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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1 22:00
그때 코카배때저는 정글스토리에서의 성준모선수가 기억에남더군요 ;; 재경기때 장진남 선수,임요환선수 이김..;; 또 임성춘선수가 물량리버로 홍진호선수제압할때도 멋있었고요...
05/02/01 22:08
코크 배 때의 히어로는 비록 3위였지만..
정말 조정현 선수였었죠... 2001년의 스타리그 는.. 한빛-코크-스카이의 임요환 - 조정현- 김동수로 이어지는 정말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던 플레이어들이 있었기 때문에 재미와 감동이 두배였다고 생각합니당..
05/02/01 22:22
퀴즈의 정답을 말하자믄....
노동환 방식이 아닌가요? 한선수가 공평하게 3개의 맵에서 하는 방식 저도 계산을 해봤는데 4선수가 3개의 맵을 플레이할수 있더라고요..^^
05/02/01 23:01
임성춘 해설은 한빛배에서 6게임중 네오블레이즈에서만 5게임 치뤘죠 -_-;;
임요환선수는 코크배에서 라그나로크에서만 7승 했죠 -_-;; 이 시즌의 11승중 나머지 4승도 전부 네오홀오브발할라 -_-;; 제 기억으로는 대전의 무슨 백화점이었고 투어(?)의 이유는 메가웹의 수리 때문이었을 겁니다. 연세대-건국대-세종대 등 대학에서만 하다가 장충체육관에서 처음 열린 결승전도 빼놓을 수 없죠.
05/02/01 23:03
패스트핵이라는게... 뉴클리어 말하는건가... 아니면 치트프로그램 말하는건가... 잘 모르겠네요... 그때는 결승전 기억만 희미하답니다... 스타우트 MSL하고 한게임OSL도 기억에서 잊혀져 가는데... 같은 시기에 치룬 리그는 아니지만... ㅡㅡ;;
05/02/01 23:04
지금 다시보면 B조는 말도안되는 죽음의 조였군요;;
결과적으로 2위, 3위가 같은조에다가 나머지 둘은 당시 우승후보이던 김정민선수,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당시엔 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훗날 영웅이 되는) 박정석 선수..;
05/02/01 23:04
이때의 박정석선수가 딱 박지호선수 스타일이었죠
데뷔전에서 조정현선수에게 패하고 김정민선수 상대로 데뷔 첫승을 거두고, 홍진호선수와 둘 다 1승 1패인 상황에서 네오정글스토리에서 지상전을 이기고도 질럿들이 가디언에게 쫓겨다니다 패배 -_-;;
05/02/02 00:39
노동환방식..
아마 그 방식을 만든 사람이 노동환씨라죠; 박효민선수.. 임요환선수가 저그에게 강한 이유가 바로 이 선수 때문이었죠. (라고 임요환 선수 본인도 말합니다.) 반대로 박효민 선수 역시 테란에게 엄청 쎘구요... 대회운이 없었던 선수인듯. 이근택 선수.. 임성춘 선수게 정글스토리에서 저그에게 절대 안진다는 얘기를 꺼내고 나왔었는데.. 히드라리스크 덴 페이크 이후 스파이어로 승리를 거두죠. 박정석 vs 홍진호 선수의 경기도 아마 꽤 재밌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칸을 때려잡는 뮤탈이었던가; 아니면 엄청난 뮤탈을 극복했던 아칸이었던가.. 정글스토리에서의 경기였는데 말이죠. 임요환 vs 성준모.. 정글스토리에서의 경기(거의 다 정글스토리 경기만 기억에 남는?-_-;)... 임요환 선수의 메카닉을 성준모선수가 이겼죠; 각각 1승 1패씩이었는데 점수때문에 성준모 선수가 1위를 했던; 8강 재경기 성준모 vs 장진남이었던가요.. 성준모 선수가 엄청 불리했는데 역전해냈죠;; 참 신기했던 경기. 이 경기도 정글스토리인듯 ㅡ_ㅡ; 코카배는 결승이 대박이었죠.. 아무래도 당시 네임밸류로는 임요환 선수가 앞섰고... 저그에 절대 지지 않을것 같은 포스.. 그리고 홍진호 선수는 4강서 조정현 선수 상대로 장기전에서 약간 미흡한 점을 보였기 때문.. 그러나 결승은 정말 박빙의 승부가 나왔습니다. 이 경기로 홍진호 선수는 한단계 더 성장하죠.. 프로토스가 단 2명.. 8강에 1명만 올라갔었던 코카배.. 임요환 선수가 임성춘 선수와의 경기서 다크를 시즈 스플래쉬로 죽인 장면도 있었죠... ㅡ_ㅡ; 옜날 생각하는것도 재밌군요;;... 다음회도 기대됩니다. ^^
05/02/02 01:55
이근택 선수의 별명이 정말 인상적이었던 대회였죠. 정일훈 캐스터가 붙여주신 별명(생각해 보면 정일훈 캐스터는 이상하게 선수들과 조금이라도 닮은 연예인인 있으면 연결시켜서 별명을 만들곤 했었죠).그것은 바로 배두남.
05/02/02 01:58
변길섭 선수의 불꽃이 방송경기에서 처음 나온 대회도 바로 이 대회였습니다. 네오 홀 오브 발하라(세상에 섬 맵인데)에서 장진남 선수가 상대였는데 변선수는 본진 3바락 불꽃을 돌려버렸더랬죠. 임요환 선수의 바락 널뛰기도 이 대회에서 나왔었구요.
05/02/02 18:55
바락널뛰기가 아마 대전에서 했던 지방 경기에서 열렸을껍니다...
그당시에는 온겜넷이 안나와서 몰랐다가 나중에 재방송을 보고 앗 세이백화점~~ 했던 기억이.... 바로 집 앞인데 몰랐다니..T.T
05/02/02 18:57
D조에 임성춘 빼고는 다들 생소하네 A,B,C는 알고...
성준모 선수랑 김신덕 선수가 최초로 점수로 결과를 말했다는 배경을 좀 말해주세요. 그래서 나중에 AMD 리벤지인가 거기서 새로 하는걸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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