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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3 07:30
저는 김태목 선수.... 닥치고 하드코어 +_+
제가 질템의 로망을 느낀건 김동수 선수보다도 김태목 선수.. 드라군+리버 와 질템의 싸움은 정말 재밌었죠. 생각해보면.. 그때는 어떤 전투와 컨트롤위주의 게임이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이득을 보는 전체적인 운영, 심리전.. 과연 다음은 무엇이 될지...
05/01/23 09:44
그땐정말 한경기한경기 기다리는맛이있었죠..ㅋ 온겜넷밖에않나와서 금요일만기다리던..ㅋ 그때가 좋았죠... 하지만 요즘 매일스타보는것도할만한듯..ㅋ
05/01/23 10:41
당시 임요환 선수는 배틀넷에서 테테전 황제라는 명성을 얻고 있었고 (겜큐게시판에 - 테란티쳐 님께서 아니면 다른분일수도 - 너무 오래되서 기억 나지는 않지만 슬레이어즈 박서라는 재야고수는 손이 안보인다라는 말도 했었죠)
홍진호 선수는 그당시에 제가 스타에 미쳐있었는데 알지 못했던 바로는 재야에 있으셨던것 같고 이윤열 선수는 아는 분 길드에서 잘하는 저그 유저-_- 라는 소리 들었고 (몇달후에 itv 고수를 이겨라 출연하여 당시 랜덤최강으로 잘나가던 최인규 격파) 박정선 선수는 당시에 전혀 유명세가 없어서 패스 강민 선수는 99년 배틀탑 때 부터 날렸으므로 알았지만 대략 이무렵 겜을 잠시 쉬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최연성 선수는 이보다 한참후에(2년 후) 겜아이에서 iloveoov 좋은생각 좋은느낌 등의 아이디로 날렸고 당시 최강은 기욤. 저그의 대세 강도경. 플토는 기욤을 논외 하고 김동수 선수가 부각되어가던 시기였고 테란은 김정민 선수가 탑이었죠.
05/01/23 12:28
당시 변성철 선수 정말 최고였습니다....
정말 박성준선수 못지 않은 공격적인데다가... 제가 저그 중에서 최고로 꼽고 또한 유일하다시피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전략가.
05/01/23 14:42
강민선수와 전태규 선수는 의외로 아주 오래전부터 티비에 나왔죠..
강민선수는 아이티비에도 얼굴 비춘적 있고.. 아이티비에서 전국투어 했을때였을겁니다.. 특히 쇼다운에서의 저그전이 인상 깊었음.. 전태규 선수의 그시절 소심플레이는 정말.. 소심했죠 ^^
05/01/23 16:19
최인규선수와 이윤열선수가 고수를 이겨라에서 붙은 경기는 프리챌배 한참 이후일거예요. 2001년 여름쯤? 코크배쯤으로 기억되는데 정확치는 않네요. 24강에선 게임맥스배였고 16강부터 프리챌배였는데 그 무렵 최인규선수는 itv 랭킹전에서 랜덤으로 연전연승을 하며 그야말로 날리던 시기였죠. 그 때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선수들이 최인규,김동준,강도경,기욤 선수등이었는데 최인규,강도경선수 16강 탈락, 김동준,기욤선수 8강 탈락 등으로 파란이 있었죠. 그 때 인규님이 우승했더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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