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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23 23:34:58
Name 바카스
Subject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조별 꼴찌 탈락..
A조 탑시드를 부여받은 최연성 선수는

개막전 박성준을 시작으로 조형근 선수에게 연패를 당하며 온겜에서 박성준 이외의 저그에게는 100%승률을 자랑하던 위풍당당하던 이미지는 사라진채 조별 꼴찌라는 최종 성적표를 미리 확정받게 됩니다.


B조 탑시드를 부여받은 임요환 선수는

첫 경기 최수범 선수와는 전략적으로 아주 손쉽게 승리를 낚아채고 이후 홍진호 선수와 신정민 선수에게 초반 전략으로 기세는 잡았으나 역시 10초 타이밍의 실수와 쇼맨쉽에 가까운 낭만성 플레이를 보여주며 최연성 선수와 마찬가지로 조별 꼴찌라는 성적을 받습니다.




여기서 특징이 보이지요.
그렇습니다. SK의 투톱 테란이라 할 수 있는 두 선수 죄다 테테전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어떻게 보면 원사이드할 정도로 쉽게 승리했으나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라는 그들의 닉넴에 걸맞지 않게 저그에게만 2패를 당한채 조별 탈락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반증하는 거겠습니까?

SK팀내에 정말 탄탄하고 안정스런 운영을 하는 저그가 없다라는 것을 가르키기도 합니다.
물론 전략의 미스다, 연습시에는 정말 다른 팀 못지 않은 저그 유저들이다라는 반론도 있겠죠.


그러나 성적상으로 봤을 때를 말하는 겁니다.



정말 저는 아직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SK라면 KTF보다 더하면 더 했지 절대 돈은 모자라지 않을 것입니다.

주훈 감독님의 신인육성정책인가요? 그렇다면 그 실효는 도대체 언제 보여주실 생각입니까?
예전 KTF가 로얄급 이적으로 게임팬들에게 받은 비난 때문입니까?
아니면 프론트와 구단의 충돌인가요?




국내 최고의 명문이라 당당히 칭할 수 있는 SK Telecom T1의 서포터즈로서 정말 간절히 원하는 바입니다.


막강한 저그 유저를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프리미어 결승전을 치른 두 선수들이라면 정말 환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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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3 23:38
수정 아이콘
성학승//이창훈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SK T1 .. 팀에서 그렇게 특출난 저그유저가없엇죠 ~지금까지
05/01/23 23:39
수정 아이콘
태민 선수 빼내가면 안티T1 될겁니다.ㅠ,ㅠ
한상빈
05/01/23 23:3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영입하면 말 다했죠..
PENICILLIN
05/01/23 23:39
수정 아이콘
영입하면 G.O 나 P.O.S는 어떠케 살라구요..ㅠㅠ 티원 지금 잠깐은 주춤하지만 다시 잘 할거라 믿습니다. 여태 잘하다가 잠시 흔들리는 것 뿐인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맑☆은☆아☆
05/01/23 23:41
수정 아이콘
에휴.... 다른팀에서 뽑아가면 다른팀은 어떻게 사나.~...

다른팀에 비해서.. 절대로 T1의 저그엔트리가 그다지 부족한것도 아닌뎁 험험..
테란은약하다
05/01/23 23:41
수정 아이콘
참...-_-;;
박성준 선수는 이고시스 POS의 기둥이자 현재 유일한 희망이죠.
박태민 선수는 지오의 원투펀치이자 없어서는 안될 선수.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학승 선수를 빼간 뒤 플러스가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시길.
그나마 박지호 선수가 성장해서 다행이지만...
눈시울
05/01/23 23: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plus 시절의 성학승 선수를 영입해놓고도 활용 못한다면 누굴 영입해도 못할 것 같은데요.
맑☆은☆아☆
05/01/23 23:42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선수를 영입하는것보다, 어서 윤종민선수와 이창훈선수 성학승선수 등 T1의 저그 유저가 방송무대에서 제 목을 해주는것을 더 바라고 싶네요.
테란은약하다
05/01/23 23: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성학승 선수 자체 랭킹전에서는 뛰어난 성적 거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훈 감독도 그걸 잘 알고 있기에 계속 출전시키는 것이구요.
샤프리 ♬
05/01/23 23:43
수정 아이콘
엄...............................................
진정한 팬이시라면.........................
왜 성학승선수와 이창훈선수를 깍아내리시나요 ㅠ

