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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31 04:06
오늘 현장에 오신 많은 팬들을 보고 저도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는데
관계자 분들에게는 어떤 의미였을지...상상하고도 남음입니다. 사실 스타리그를 떠나신다고 하셨을때 그 의미와 발걸음을 이해는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사람입니다. 조금더 있어주셨으면 어땠을까...뭐 그런 생각도 종종 해보지요. 그렇지만 더 큰 무언가를 이뤄나가는 것을 지켜볼수 있게 해주시는게 이렇게 좋을지는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대회 좋은 리그 좋은 방송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아..이러다 있다가 오후에 또 올라가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어질-)
05/01/31 04:10
이 새벽에(?) 정일훈 캐스터께서 직접 글을 올리셔서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넘치는 열정과 자신감..정말 멋있으십니다. 그리고..꿈....
힘내세요^^ 항상 관심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05/01/31 04:20
어제 정말 사람들 꽉 찼더군요.. 솔직히 놀랬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기를 바랍니다.. 스포츠의 표준이 미국이든 유럽이든 e-스포츠의 표준만큼은 한국이 가져왔으면 좋겟습니다.. 정말 힘드실텐데도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정일훈 캐스터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5/01/31 04:56
꿈은 이루워 진다
그날은 올것이고, 꼭 오리라 확신합니다 . 전 멀리사는 관계로 직접보러갈수는 없지만, 온게임넷으로나마 지켜보겠습니다 ^^
05/01/31 06:14
글을 읽는 제가 더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정일훈 캐스터님을 포함한 모든 e-스포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이런 좋은 게임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생해주셔서.^^
05/01/31 07:45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멋있는 대회를 만드는, 둘째를 잘 키우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니… 정일훈 캐스터를 비롯해 이번 WEG 모든 관계자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별 도움은 못 되겠지만)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
05/01/31 08:52
진짜 멋지신 분 같아요. 정일훈 케스터님....
지금의 10대들은 모두가 응원하고있답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보여주시길 바래요.
05/01/31 09:35
메가스튜디오에 가득차던 사람들을 보고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워크로도 이만큼 채울 수 있구나" 라는 사실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 힘은 World E-sports Games의 원동력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일훈님 오늘도 좋은 중계 부탁드립니다. ^^
05/01/31 10:40
작년 이맘때였던가, E-sports 세미나를 할 때였습니다. 강남의 모 일식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일훈님이 가벼운 한탄조로 '지금 내 나이가 37인데, 이 나이에 이런 미친짓 하는게 과연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다'라고 말씀하셨죠. 그때는 아직 WEG가 완전히 자리잡기도 전이었는데 말이죠. 순간 코끝이 찡해지더라구요. 이번의 이 첫 걸음, 그때의 찡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네요.
첫발을 잘 디딘 줄째, 끝까지 훌륭히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저번 글 끝에도 썼지만, 일훈님이라면 또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
05/01/31 11:07
'과연 스타크레프트를 빼고 흥행에 성공할수 있을까?' 라는 물음표를 수도 없이 던저 왔습니다. 그러나 어제 방송을 보고 지워버렸습니다.
더욱 힘내셔서 한국의 e-sport가 세계적인 스포츠가 되게 해주세요 ^^ 화이팅!
05/01/31 11:22
정일훈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명의 팬으로서, 언제나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한 최선의 지지를 보내고, 또 사랑할 겁니다. 정일훈님을 비롯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05/01/31 14:04
아직은 잘 모르는 둘째지만,
워3를 사랑하는 분들과 정일훈 캐스터의 의지에 반하고 또 반하여, 이제 둘째도 첫째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기로, 마악 결심했습니다. 너무너무 멋집니다. 워3 화이팅!! 그리고 정일훈 캐스터 화이팅 ^^*
05/01/31 23:59
척박했던 초기 스타크래프트세계를 개척했듯이, 워크래프트도 개척할것을 믿습니다. 뭔가 어마어마한 일이 실현될것같은 느낌이 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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