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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2/04 02:16:51 |
Name |
청수선생 |
Subject |
그냥 KTF 팬 입니다. 주절주절 |
오늘 KTF 이겨서 기쁜 마음에 주절거리는 청수선생 되겠습니다. (__)꾸벅
오늘 저희집 체널 중 MBC 게임이 나오지는 않지만 파포의 소식을 통해서 T1 vs KTF 전 중 KTF 3:1로 이겼다더군요. 상당히 기뻣습니다. SK T1과는 라이벌로 통하고 있고 그 라이벌전에서 KTF가 승리를 했다더군요. 게다가 프로리그에서는 현제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 가 있고 동시에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에 올라가 있습니다. KTF 팬으로써 이보다 더 기쁠 수가 없군요.
오래 전 선수들과의 불화와 처벌 사건 등으로 정수영 감독님에게 팬들의 질타가 이어 질 때에 마음 아파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얼마 후 억대 연봉자들과 박정석, 변길섭, 조용호 선수를 한빛, 소울에서 빼 내 왔다고 비판, 비난, 질책 하고 성적 나오지 않는다며 질책 했을 무렵 너무나 기분이 상해서 pgr이나 거대 싸이트 등에서 리플로 감정에 들어 있던 말들을 적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때에 KTF 선수 전선수들이 승리 하고 부터 프로리그 프리미어리그 (MBC 게임쪽은 잘^^;) 등에서 고른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비록 그 기간 중에 송병석 선수와 피파 프로게이머 이지훈 선수의 은퇴 소식이 들려왔고 그에 마음 아파 했지만 요즘 KTF 상승세 더군다나 프로리그 전승 우승까지 이라는 말 까지 나도는 상태에서 오늘 MBC 게임 팀리그에서 KTF의 신인 임현수 선수와 비록 좋은 성적은 내지 못하였지만 엄연히 KTF 선수인 조병호 선수가 (항간에서는 2군선수니 3군이니 뭐다 하지만) 라이벌팀인 SK T1팀을 이겨줘서 게다가 중요한 경기도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 참 기쁩니다.
무엇보다 기쁜건 우리의 정수영 감독님의 별명이 순둥정(!!!)이 되셧다는게 .. 예전 빠따정이니 쉐키정이니 할 때 욕을 한바가지 적고 싶었던 적이 참 많았는데 요즘 성적도 좋고 별명도 바뀌고(-_-;;) 해서 너무 좋군요.
내일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 우승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팀리그도 좋은 성적 내시구요.
이상 두서 없는 글을 마구잡이로 끼워 맞춘 청수선생이었습니다.
잡담..
한 1달전 쯤인가 에버배 때 KTF팀의 독잔치가 될 수 있었을 시기에 너무 기뻐서 꽤 오래 적은 KTF응원글을 드디어 다 적었다 라는 기쁨에 write 버튼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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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KTF팀 이겨서 기쁘다
KTF팀 우승했으면 한다
로그인 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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