이창훈 선수의 에버배때 포스를 믿습니다 ㅠ
솔로처
05/01/23 23:46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글은 비스폰팀 팬들의 가슴을 대단히 슬프게 합니다.
맑☆은☆아☆
05/01/23 23: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티원팀의 저그유저가 좋지 않아서 최연성선수와 임요환선수가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러시는데... 물론 성적만놓고보면요,

그럼 박성준선수는 뭘까요..흠.
작은행복
05/01/23 23:52
수정 아이콘
다른팀팬으로써 보는 T1팀은 정말 강합니다.
T1팀 선수영입글을 보면 빈익빈부익부 -_-; 단어가.
박태민선수는 둘째쳐도 박성준선수 나가면 POS팀 정말 GG..
하이메
05/01/23 23:53
수정 아이콘
그럼 이윤열선수는 뭘까요..흠.
여름하늘_
05/01/23 23:54
수정 아이콘
막상 생각해보면; 데려올만한 저그유저 찾기 힘들죠..-_-;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막강한 저그유저들, 데려오고는 싶지만; 각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이유가 너무 많아서 말이죠..
전에 강민, 홍진호선수 영입할 시기의 KTF처럼 자칫하면 일부 사람들에게 안좋은 말을 들을수도 있구요.
지금 있는 저그연습생들 잘 육성시키고, 이창훈선수와 성학승선수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꽤 필요하고 어려운 일인지라.. 후..-_-;;
청보랏빛 영혼
05/01/23 23:55
수정 아이콘
현재 아이옵스배 스타리그의 전적만 놓고 말해야 한다면
오리온과 포유 시절. 저그가 이창훈 선수 한명이였음에도 '최연성' 선수의 저그전은 가히 상상초월이였었습니다.
'저그로는 최연성 못이긴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죠.
그럼 그때 성적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다른 선수들의 '성적 저하' 의 이유가 연습해준 선수에게 있다고 말하는건
진 선수들에게도, 최선을 다해 연습해줬던 선수들에게도... 크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네요.

거기다 지금 T1팀의 저그 유저는 4명이나 됩니다.
테란 4, 플토 3, 저그 4...
이런 상황에서 현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저그 유저' 를 영입한다는 건 밸런스를 무너트리는 일이 될 뿐이라고 봅니다.

이창훈, 성학승, 윤종민, 윤상민 선수... 모두 어떤 팀, 어떤 선수랑 비교해도 모자랄 거 하나도 없는 선수들입니다.
'이창훈' 선수처럼 팀플에서 탁월한 감각을 가진 저그 유저. 어디서 찾겠습니까?
뻔히 골리앗 모으는 테란 상대로 성학승 선수는 어찌보면 극단적이라고 볼 수 잇는 투스파이어 올려가면서 온니뮤탈로 이겼습니다.
윤종민, 윤상민 선수... 직접 방송 경기에 나온적은 몇번 없지만 '연습벌레' 라고 불릴 정도로 성실하고, 끈기있는 선수들이구요.

T1팀 저그 라인은......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05/01/23 23:56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말해서.. pos에서 잘하는 박성준 선수는 뭔가요-_-;;
객관적으로 pos팀 테란이 T1 테란과 비교할 수 있습니까? 박성준 선수의 테란전 성적은 어떻게;;
게다가 임요환, 최연성선수 둘다 이번에 우연히 저그에게 2패해서 진 것 뿐이지.. 사실상 현존 저그에게 쎈 최고수준의 테란 아닙니까?;;
자체평가전에선 이창훈선수도 잘한다고 합니다. 문준희선수도 강민선수 프프전 스파링파트너였구요. T1 저그유저들의 운영능력이 방송에서 보이는 것과 연습때와 같다고 볼 순 없죠.

게다가 꼭 같은팀 선수와 연습을 해야 되는 건 아니죠..
이상하게 여기저기 게시판 둘러보면 T1이 이미지가 약간 폐쇄적으로 그려집니다.
그만큼 단결력도 있다는 말이구요.
그치만 T1 선수들이 정말 다른팀 선수들과 담쌓고 지내는건 아니겠죠-_-?
다른 팀의 선수와도 충분히 연습 할 수 있습니다.
아침해쌀
05/01/23 23:56
수정 아이콘
자 그럼 누구를 데려와야 할까요. 박성준? 박태민? 변은종?
공교롭게도 모두 비스폰팀들의 에이스군요;;
행운장이
05/01/23 23:57
수정 아이콘
팬들마다 욕심이 많군요.
T1팬들은 확실한 저그카드를 KTF팬분들은 머씨형제를
팬큐팬들은 이윤열 카드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선수를
GO팬들은 스폰서를 -_-;;; 원합니다.
T1저그라인이 막강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지금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습상대 운운하는 하면
선수들은 박성준 선수 대할 때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흑태자
05/01/23 23:5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플토,테란,저그를 각각격파하며 우승한건

