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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4 16:04
후우.. 저의 눈은 아직 스타크에 한정이 되어있나 봅니다... 다른 게임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군요..ㅠ
하긴.. 게임에 관해선 거의 문외한 이었던 제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졌던 게임이 스타였으니까요.. 앞으로는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게임에 관심을 가져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e-스포츠의 더욱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_ _)
05/02/04 20:37
제발이지 WCG에서도 스타가 빠져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카스나 다른 게임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안타깝네요.
05/02/04 21:21
evergreen님의 한마디가.. 바보로 만드는 군요.
마음에 안드시면 차라리 반론을 해주세요. 그게 더 낫습니다. 이런 식 보다는.
05/02/04 22:28
바카스// 글쎄요.. 그럼 MBC Warcraft PL 5도 e-sports 대회가 아니고,
얼마전까지 열렸던 온게임넷 War 3 Invitational도 e-sports 대회가 아니었군요. 비록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e-sports 협회의 지원마저도 없지만, 타 게임 유저는 스타와 타 게임이 비중을 같이 두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 날은 멀고도 먼 일입니다만..
05/02/04 22:43
사실아닙니까? 게임의 가장큰 특징이 먼지 아십니까? 가만히 앉아서 마음대로 하고싶을떄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카스는 보는것보다는 플레이하는게 재미가 있죠. 스타는 축구나 야구같은 존재고 카스는 마치 배드민턴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
05/02/04 22:54
많은분들이 세계세계하시는데. 외국 어떤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스타처럼 규모를 크게한 리그를 여는지좀 알려주십쇼. 스타라는 게임은 이미 프로리그화 된 게임입니다. 대기업이 큰 홍보효과로 인해 참여하고 또한 많은 시청자들이 존재하기떄문에 프로스포츠라고 부를수 있는겁니다.
05/02/04 22:55
예전 스타리그를 처음볼때 듣던 비이냥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슬프군요.
스타는 하는게임에서 보는게임으로 발전해왔고 지금 다른게임이 그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왜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 스타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지 아십니까? 더이상 그들에게 '하는게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형 e-sports의 세계화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하는 게임을 보는 게임으로 진화시킨것입니다. 그것의 새로운 방향으로 weg를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그 보는게임이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현재 그렇지 않다-라는 이유는 굉장히 부당한 근거입니다. 출발선도 달랐고 출발 시키도 다르고 또한 발전하는 방향역시 다르니까요. e-sports의 시작에 스타가 있었다면 다른 게임이 그 발전의 또다른 단계가 되리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어떤 부분이 그렇게 마음에 안드신지모르겠군요.
05/02/04 23:02
안전제일님 만약 카스리그나 워크리그가 재미가 있다면 팬들은 금방 모일것입니다. 하지만 카스리그나 워크리그를 보라고 팬들에게 호소하는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05/02/04 23:06
도덕적 견지에서 제 글이 옳지 못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취향을 강요했나 보군요.흠.. 그렇다면 응원글도 안되는 건가요? 호오...상식적인 선에서 제 글이 무리가 되리라고는 생각 못해봤는데 말입니다. 고민을 해봐야겠군요. 진짜로요. 흠....
05/02/04 23:08
제말은 어째서 팬들에게 계속해거 강요를 하느냔 말입니다. 어떤 걸 볼지는 팬들이 알아서 결정할 일입니다. 윗분들 말처럼 카스와 워크의 열기가 뜨겁고 팬들이 북적인다면 어쨰서 정규방송관계로 방송을 중단하겠습니까?
05/02/04 23:09
아.. 정말.. 뭐 취향 차이이니.. 할 말이 없군요. 하지만 세계는 카스를 E-sports로 확실히 인정한다는 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해외의 리그는 많습니다. 너무 많으니..--
05/02/04 23:10
그리고 방송 중단은 인기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weg에서 스타가 정식종목으로 치뤄졌다고 해도 방송은 중단됩니다.(시간 초과시) 정성훈님의 글을 읽어보시면 제대로 알 수있습니다.
05/02/04 23:12
사실 세계적으로 e-sport란 말이 통하나요? 제가 보기로는 그냥 각나라 매니아정도들만 좋아하는것 같던데요,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체스를 두지만 체스를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문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05/02/04 23:18
스타역시 스포츠라고 생각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둑이 많은 대기업들의 리그와 상당한 규모의 팬층을 확보하고 체육특기생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하였고, 심지어 전국체전종목에 까지 넣으려는 움직임을 볼면.
05/02/04 23:23
evergreen님//혹 미디어 스포츠라는 말 아십니까? 모른다면 '스포츠 미디어와 미디어 스포츠'라는 책을 읽어 보시고 이야기하시기를 바랍니다. 미디어 스포츠는 '팬이 알아서 볼 거리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의 특성이 뭔지 아십니까? 경쟁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특성이 뭔지 아십니까? 일정 시간 안에 승패가 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니지가 스포츠가 된다는 말은 참 식견이 부족해 보입니다. 부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많다는 착각은 깨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요? 저는 이걸 알기 위해 전공과 전혀 관련없는 체육책 열 권 가까이 읽은 사람입니다.
05/02/04 23:26
지금 보니 말이 좀 험했군요. 다른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_ _)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제 자신에 대한 자책의 의미에서 지우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05/02/04 23:28
저는 그냥 우울해지기로 했습니다.
설득할 열정도 없고 설명드릴 기력도 없으니.--;; 무엇보다 시각차이가 너무나 극명하군요.(잘못된 근거분을 제외하고라도요.)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손톱만큼도 관심이 없으시다면 이미 이야기의 출발점이 다른겁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그런 시각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네요. 아아 역시 글쓰는걸 자제했어야 했습니다. 괜히 글을 써서 게시판만 지저분하게 했나하는 후회가 듭니다.
05/02/04 23:38
프로라는 것이 관중만 많다고 결정 되는 것이군요... 참 맘 아픕니다. 평일날 관중수가 적은 여타 프로 스포츠 들은 프로스포츠가 아닌가 보군요.. E-Sports의 시작인 스타리그도 처음부터 이런 많은 관중 끌어 들인것은 아닌데... 그리고 호소=강요 인가요.. 단정적 사고가 너무 심하시군요. 스타리그 보는분들꼐 스타리그 보려면 꼭 이거 봐야 합니다 라고 강제로 앉혀 둔것도 아니고, 관심좀 가져달라고 쓴 글인데 그것도 강요 인가요? 세상 모든 광고들은 그럼 강매를 하는 것이겠군요??
05/02/04 23:46
evergreen님. 모든 글이 다 내 맘에 들수는 없지 않습니까... 내 생각과 다르면 때론 그냥 넘어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5/02/05 03:14
evergreen//이것 하나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WEG 의 문자중계와 VOD를 보기 위해서 중국 최대의 게임 포털이 다운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거 중국에서는 거의 처음 있는 일이라더군요. 중국에서도 '보는 게임'은 단순히 매니아들만의 것은 아닙니다.
05/02/05 03:21
음..........리플보면서 화가난경우는 오늘부로 두번째군요. 글밑에 다는 꼬릿말이란것이 인간의 자제를 시험하는 놈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새삼깨우치면서 별 주제 없는 리플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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