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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9 17:47
;;; 너무 자원낭비인 것 같은데요.
요새 손빠르신 분들도 많고 프로브 견제가 단순히 좀 쎄다고 벙커를 건설하고..프로브와 질럿들이 난입한다고 벙커를 더 짓는다면..-_-;; 돈낭비 엄청날거 같은데..테크가 꽤 많이 느려질듯 파일런짓는 쪽에 사정거리가 닿게 벙커를 완전히 짓기도 쉬울 것 같지는 않네요;; 프로브 견제에 벙커가 다 되기 전에 후속 질럿도 올 껀데..흠 저건 옛날에 오리지날 겜아이 시절때 친구 1700테란을 잡을때 한번 썼었는데..;;걔는 바보같이 당했지만..1200짜리들도 대처법만 알면 막더군요;; 많이는 안써봐서 모르겠음;
05/01/19 18:27
보통 포톤러쉬를 하면 질럿을 언덕에 살짝 걸쳐서 시야확보를 하게됩니다. 벙커를 매우 좋은 위치에 지으시면 질럿의 시야확보를 방해할수 있습니다. 즉, 아무리 질럿이 몸빵을 하면서 포톤이 서플을 친다고 하여도 일꾼으로 고치면서 막을수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예전에 보여준적이 있었죠. 근데 로템은 버전마다 조금씩 맵이 달라서인지 정확한 위치 찾기가 애매하더라구요..
05/01/19 21:32
흠...
저는 벙커를 정말 위험한 상황일때 짓는데-_-;; 가스러쉬를 2번연속 당해서 미네랄이 넘치고, 테크가 뒤떨어질때... 뭐 이정도 아니면 굳이........ 일반적으로 로템에서 한다면 12시 2시관계가 아닌이상에야 재빨리 입구막고, scv를 번갈아가면서 시야확인용 질럿만 마린으로 견제하면서 고치면 결국 탱크가 나오던데...;;
05/01/19 23:02
이상하다 싶으면요 벙커 에너지 330까지만 채우고 에씨비를 캔슬시키세요 -_-; 포토러쉬면 재빨리 완성 아니면 재빨리 취소 -_- ;; 뭐 그래도 이상하다싶어서 벙커 짓는거 보다는 괜찮지 않나요... 후다닥 -_-
05/01/20 19:34
포톤러쉬가 가장 용이한 레퀴엠에서 당해본 결과 원바락을 고집할려면 벙커는 필수더군요. 그러면서 투팩에서 원탱크 그리고 바로 시쥐. 캐넌숫자와 질랏이 적으면 탱크 위주로 뽑고 질랏이 적어도 서너기 보이면 벌쳐위주로 뽑습니다. 그럼 일단 러쉬는 잘 막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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