팀내에 엄청난 플토,테란,저그 프로게이머들이 있기 때문이었군요.
사회불만세력
05/01/24 00:00
수정 아이콘
T1의 저그는 결코 약하지 않죠
Grateful Days~
05/01/24 00:01
수정 아이콘
성학승 이창훈 윤종민 윤상민.. 이렇게 4명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타종족 상대로 연습하기도 좋은 여건이기도하고. 너무 당장의 성적만 생각하는건 아닌가요? 저도 T1광팬이고 지금 성적을 만족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 분들도 있는것 같네요.
지나가던
05/01/24 00:01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한 때 스타리그 16강에서 기세좋게 2승한 적도 있었고...(물론 재경기 끝에 탈락했지만)
또 플러스에서 올킬 저그 에이스였고...
지금 좋은 성적을 보여주진 않지만 무서운 저그라 생각하는데,
T1팬들만이 쉬운저그, 약한 저그라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말씀드리지만 성학승 선수 굉장히 잘하는 선수입니다.
실전에선 어떨지 몰라도, 팀내 연습에 있어서 전혀 부족함 없을 겁니다.
악하리
05/01/24 00:04
수정 아이콘
이런글 쓰는 사람이 진정한 선수 까
05/01/24 00:06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은 지난번에 T1 vs KTF 프로리그 있던 날도 그러시더니..
T1 멤버에 대한 불만이 좀 많으신 거 같네요.
임요환선수 팬이시죠? 임요환선수가 아무리 조별꼴찌 탈락했어도 듀얼에서 이기고 차기진출할거라고 굳게 믿으시죠?
그럼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해있는 팀의 다른 선수들은 믿어줄 수 없나요?
05/01/24 00:08
수정 아이콘
아침해쌀님/박성준선수는 이고시스라는 스폰서가 있죠...
이길때도있고 질때도 있는것인데 2패했다고해서 이런글 올라오는건
좀 그렇네요. 그 전에도 안좋았다면 생각해볼수 있는 문제지만요.
letter_Couple™
05/01/24 00:10
수정 아이콘
이번에만 저그전 상대 전적이 안좋았지

그전에는 저그상대로 성적이 굉장히 괜찮치 않았나요?
05/01/24 00:13
수정 아이콘
16강 조별예선 리그의 한계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1승2패. 승자승.. 결국 과거의 월드컵 방식은 4인 1조, 총 4개조의 원칙을 고집하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블러드캐슬
05/01/24 00:13
수정 아이콘
삼성 선수들은 연습상대가 좋아서 8강 갔습니까?
또 다른 팀 저그들이 T1 테란 연습상대 하려고 팀을 옮겨야 합니까?
자신의 팀원들과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말이죠.
억지 부리지 마세요.
T1은 충분히 화려하고 T1의 저그들도 실력적으로 부족한 게 아닙니다.
crossroad
05/01/24 00:20
수정 아이콘
저그전 잘나갈때는 아무말없다가
16강에 2명다 떨어지니까 이런말나오네요
말자체가 안되는소리죠
05/01/24 00:2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바카스님의 '임요환' 사랑은 도가 지나쳐 보이네요.
이고시스 팬으로써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crossroad
05/01/24 00:25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은 정말 어이가없으신분같네요
전에 쓰신글 SK_T1이 아니라 SK_Z1이다
이라는글을 보니 어처구니가없네요
6승중에 4승을 저그가 합작해놓은거라고 하셔놓고
이제와 저그가 이렇고 저렇고 하시다니요
말이안되는 소리네요
지수냥~♬
05/01/24 00:2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팬들 다이렇진 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호철
05/01/24 00:27
수정 아이콘
후..글쓰신 분의 생각대로라면 프로게임구단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속화시킬뿐이죠.

솔직히 말해서..

T1선수들이 뭐가 모자라고 아쉬워서...
정말 다른 구단에 비하면 초호화멤버 아닌가요?

물론 글쓴 분의 T1에 대한 애정은 충분히 이해갑니다만
다른 팀도 생각해주셔야죠.

박성준이나 박태민선수는 자신의 팀에 있어서 절대적이고 유일한 희망인 존재이니까요.

