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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8 15:19
선수의 전략선택은 고유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그 빌드가 통했기때문에 들고 나온것이라고 생각합니다....어떤 경기든 끝나고는 아쉬움이나 오점등이 하나둘씩 보이기 마련이니까요...저도 결승전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누가 이기든 최고의 결승전이 되었음 합니다..^^
05/01/28 15:28
1경기 노배럭 더블은 박태민 선수가 전상욱 선수 상대로 보여줬던 노스포닝 3해처리를 쓸 것을 예상하고 시도한 빌드가 아닌가 합니다. 박태민 선수는 Into the Darkness II에서의 노스포닝 3해처리에 대해 '알아도 못 막는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자신감을 보였죠. 서지훈 선수는 '당연히' 노스포닝 3해처리를 할 것을 예상한 듯 합니다.
05/01/28 16:35
당연히 노스포닝 3해처리라고 생각 했을까요?그러기엔 너무 도박적인 노배럭더블이였습니다.전 오히려 테란에게 벌처에 당한적 있는 박태민선수가 원배럭 테크를 예상하고 빠른 저글링을 생각한 것 같더군요.그리고 서지훈선수 한동욱선수에게 패하고나서부터 쫌 그랬는데..서지훈선수답지 않았죠..
05/01/28 19:49
노배럭 더블커맨드는 다크니스에서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빌드이죠.
어제와 같은 빌드상성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박태민 선수의 빌드선택이 우연인지 두겹의 심리전을 펼친 작전인지 모르겠지만 빌드에서 앞섰습니다. 노스포닝 3해처리 였으면 서프로도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였죠.
05/01/31 17:29
상대가 고만고만한 테란도 아니고...
퍼펙트 테란이라는 별칭까지 얻고 준결승까지 오른 서지훈인데도 박태민의 포스에는 여지없이 밀렸습니다. 2차 팀달록이 기대되는군요. 이윤열, 박태민. 두 선수 다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머신은 우승도 많이 했으니... 이번에는 박태민 선수가 한번 우승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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