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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9 06:30
이른아침에 정일훈님의 글을 읽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저도 워크보다는 스타를 좀더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내일은 오랜만에 직접 메가스튜디오에서 그들을 보아야 겠네요. 앞으로 밝은 희망의 소식 접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05/01/29 06:40
워크래프트 3 리그 화이팅 ^^ (솔직히 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싶지만, 어떤 유닛이 어떤선수의 것인지 구분도 못해서 영 재미 붙이기가 힘들더라구요 ㅠ)
05/01/29 07:18
오랜만의 정일훈님 글이 무슨 내용일까 했는데…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 WEG, 비록 현장에 가지는 못하지만 TV로라도 꼭 지켜보겠습니다. 형 없이도 동생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워3 팬들은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
05/01/29 07:29
와~ 정일훈 캐스터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비유 또한 멋지시네요 워크래프트도 정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지요. 아무튼 이 아침에 애정어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05/01/29 08:12
전 이미 동생이 형보다 100만배는 좋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정일훈님께서 하신 '이제, 더 이상 게이머들을 주유소 알바로 재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룡군이, 중헌군이, 원일군이, 또 다른 누군가가 주유소 알바나 피씨방 알바가 되어 마주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워크래프트 3-프로즌쓰론은 스타보다 재미있는 게임이라는것, 특히 보여주는 게임에 있어선 그 이상이라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그리고 많은 게이머들이 꿈과 감동, 희망을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ps.워크래프트는 접근도가 상당히 낮고, 어려운 게임입니다. 스타보다는 좀 더 애정을 갖고 컴퓨터 상대로라도 몇게임쯤 해보지 않고는 진정 '보는 재미' 를 느끼기는 어려운 게임인것 같습니다. 꼭 플레이 해보시고, 얼마나 어려운 게임인지, 그들의 컨트롤이 스타에 뒤지지 않는지, 업킵관리등 관리를 통한 물량이 박지호 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뿜어내는 물량 이상인지 아시길 바랍니다.
05/01/29 08:55
핑계라고 하시면 할말없지만... 경북에 살고있는저로썬 TV 로 열심히 응원하는수밖에 없겠네요.. ^^; WEG ... 몇년후 어떤대회가 되어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대회가 첫걸음이 내일이군요.. 부디 개막전 성황리에 개막되었음~ 합니다.
05/01/29 09:11
정일훈 씨 라면 좋은 엄마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삐뚤게 보는 것을 극복하려면 엄마로서 많은 고생을 감내하셔야 할겁니다. 부디 지치지 않고 그 열정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05/01/29 12:28
좋은글 간만에 PGR에서 봅니다.
그리고 게임 시스템이나 화려함, 각종 단축키를 봐도 동생이 형보다 훨씬 예쁘고 똑똑합니다. 근데 동생을 사람들이 안봐서 그렇죠. 하여간 멋진 비유였습니다.
05/01/29 12:42
아..........................눈물나도록 따뜻한... 정일훈님의 워3 에 대한 사랑의 깊이를 작게나마 느낄수 있네요...
비록 제가 워3를 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선수들과 정일훈님 만이라도 응원하겠습니다...열심히 해주세요^^
05/01/29 13:02
형을 버리고 동생을 택하신;; 엄마이신가요;
정일훈 캐스터님;; 워3도 이제 곧 스타리그 못지않게 될거입니다! 예전부터 해설 쭉 들었는데 이번에 워3리그 결승도 대박이었는데;; 아쉽게됬습니다 !! 워3Fighting !!
05/01/29 13:08
워3... 정말 재밌는 게임이지만 컴퓨터 사양이 달려서 못 하는 게 제 현실이지만.. 리그 방송만큼은 정말 재밌게 봅니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은퇴한다 라고 말할 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 마디 하고 싶은게 있는데..
워3 리그... 가만히 있는다고 성장하는게 아닙니다. 팬들의 관심이 있어야 성장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스타를 사랑하는 만큼 e-sports를 사랑하는 만큼, 워3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05/01/29 13:19
바로 그 무대를 보러가야겠습니다!
그 동생이 얼마나 클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러가야지요! 암요! 사는 곳이 멀어 자주 현장을 찾는 일은 불가능 하겠지만 갈수 있을때는 가야지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꼭 성황을 이뤘으면 합니다! 정일훈님의 그 믿음과 애정에 한명의 팬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05/01/29 14:38
정말 멋진 비유입니다.
아직은 완전히 자라지 못한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 두명씩 작은 관심이나마 주게 되면 언젠가는 형 못지않은 동생이 되겠죠? 그 작은 관심, 언젠간 꼭 직접 찾아가서 주겠습니다. WEG 화이팅!!
05/01/29 20:5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일훈님의 워3 사랑이 정말 대단한데요.
여담) 실은 형이 워크래프트고 동생이 스타크래프트...............(퍼버버버벅!)
05/01/30 01:00
둘째아들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습니다. 다시 애정을 지펴봅시다~
이 글에는 워크래프트 게시판으로.. 라는 리플이 달리지 않아 다행이네요. 참 다행입니다.
05/01/30 09:31
11시 기차타고 올라갑니다-_-;;
차끌고가기에는 제가 길치라서.. 으흐;; 아자아자 WEG 화이팅!!! 정일훈 캐스터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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