GO야 서지훈선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pos는 박성준선수없으면 뭐 도대체 어떡하라고...;;
나야돌돌이
05/01/24 00:30
수정 아이콘
글쎄, 박서가 일방적으로 패한 것도 아니고 SK Telecom T1팀 저그 진영의 약세라고 해석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최연성 선수의 대저그전 성적을 생각하면 말이죠, 암튼 신정민 선수와의 일전, 좀 아쉬워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_-;;;

(SK Telecom T1팀의 열성팬으로써 pos 박성준 선수가 온다면야 물론 대환영이기는 하지만...-_-;;;)
05/01/24 00:33
수정 아이콘
헐... 이창훈 선수의 개인전은 확실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해도, 성학승선수를 그렇게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학승 선수 어서 능력을 보여주세요.
오동훈
05/01/24 00:36
수정 아이콘
T1 저그 카드 보완하면 무적 되는 건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지금의 저그 카드의 조그만 약점이 노출된 것도 아슬아슬한 매력이기도 하고..
성학승 선수는 조진락 변태준에 들지 못했지만 대 테란전 게임 센스 하나만은 발군이구요 실제로 여러 종류의 플레이를 보여주죠. 흥행 가능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때가 더러 있구요
(서지훈 선수와의 노텔전을 대표로..저글링 꼬라서 탱크만 잡기)
이창훈 선수와 그 외 선수들은 아직 방송에서 개인전으로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언급하는 게 시기상조이지만 팬 입장에서
아직은 더 기다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두어 시즌정도 더 기존의 저그 멤버들한테 기회를 주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여름하늘_
05/01/24 00:37
수정 아이콘
정확한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에 이창훈선수가 'T1팀 새로운 저그 영입해야 한다'라는 얘기 들릴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했던 게 불현 듯 생각나네요.
불꽃남자
05/01/24 00:44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납니다..어떤분께서 쓰신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SK_Z1..이 소리 나온지 몇일도 안되서 저그 유저 영입하라는 소리가 나왔죠..;;제 생각에는 T1 저그 라인이 약한게 아니라 T1의 플토 테란 라인에 비해 약해보이는것 같습니니다;;
서정호
05/01/24 00:51
수정 아이콘
선수영입을 탐탁지않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네요. 제 생각엔 향후 프로리그를 생각해서라도 티원은 저그진영이 강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티원...분명 막강한 스폰서를 등에 엎은 팀입니다. 현재 스폰서가 없는 팀이 절반인 현실에서 SK텔레콤이랑 든든한 스폰서가 뒤를 받치고 있는 티원에겐 좀 더 나은 성적이 요구됩니다.
스폰서인 SK텔레콤은 내심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의 패권을 티원이 차지하길 바랬을 겁니다. 하지만 티원은 2,3라운드 부진으로 실패를 했죠.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두가지를 뽑자면 확실한 저그 개인전 카드 부재와 팀플의 불안정이었습니다. 이것은 티원이 이번 휴식기(현재 티원의 스케쥴은 팀리그밖에 없죠. -_-;;)를 통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보다 확실한 홍보효과를 위해선 스폰기업은 개인리그보단 단체전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길 원할 겁니다. 선수이름이 계속 호명되는 거 보단 팀이름이 계속 호명되는 게 더욱 홍보효과가 나니까요.
그래서 향후 티원이 계속 스폰서쉽을 유지하려면 프로리그나 팀리그의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합니다. 팀리그는 개인의 역량이 우선시 되지만 프로리그는 그야말로 팀이란 게 무엇인가라는 것을 보여주는 리그라고 봅니다. 팀내 모든 선수가 골고루 안정감있는 경기력을 보여줘야겠죠. 근데 티원은 이번 프로리그에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걸 이겨내기 위해선 앞에서 말했듯이 확실한 저그전카드와 안정된 팀플을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현재 티원에 있는 저그유저들이나 팀플멤버들이 거기에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선수영입은 불가피한 거라 봅니다. 주훈감독의 용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05/01/24 00:53
