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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3 20:43
저그대 저그전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오늘 경기보고 아주 싹 바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론 박태민선수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아쉽기도 하네요 암튼 박성준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05/01/23 20:47
저도 박성준선수 팬이고...기쁘지만 글솜씨의 압빡으로...
아무튼 박성준선수 우승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박태민선수도 수고하셨고요. 두 선수 다음에도 좋은게임 계속 보여주세요.
05/01/23 20:52
박성준선수 축하합니다! 이 분위기 이대로 이어가서 아이옵스도 제패하세요!! 저그를 선택하고 이렇게 내가 저그임이 기뻤던 적이 없네요.. 질레트배이후로 저에게 감동만을 안겨주는 박성준선수..정말 고맙고 ..그리고 열심히 응원할겁니다..!!
줄라이!!7월의 뜨거운 햇살과도 같이 대지를 달구어버리고 세상을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만들어준 당신의 능력을 기대합니다! 투신! 화이팅입니다!! 그랜드슬램이 뭡니까? 그 보다 높은 투신슬램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세요! 할 수 있어요 당신은! (이상 흥분모드의 하수였습니다)
05/01/23 20:53
박태민선수를 조아라하는데, 져서 무척 아쉽네요; 아무튼 박성준 선수 축하합니다~~
아! 그리고 조규남감독님 박태민선수 너무 혹사시키는 것 아닙니까? 금요일 스타리그, 토요일 플레이오프, 일요일 프리미어 결승전 셋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들인데 그렇게 일정을 짜신 이유가 뭡니까?!
05/01/23 21:31
태민선수 5전3선승제의 5경기 징크스가 있는게 아닐까요? -_-;; 엠겜승자조결승에서 5경기까지 간끝에 패, 프로리그에 5경기에 출장해서 패, 오늘 3,4경기잡고 5경기에 또 패.. 좀더 있어봐야하지만요~
05/01/23 21:57
저그대 저그 정말 싫어하는 유저인 저였는데...이런 $%#$%^같은 컨트롤...
지금 당장 베넷 들어가서 저그대 저그 하고 싶게 만드네요.
05/01/23 22:00
아 마지막에는 박태민 선수는 어택땅 후에 저글링(9시쪽) 보는 동안 박성준 선수는 박태민 선수 뮤탈이 미세하게 두개의 부대로 나뉘어진 모습을 보고
한번 때린 후에 무빙->결과적으로 박태민 선수는 뮤탈이 두그룹으로 나뉘어 한 부대는 박성준 선수 주력과 싸우고 다른 한 부대는 박성준 선수가 고의(?) or 실수로 흘린 뮤탈 한마리를 때려 박성준 선수가 압도적으로 승리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확실하지 않아 나중에 재방 봐야겠군요-_-
05/01/23 22:37
박태민 선수, 낙담 마시고 힘내세요.
당신은 이번 대회에서 2등이나 하셨습니다. 그것도 2:3으로 2등을 하셨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고 와신상담하셔서 다음엔 우승을 하세요. 박성준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ps. 프로토스 만세!!
05/01/24 06:27
마지막 뮤탈 싸움은 정말 미스테리였네요. 언뜻 보기에 비슷한 숫자에 박성준 선수가 맞으면서 들어갔는데요. 남은 것은 무려 8 마리의 뮤탈.. of 투신.. -_- 워낙에 똘똘 뭉쳐놓은건지, 업차이가 있었는지, 극도의 정밀한 컨트롤 덕인지, 궁금증이 풀리지 않습니다.
05/01/24 10:01
박성준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우승 정말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쭈욱 쭈욱 뻗어나가는 선수 되시기 바랍니다. 태민 선수... 어제.. 전혀 안그럴 것 같던 선수가.. 약간의 흐느끼는 걸 보았습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다음번에 우승하시고 계속 정상의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05/01/24 14:12
정말.. 이제는 줄라이를 저그 최강이라고 당당히 말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경험이 부족하니 더 기다려야 한다니 이런 말은 더이상 설득력이 없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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