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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3 22:11
T1팀이 질때마다 새로운 선수 육성 문제와 저그카드 문제는 늘상 제기되어 왔지만
그렇다고 아예 빼놓고 말할 수도 없는 부분 같습니다. 휴우...
05/02/03 22:17
'조화'라는게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팀웍도 너무나 좋아지고, 조화를 이룰 줄 알게된 KTF는 이제는, 최고가 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토요일날, 최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
05/02/03 22:21
무슨 팀에 에이스가 서네명씩 있습니까? SK T1 의 에이스는 최연성선수죠. 박용욱 임요환선수가 글쓰신분이 원하시는 중견입니다. 근데 중견이 너무 잘하고 유명해서 '에이스급' 중견인것이지요. 그래서 아예 중견이 없는듯 해보이는거 아니까요?
05/02/03 22:27
YaKaMa님// 박정길선수가 로템에서 저그전 하면 거의 이길었는데 그 때 붙은 별명이 로템원주민으로 기억나네요.
노맵핵노랜덤님// 그 말이 더 맞는 것 같네요 ^^ 에이스급 중견이다. ^^
05/02/03 22:28
야카마// 로템 원주민=로템 최강자라는 얘기였습니다
이제는 박지호 박성준 이윤열 선수에게 어느정도 밀려난걸로 알고있습니다 1차 팀리그//어바웃 스타크 당시 로템에서 전승으로 기억합니다
05/02/03 22:32
멀더요원님// 그 예가 아마도 헥사트론 팀이 아닐까? 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한 에이스 한명만 있어도 적어도 PO는 오를 수 있는 팀이라 생각되는데요.
05/02/03 22:35
추게! 추게로 가는 겁니다!
지금 T1팀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죠. 그런데...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해결책을 모르겠다는 겁니다. ㅜ.ㅜ 이제 팀리그 하나밖에 남지 않았는데... 신인 선수들을 계속해서 기용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 (에이스들로만 전력 투구를 해도 오늘같은 상황이 나오는데 말이죠...) 어휴... 정말.... 이 문제만 생각하면 갑갑 하네요.... 아마 주훈감독님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마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건... 스카이 프로리그와 무비스배 팀리그 이후에 열릴 '팀단위 리그' 중에 한쪽을 과감히 포기하는 겁니다. 어느 누가 뭐라고 하든지... 리그에 한쪽은 신인선수들과 현재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선수들로 엔트리를 꾸리는거죠. 지금으로써는 이게 '최선책' 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05/02/03 22:44
노맵핵노랜덤//
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바는 알겠으나,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팀리그에 나올때 가장 알맞는구성이 에이스급 선수 1~2명 중견급 선수 1~2명 이라고 볼때, T1입장에서는 에이스급선수들로 최연성, 임요환, 박용욱 선수를.. 중견급 선수들로 기타 많은 선수들을... 이렇게 꾸려야한다는 말씀이 아닐까요..? go에서는 서지훈, 박태민, 전상욱, 이재훈 선수만 계속 나오고.. ktf에서는 박정석, 홍진호, 김정민 선수만 나오고... 그럴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따지자면, "중견을 키우자"라기 보다는 "중견급 선수들을 키우자" 라는편이 낫긴 하겠군요. ^-^;;;;;
05/02/03 22:55
청보랏빛 영혼// 어느 한쪽 리그를 포기하는 방법은 너무 극단적 아닌가요..;
만약에 엠겜, 온겜중에 어느 한쪽밖에 안나오는 팬들은...-_-; 그리고 방송사도 불만이 많을 텐데요.. 굳이 한쪽리그를 포기 안해도 신예들 잘 키우는 팀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 한빛팀이나 GO팀 같은 경우.. 참; 막상 생각해보려니 정말 어렵네요. 문제는 있는데 해결할 방도가 딱히 떠오르질 않고.. 주훈감독님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휴우..T_T
05/02/03 22:56
어떤 팀 응원일지 불문하고 팀 엔트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감독에게 신뢰를 보내주는 것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신인급들도 온라인에서 난다긴다해도 방송무대에 적응할 기간도 주어야 하고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게임감각이 저하된 선수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할 테고 에이스는 휴식도 필요하고 전략을 아껴할 필요도 있을 것이니까요. 감독, 선수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팬들이 더욱 잘 알 수도 있지만 질책해 준만큼 가끔 신뢰를 보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05/02/03 23:00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무슨말씀이 하고싶으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필자의 글을 이해못한게 아니고 필자와의 의견을 달리한겁니다.
글쓰신분 : T1은 에이스만 많다 선수영입을 하든 신인을 키우든 중견을 키우자 저 : 에이스는 최연성선수 한명이다 그 외선수는 스타급이지만 분명 팀에서만큼은 중견의 역활이다 단지 너무 유명하고 잘할뿐...잘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다 에이스라고 하고 중견이 부족하다는건 무리이지 않냐.. 누구의 말이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의견차라고 봅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은 글쓰신분의 의견에 동조를 하시는거고요. 그럼 그걸로 된겁니다.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렇게 쓴건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T1의 우는소리는 정말 배부른 소리로 들립니다. KTF를 제외한 그어느팀보다 선수많고 선수구성 완벽합니다. 팀이 강력해지기 위한 해법인'선수영입'은 비단 T1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강해질수 있는 가장 편리한 수법이지요.
05/02/03 23:08
공감합니다. 지금 KTF가 무서운 이유도 화려한 에이스 카드 뿐만 아니라 중간을 받쳐주는 탄탄한 선수층 때문이죠. KOR Soul KTF 이 세팀은 에이스 뿐만 아니라 선수층이 탄탄한 팀이라서 팀단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습니다.
05/02/04 00:08
노맵핵노랜덤 님// relove 님께서 말한 에이스는 농구나 야구에서의 에이스와는 다른 주력멤버 혹은 1진 멤버를 의미한다고 봐야지요..
T1은 최연성, 임요환, 박용욱, 김성제 선수 등 KTF는 박정석, 강민, 조용호, 홍진호 선수 등 GO 는 박태민, 서지훈, 전상욱 선수 등 P&Q 는 이윤열, 이병민, 안기효 선수 등이 되겠지요.. T1 의 경우 명문팀 치고는 1진과 2진멤버들간의 수준차이가 좀 심각한 편이긴 합니다..
05/02/04 00:15
바로 그거죠.. 중견급멤버와의 조화 1진 4명이라면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 이렇게 볼수 있고요 2진은 박정길 성학승 김현진 이창훈선수 정도 되겠는데 알수있듯이 2진선수들의 활약이 너무 미비한 상황입니다.. 2진급만 살아난다면야;; ㅠㅠ;
05/02/04 01:32
KTF엔드SKT1//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지만(-_-;) 김성제선수도 팀리그에선 올킬경험도 있고 괜찮은 성적이죠.....성학승선수대신 1진 들어가도 별 무리가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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