수정 아이콘
T1의 저그라인...
이때까지 T1선수들의 엄청난 성장과 발전은
끊임없는 연구의 결실 이라고 생각합니다.
요 근래 분위기를 보면 스타크래프트판은 끝없는 분석에 이은
연습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타팀 저그선수들을 예를 들어보면..
박태민, 박성준 선수가 그 예가 될 수 있겠구요.
박태민선수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운영을 이길 수 있는 운영을 연구하고
박성준선수는 상대방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절대 타이밍(!)을 보여주죠.
T1팀 내에서는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선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고요.
공격할 수 있는 경우의 수와 수비할 수 있는 경우의 수의 조합...
바로 상대방에 체제에 따른 연구만이 살길이라고 보여지네요.
METALLICA
05/01/24 01:31
수정 아이콘
비슷한 맥락에서 이윤열 선수와 박성준 선수에게 더욱 애정을 보여주려 노력합니다.
공부완전정복!!
05/01/24 01:35
수정 아이콘
가장중요한게 성학승선수의 영입실패죠 아무리 자체평가전이 좋으면 무엇합니까 성적은 않좋은데 그리고 박성준선수는 이고시스랑 계약해서 안될텐데;; 정말 티원팀저그 이창훈선수는 팀플에서 좋은모습보이고 있고 성학승선수가 정말 어떻게든 해야될텐데.. 안타깝네요ㅠㅠ 변은종선수라면 -_-;; 제 바램일뿐입니다.;
05/01/24 01:36
수정 아이콘
용호선수를 영입하면 좋겠네요!
근데 확실히 요즘 임요환 선수 플레이를 보면 저그전보다는 테테전에 더 신뢰가 간다는;
그린웨이브
05/01/24 01:36
수정 아이콘
티원 팀의 저그라인을 보면 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학승 선수나, 윤종민 선수, 이창훈 선수등은 챌린지나 마이너리그 예선통과도 하는 편이고, 요즘 같이 예선전이 치열한 시대에 그거 통과 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티원 팀의 저그를 보면 몇가지 약점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큰 문제 로는 방송경기에 너무 약하다는 겁니다. 방송 경기만 나오면 제 실력 발휘 못하고, 패배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이창훈선수 성학승 선수 이번 챌린지리그에서 무난하게 패배하는 거 보면, 방송경기에서 너무 위축이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좀 그러한 면을 보강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창훈 선수는 특히 챌린지리그 있기전에는 엠겜 팀리그에서 2킬도 하고 해서 자신감 좀 찾았다고 생각했는데...결국은 2패로 탈락)
현 상황에서는 다른 팀의 선수를 영입하기보다는, 오히려 신예선수를 발굴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티원에서는 최연성, 고인규 선수 말고는 더 이상 신예선수가 나오지 않는데, 올해 KTF만 해도 김윤환, 김민구, 임현수 선수, GO팀도 마재윤, 변형태 선수 큐리어스팀도 손영훈, 서기수 선수라던지 한빛팀도 김준영, 유인봉 선수등 많은 신예들이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티원팀만 신예선수들의 활약이 적고, 다른 팀의 신예선수에 비해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런면을 생각했을 때 현재 티원팀의 저그라인이 약해 질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고, 최연성 선수를 키워낸 티원팀이 신예 저그 유저 하나 못 키우겠습니까? 올해는 티원팀의 신예선수 중에서 괴물저그유저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기존 선수들도 환영)
남자의로망은
05/01/24 01:56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이분 좀 심하시군요. 제발 좀 인정 합시다. 이번 리그는 최연성 임요환 선수가 다른 선수에 비해 실력이 떨어져서 진겁니다. 지난시즌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실력이 더 좋아서 이긴것이구요. 프로토스-머큐리 처럼 극도로 암울한 맵에서 상대와 만난것도 아니고 같은조에 투저그 들어 있으면 충분히 유리 합니다.
이윤열 선수는 팀에 메이저리거급 저그가 없는데도 잘만하고
이병민 선수는 박태민-조용호 라는 걸출한 저그 잡고 3연승 했습니다.

