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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1/22 16:25:06 |
Name |
바카스 |
Subject |
프로리그. 새로운 징크스의 탄생인가!! |
2002 Ever Ongamenet Pro League
동양 오리온(현 SK_T1) 우승
2003 Pmang Ongamenet Pro League
Suma GO(현 GO) 우승
2004 Sky Ongamenet Pro League 1Round
한빛 스타즈 우승
2004 Sky Ongamenet Pro League 2Round
P&C Currious 우승
2004 Sky Ongamenet Pro League 3Round 우승. KOR?? KTF??
우선 과거 전적을 살펴보죠. 무언가 특징이 보이죠. 그렇습니다.
통산 2회 우승을 이룬 팀이 없습니다.
SK가 최초로 달성할뻔 했으나 스폰기업 징크스에 좌절을 겪었으며
오늘 GO가 위대한 업적의 반을 완성시키려는 그 찰나 욱브라더스와 KOR의 듬직한 커플(?)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어쨋든 Sky Ongamenet Pro League 3Round 결승에서 KTF가 우승하든 KOR이 우승
하든 프로리그에 있어 두 팀 다 첫 우승을 하게 되는 셈이구요.
KTF가 우승하면 GO가 와일드 카드로 Grand Final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이러한
새로운 징크스인 "Once 우승"은 나오자마자 사라지게 되는셈이기도 하지만
만약 KOR이 프로리그 3라운드 우승하고 KTF가 와일드 카드로 진출해 Grand Final
우승을 하면 "Once 우승" 징크스는 그 탄생의 서막을 알리게 되는 셈입니다.
1. Korea Team Fighting!!! 라는 문구가 재현될 수 있을까요.
KOR!!!SK Telecom T1을 제치고 올라온 자리니 우승!!! 한 번 찍어봐야죠!!!
2. 오늘 진짜 마지막 5경기...
탱크1기가 성큰에 파괴되자마자 약(스팀팩)을 맞으며 올라가는 마메부대를
보고 전율이 흘렀습니다. 정말 온 몸이 찌릿찌릿 하더군요.
3. 오늘 플레이오프 하는 도중 MBCgame에서는 과거 최연성 선수가 팀리그를 휩 쓸때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마침 프로그램 제목도 "Drama of Starcraft" 였습니다.
당연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오늘 전 양대방송사에 부커진이 있다고 믿고 싶네요.
MBC에선 암시를 하고 Ongamenet에선 실황을 보여준다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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