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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31 23:29
지수냥~♬님//당시 정일훈 캐스터깨서 실수(인것 같습니다.)로 그런 멘트를 인용하셨는데, 그 이후로 계속해서 조정현선수가 대나무류로 불렸습니다. 갈대류 테란...음..왠지 익숙하지가 않군요.
한때 테란가운데 대 프로토스전 최강은 누군인가...라는 질문에 어김없이 한자리를 차지했던 인물이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1or2벌쳐 4마린 1탱크 조이기라는 전략 하나를 가지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이었는데 말이죠. 올드게이머의 은퇴는 올드팬으로써 더욱 가슴이 아프군요.
05/01/31 23:44
조정현...
정말 오래된 게이머죠. 투니버스시절부터 나왔으니까요. 리플레이를 보면서 참 감탄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요. 아쉽네요.
05/02/01 00:27
한게임배가 생각할수록 아쉽네요...제2의 부활을 알릴수있었던 절호의 기회때 갑작스런 손목부상....그때 정말 많이 응원했는데......음...어떤일을 하던지 잘해낼꺼라고 믿습니다...남들과는 다른 테란이었고...그걸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낸 만큼....다른 분야를 선택해도 그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조정현선수 화이팅...!
05/02/01 00:50
투니버스시절이 아니라 99코리아오픈이었죠. 최지명,김창선(현해설위원)선수한테 패하고 장경호선수한테 이긴 그대회.... 아~ 이제 1회대회때부터 활약하던 프로게이머는 전부 은퇴했네요 ㅠ.ㅠ
05/02/01 09:05
다른 테란유저들이 원팩 원스타 대세라며 따라할때도
조정현 선수는 꿋꿋하게 자신의 스타일리쉬한 러쉬로 상대방을 이겨나갔죠 아직도 남자이야기에서 박정석 선수와의 건담러쉬가 생각나네요..
05/02/01 10:49
아쉽습니다. 플토 유저로서는 얄미웠지만 그의 대나무류 조이기는 정말 멋졌는데요. 1세대 게이머들은 한명씩 모두 사라져 가는 군요. 그래도 팬들은 그들의 최고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조정현 선수의 건담류도 제 추억속에 간직하겠습니다.
05/02/01 13:37
정현선수의 누나와 제 친한친구놈은 잘아는 사이입니다..
그 때문에 저도 정현선수 좋아합니다...은퇴 라니 아쉽네여.... 한때 조정현선수의 자신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대나무류는 정말 최고라 생각됩니다... 예전에 조정현선수가했던 말들이 생각납니다.. '형 절 이길 사람은 한국에 몇명 없어요'' ............
05/02/01 14:40
임요환 선수 만큼이나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셨던 조정현 선수.
꼭 다른 곳에서도 성공하시길,,,(조정현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은 프로토스의 김성제 선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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