바카스님 이런글 보는것도 한 두번이지 짜증나네요.

국내최고의 명문은 님만의 생각이고 우승 타이틀 횟수만 보면 GO 가 가장 많고, 전통으로 따지자면 한빛이 있으며, 현재 거두는 성적만 봤을때는 KTF가 최고 입니다.

이분은 좀 심하신것 같은데요, 예전에도 확실치 않은 사실(kespa 랭킹 하이포인트 때라던지 이런류의 글 한 10번도 넘게 본듯)도 곡해 하신다던지 이제는 이런글 보면 바카스님 인가? 이런 생각 딱 박힙니다.

리플 많이 달리는걸 즐기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피지알 다른 유명 임선수팬분 - 수시아 님 같은 - 들을 보다가 이런글 보면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행운장이
05/01/24 02:04
수정 아이콘
윗분 우승타이틀 횟수는 GO와 SKT동수죠 ^^;;
05/01/24 02:14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에 약한 선수라고 반드시 오프라인에서까지 약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연습상대가 반드시 실제 경기를 치르는 선수보다 실력이 좋아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권투 선수들은 연습할 때 무슨 세계챔피언과 함께 연습한답니까?
연습상대가 선수의 경기력을 좌우한다는 것은 박성준선수의 예를 봐서도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글쓴님의 논리에 따르면, POS팀의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방송경기의 성적이 좋지 못 하는데 어떻게 박성준선수는 우승을 세번씩이나 하고 최고 저그의 자리에 올라앉을 수 있겠습니까? 방송경기의 실력이 반드시 오프라인과 비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T1의 저그라인이 약합니까? 우승을 밥먹듯이 하는 테란,토스라인과 항상 비교가 되어서 그렇지 T1의 저그 선수들은 절대 실력이 뒤쳐지지 않습니다. 당장 타팀으로 이적하면 즉시전력감인 선수들 아닙니까. 챌린지리그, 마이너리그는 아무나 진출합니까.
요즘 가끔 보이는 일부 T1팬들의 '저그유저 때리기'를 보다보면 과연 이 분들이 T1팀과 선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저그플레이어들의 기량이 부족한 듯이 보이면 격려나 응원을 보내기는 커녕, 이렇게 선수들 힘 빠지는 글들만 올리고 있으니......저는 T1팀의 팬은 아니지만 참 한심해 보이네요. 이 글을 보는 이창훈, 성학승, 윤종민, 윤상민선수의 기분이 어떨런지는 생각이나 해 보셨는지?
김준철
05/01/24 02:32
수정 아이콘
상황이 많이 다르지않습니까 물론결과만본다면 둘다 저그전2패지만 그2패가 실수때문에 생긴 2패였다는거죠.. 아무튼 더이상 티원저그라인이 어떻다 라는글이 안올라왔으면 하는군요.. 사실 다른팀에 꿀릴게없습니다
견습마도사
05/01/24 02:33
수정 아이콘
T1의 저그 영입이야 T1이 발전할수 있는 좋은 이야기인데..
이번 예선 탈락을 꼭 결부 시켰어야 하나 싶네요..
게임내용 상으로도..연습을 좋은 상대와 하지 못해서 졌다..?
라고 보기 힘든 내용들이었고
S급 저그 영입하면 개인 스케쥴때문에 일일이 연습해주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아무튼 T1의 저그영입은 좋은 이야기지만..
이번 아이옵스배 16강 탈락을 연관 시킨다면..
임요환 선수 최연성 선수 그리고 T1의 저그 플게이머 들..
모두를 2번 죽이는 일일꺼 같으네요..
휘발유
05/01/24 05:14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정말 T1의 자체평가전이라는거 너무 싫습니다 ㅡㅡ
한번 자체평가전 해가지고 성학승 선수나 이창훈 선수가
1등 하는거 방송에서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답답
용잡이
05/01/24 05:41
수정 아이콘
흠 머 말할것있을까요?
그래도 최연성선수 엠게임 대저그전 14승무패
임요환 선수 자타가공인하는 저그전 살수?-_-
온게임넷 저그전 승률은내려갔는지모르지만
거의 지존급..
이런대도 저그유저가 부족하다는말이나오는건..
좀아니라고봅니다..전 그냥 이상태팀으로 더열심해 해주길
바랄뿐이네요~~
05/01/24 06:15
수정 아이콘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팀리그 성적 때문에 s급 저그가 필요하다면 모를까, 고작 최연성, 임요환 선수 연습 경기 해줄려고 박태민, 박성준 선수를 데려온다고요?
스타 리그 자체가 최-임 라인을 위해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닙니까?
05/01/24 06:53
수정 아이콘
T1의 저그라인은 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하지도 않고 플토의 박용욱, 테란의 임요환 최연성 선수를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테란 한시라는 이야기가 그냥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그런것이 임요환 선수의 이번 저그전 2경기패배, 최연성선수의 탈락과 연관지어진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어디까지나, 자신의 문제인것이지 연습선수 탓을 하면 안되죠.

윗분들이 예를 잘 들어주셨잖습니까.
POS의 박성준선수는 뭐가 될까요?

그리고 한 두경기 패하는건 흔히 있는 법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선수가 전승이라도 하길 바라시나요. 아마 그 선수의 일부 팬들 빼고는 경기 안볼껍니다. 승부가 뻔히 예측되는 게임은 재미가 없거든요. 진정 그 선수의 팬이라면 아무말하지 않고 믿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T1의 연습을 게을리 하거나, 나태한 팀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팬이 팀에게 간섭할 수 있는 부분도 한계가 있지 않나요?
너무 이래라 저래라 감놔라 배놔라는 식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글쓰신 분께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05/01/24 09:17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님의 글을 보고 있자니 님은 SK Telecom T1의 서포터라고 말씀하시지만 제가 보기에는 임요환, 최연성 선수의 팬일뿐 그외 티원의 다른 선수들이나 팀은 위 두선수의 들러리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다른 선수들 - 대표적으로 이고시스의 박성준 선수가 되겠죠. - 과 비교해본다면 팀내에 괜찮은 저그유저가 없어서 임요환, 최연성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씀은 이 두 선수에 대해서도 실례가 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Normal님 말씀처럼 저그게이머의 영입이 티원팀의 전력상승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임요환 최연성 선수의 경기력 향상 - 물론 이게 팀전체의 전력상승에도 도움이 되지만 - 을 위해서라는 요지의 글을 보고 있자니 화마저 날라고 합니다.

