같군요. - 이병민 1승(in 네오 기요틴)
05/02/05 01:37
개인적으로 저는 저저전이 더 재밌더군요. 스피디한 경기진행과 장기전이 흔치 않은... 테테전은 제가 플레이 해봐도 세경기정도 연속으로하면 이제 그만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5/02/05 02:52
흥행 따윈 필요없습니다!
저는 박성준 선수만 올라가면 무조건 ^^b (완전소중이병민선수가 전승우승 하는걸 보고싶었지만 대진표가-_ㅜ;;) 오늘과 같은 저저전이라면 저도 평소에 싫어했던 저저전이지만 언제든지 오케이! 다른 분들이 다들 공감하시듯이.. 이윤열선수와 박성준선수가 결승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고 싸웠으면 하네요~ 그리고 저는 이윤열 vs 이병민 집안잔치가 저저전 결승보다도 흥행에 못미칠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05/02/05 04:25
개인적으로는 저저전보다는 테테전이 더 재미있네요. 저저전은 경기진행이 빠르지만 빌드가 엇갈린다고 하더라도 나오는 유닛은 똑같죠. 그에 반해 테테전은 빌드가 엇갈리면 바로 나오는 유닛이 다르다는 점 그리고 전체적인 게임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더 괜찮은 것 같아요.
같은 종족싸움 상관없이 뽑으라면... 테저 > 테플 > 테테 > 저저 > 플저 > 플플 뭐, 개인적으로는 그렇네요.
05/02/05 07:52
어떤 조합도 다 좋습니다.. 다 결승갈 만한 자격이 충분한 선수들이기에.. 기쁜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겠습니다..
그런데 이윤열 대 이병민 결승전에 대해서.. 테테전 어쩌구, 흥행 어쩌구 하면서 은근히 꼬는 것 같은 분들 계시네요. 지난 스타리그 때는 절대 그런말 안하셨을것 같은 분들인데... Dizzy님은 흥행따윈 필요없다면서.. 뒤에는 흥행에 못미칠것 같다는 말씀.. 꼭 덧붙이셔야 했나요.. 항상 당사자와 그의 팬들이 보고 있다는 걸 염두해 두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저달로날보내주오님..정말 오해없이 들어주셨으면하는데 님도 그렇게 말했지만.. 님 뿐만 아니라 흥행참패라고 이런류의 말 쉽게 쓰시는 분들의 속마음은 뭔가요? 문체와 어투로 보아.. 그게 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 말 같진 않아서요.. 제가 억측한거라면 죄송하고요.. 그냥 그렇게 느껴집니다..
05/02/05 11:57
동족전은 프프전이 제일이던데...-_-;; 마이큐브 4강,결승 4차msl패자결승,팀리그결승 못보셧습니까~ 다른건 모르겠는데 3대플토의 플플전은 최강!!
05/02/05 12:59
일단 이윤열 선수가 올라간다면 흥행과 경기재미에서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바라시는 대전을 아무래도 다른종족전으로 이윤열 대 박성준전이겠지만 전 이윤열 대 이병민전도 상당한 난전이 예상되네요.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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