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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1 23:27
오페라의 유령은 친구들하고 보러갔는데 정말.. 저와 친구들은..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대표적인 이유가.. 노래로만 대화한다는 ㅡㅡ;;
05/01/21 23:31
유령... 아무래도 All I Ask of You 나오고 나서부터는 극의 흡인력을 잃는 느낌이 들어 좀 지루하더군요.. 노래는 좋습디다. ^_^
05/01/21 23:51
오페라의 유령은....--;;;
개인적으로 참 난감했었지요. 뮤지컬은 못봤고 원작 소설하고 실황녹음 cd만 가지고 있는지라...흠흠.
05/01/22 00:00
공연은 봤고 영화는 안 보고 있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언제 한번 보러 가 볼까나?
이번에 연말 보너스 나온 걸로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보려고 예매하려고 했는데 조승우씨가 공연하는 회차는 전석 매진이더군요. OTL 코엑스 오라토리움이 전문 공연장도 아니고 세간의 평도 예전 공연보다는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걸로 바꿔볼까 합니다. 모 좋은 공연 없을까요?
05/01/22 00:10
저 역시 후반부는 지루했지만 초반 경매에 나온 샹들리에가 모습을 보이면서 시작하던 오프닝장면은 진짜 멋졌습니다. 영화사상 이렇게 멋진 오프닝장면이 있을까하는 생각마저 들을 정도로 샹들리에의 불이 하나씩 켜지면서 오페라극장이 새롭게 변모하던 영상은 후반부의 지루함이고 뭐고를 다 커버할 수 있는 장관이었습니다.
05/01/22 02:01
갠전으로는 오페라의 유령 진짜 재미있고 감명깊게 본 영화인데요.. 첨에 샹드리가 올라가면서 펼쳐지는 그 배경은 진짜 환타스틱했죠. 그리고 뮤지컬과 영화의 요소가 함께 접목되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인 듯 한데요.. 특히 뮤지컬을 보고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이나 뮤지컬을 보지 않고 보는 사람이나 둘다 재미있게 본 영화인 것 같구요. 하지만 아쉬운 것 약간은 지루한 감이 있지 않나 싶군요..
05/01/22 03:42
오페라의 유령 정말 좋았구요.. ^_^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이 몇군데 있다는... LOST는 다운받아서 보고 있는데..재밌습니다 ^_^
저녁달빛님 말씀대로.. 엄청난 스케일이죠 영화에서나 표현할법한 것들을 드라마에서..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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