앞서 어떤 분이 티원은 좀 폐쇄적이라고 지적했지만 제가 보기에도 님과 같은 팬분들이 티원을 폐쇄적인 이미지로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손말사랑
05/01/24 09:38
수정 아이콘
가끔 저도 T1 이 박성준(Z), 조용호(Z), 박태민(Z), 변은종(Z) 중 한명을 스카웃해서 무적팀이 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전체 판도가 흔들릴듯 싶네요.
차라리 KTF 를 분해해서 몇명을 KOR, POS, 핵사트론 등으로 이적하고,
T1 에서도 최연성, 임요환 두선수중 한명을 빼서 다른 팀에 이적하면 정말 재밌는 스타~ 가 되리라는 생각이 더 앞서네요. ^^
물론 탄탄한 스폰서들이 몇 더 생기는것도...
일단, 프로야구의 삼성같은 KTF 부터 좀 쪼개 놓구... ^^
글타구 안티KTF 는 아닙니다. ^_^
쏙11111
05/01/24 09:57
수정 아이콘
바카스//아니죠...성학승,이창훈선수가 테란을 잘 못잡는 이유가 SK T1팀에 저그를 잘 잡는 테란이 없어서죠...
빨리 저그 잘 잡는 테란유저를 영입해서 우리 성학승,이창훈선수의 대테란전 실력을 향상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SK T1팀이 최연성,임요환선수만을 위한 팀도 아닌데 왜 그 팀의 저그유저들이 욕을 먹어야 하죠..? 이해를 못하겠네요...참..

생각좀 하면서 글 씁시다! 다른 선수의 팬들이 들으면 화날까 그렇지 않을까 정도만이라도....
단류[丹溜]
05/01/24 10:25
수정 아이콘
조규남감독님이 예전에 강민선수가 이적하실때.. 박태민 서지훈선수는 절대로 안 보내시겠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박성준선수는 말할필요가 없...;
flyintosea
05/01/24 10:30
수정 아이콘
후 난감하네요.. 정말 T1팬이 아니고 그저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를 좋아하시는 분같은데요.....T1팀의 팬이라면 아무리 선수들이 성적을 못올려도 믿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방송경기에서 주가를 올리는 저그선수들과 리그탈락을 되풀이 하는 저그선수들의 온라인상 실력은 거의 동일합니다.. 연습에 있어서 방송경기의 승률여부는 거의 관계없죠..;;;; 이번에 최연성선수와 임요환선수의 탈락은 컨디션 탓이라고 보는것이 옳을듯 합니다..그와 더불어 T1 저그선수들도 화이팅입니다!!
안티벌쳐
05/01/24 11:21
수정 아이콘
T1의 저그라인은 테란,프로토스 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저그를 영입하기 보다는 기존 선수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박서야힘내라
05/01/24 11:43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가 열심히하길 빌면 됩니다.s급선수 영입은 쫌 그렇고
박경락선수라도 영입해서 부활시키는게,...농담입니다
언제나맑게삼
05/01/24 11:47
수정 아이콘
쩝..-_- 그럼 원맨팀이라고도 불리는 큐리어스팀의 이윤열선수는
뭡니까? 그리고.. 이미 실력 검증 받은 선수들만 빼내오고 싶어 하시네;
그럼 지오나 pos는 어찌하란 건지-_- 욕심이 너무 과하시네요
빛의정원
05/01/24 13:23
수정 아이콘
저는 임요환 선수 팬이고 티원팀의 팬이지만, 이 글엔 별로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항상 그렇죠, 티원팀의 테란선수들이 잘하면 아무말도 없다가도(아님 그 선수가 잘해서 이겼다는 말이 나오거나) 테란선수들의 성적이 않좋으면 티원팀은 뛰어난 저그유저가 없어서 그렇다는둥, 다른 저그유저를 영입해야 한다는둥. 이 말을 듣는 티원팀의 저그유저분들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티원팀의 팬이라면서 어떻게 그런소리를 매번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창훈선수가 직접 얘기를 꺼냈을때 정말 아차 싶더군요. 얼마나 그런소리를 많이 들었으면 방송 나가는거 뻔히 알면서 얘기했을까요? 방송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도 팀에 있다는 것 자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창훈, 성학승, 윤종민, 윤상민 선수. 힘내세요!
영혼의 귀천
05/01/24 13:30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저도 임선수 팬이고 그래서 SKT T1을 많이 아끼고 있고, 제 주변에 저와 같은 팬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지역에 소모임에 참여하고 있거든요.) 임선수 팬들이라면 아무도 이런 말을 하진 않거든요.
다만 지금 개인전에서 부진한 저그라인과 김성제 선수, 김현진 선수 등... 다른 선수들이 안타깝고 아쉬워서 빨리 부진을 털고 성장했으면 하고 바라지... 다른 팀 선수를 다시 영입한다거나 하는 걸 바라는 사람은 정말 단 한사람도 없거든요.
방송경기에서 좋은 경기 보여주지 못한다고 해서 그들의 존재가치를 흔드는 말씀은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임선수를 좋아한다고 해도 이런 모습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임선수와 다른 팀원을 이간질(?)하는 느낌인데요.
처제테란 이윤
05/01/24 14:14
수정 아이콘
냄비의 표상
D.TASADAR
05/01/24 14:28
수정 아이콘
지난 번의 김현진에 관한 글을 보고 또 이번 글을 보니... 바카스님은 T1팬이 아니라 임요환 팬같군요.(최연성이 부진을 계속 하게 된다면 왠지 바카스님은 그 역시도 탐탐치 않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뭐 어느 팀의 팬이다, 어느 선수의 팬이다 하여도 그것은 자기의 기호이기 때문에 따로 드릴 말은 없으니다만, 같은 팀의 저그 라인이 약해서 대저그전 성적이 떨어졌다... 는 말은 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학승의 대테란전 성적이 떨어진게 T1의 테란라인이 Plus의 테란라인보다 약해서 그런 건가요? 큐리어스의 저그 라인이 T1보다 강해서 이번에 이윤열이 8강에 올라갔나요? POS의 테란 라인이 무적이라서 박성준이 무적이 됐나요?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연습장소에서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을 성학승, 이창훈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그는 어려워
05/01/24 16:08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임요환에 의한 임요환을 위한 임요환의 것입니까? 예전부터 님한테 그런 느낌을 많이 봐왔지만 이번 경우도 역시나군요....
이번 신정민 선수와의 경기 보셨죠? 임선수의 저그전이 아직도 강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없지만 솔직히 이창훈,성학승선수정도 실력이면 충분하고도 넘칩니다.
겨울사랑^^
05/01/25 09:01
수정 아이콘
박서와 옐로우와의 경기 이후 스타 관련 프로그램은 전혀 보지 않았었는데...
오래만에 자유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역시나 T1 ^^
저는 박서팬이고, 우브 팬이고, T1팬입니다..
T1선수들 다 좋아하죠..
예전, 저그리 이창훈 선수 혼자 고군 분투할때.... 아~ 그 옆에 한명의 저그유저를... 이러한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생각한 선수가 성학승 선수이고요... 그 선수는 제 맘을 아는지 ^^ T1으로 이적을 했습니다...
지금의 T1....
안정적인 체제를 갖추었다고 봅니다.. 거의 KTF에 필적할만한 체제라고
생각이 드는데.. 몇 몇 분들은 그런생각을 가지고 계시지 않나 보네여...
각 선수마다 사이클이 있고, 각 팀마다 사이클이 있는데.... T1의 경우 선수의 사이클 곡선과 팀의 사이클 곡선이 하향세라고 생각하심 될거라 보입니다..
제가 이번 스타리그는 박서와 옐로우와의 경기만을 본지라 연성 선수가 어떻게 운영을 했는지 모르지만, 정말 보면서 탄성을 질렀다는 ^^
역시 요환이야~~~ 하하...
-0- 문제는 옐로우가 당황하지 않구 적절하게 대처하고, 박서의 방심이 맡물려서 패한 경기였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두선수 다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T1저그 강하죠...^^
신인2명의 경기를 본적이 없어서... 말은 못하겠구... 성학승선수와 이창훈 선수만으로도 ^^ 훌륭합니다...
전 더 바랄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여...
현 T1의 라인업만으로도 절대무적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현재는 잠시 하향세일뿐.... 다시 오르겠죠..
제가 현재 스타에 시들시들 한것처럼... ^^ 후후 다시 언제 스타에 광적으로 빠질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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