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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9 16:46
개인적으로 저그 대 저그전은 저글링, 뮤탈, 스커지 싸움이 아닌 좀더 다른 유닛이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김도형 해설위원님의 말씀으로는 작년에 새로 선보였던 '바람의 계곡' 맵에서는 저그 대 저그 양상이 많이 바뀔꺼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맵에서는 히드라 폭탄드랍이 좋을꺼 같다는) 개인적으로 저그 대 저그전은 같은 종족싸움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게임 같아서..
05/01/19 16:48
확실히 작년 프리미어 결승은 이윤열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결승전이 확정된후 온통 게시판은 꿈의 대결이라는 분위기를 띄며 많은 글이 난무했죠.
이번 프리미어 리그는 너무 많이생겨버린 대회로 인해 흥행이 좀 떨어진것같군요..아무쪼록 명승부 되었으면 합니다~
05/01/19 16:49
히드라는 저그전에서 사용 불가능해져 가는 유닛이죠... 저그대 저그로 지상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러커라는 엄청난 사기유닛 때문에 저글링, 히드라, 심지어는 울트라도 다 녹아버립니다. 러커+성큰에는 저그의 어떤 지상 병력으로도 못뚫는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프로토스는 차라리 나은편이라는...;;)
05/01/19 16:54
안티테란// 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러커+성큰 조합은 디파일러에 의해 깨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것저것 상황을 배제하고 단순하게 생각해서요.)
05/01/19 17:05
엄재경 의원님께서도 방송에서 언급 하셨습니다..
무탈&스콜지 싸움에서 스콜지2마리를 한 무탈에 올인해서 뮤탈1킬을 하느냐와..!!스콜지 2마리를 각각의 무탈 2마리에게 데미지를 입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죠..후자의 경우를 사용할려면 엄청난 손놀림과 고도의 콘트롤이 필요하겠지요.. 당연히 소수 무탈& 스콜지의 싸움에서만 가능하겠지요..^^ 그리고,,개인적으로는 뮤탈 vs 스콜지 저글링 싸움 한번 찡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05/01/19 17:09
에버컵 프로리그 정재호 VS 박신영선수와의 경기였습니다.
그 경기에서 박신영선수가 3해처리 히드라 체제로 갔었는데 정재호선수가 스탑럴커로 히드라 다잡고 뮤탈,럴커 역러쉬로 승리한 경기입니다.-_-
05/01/19 17:42
지난번 pgr내 경기에서도...결승전이 저저전이었는데...
뮤탈의 엄청난 겐세이를 막고 또 막고.. 방1업(공1업이었나요..?) 히드라로 역러쉬를 가서 이겼던 경기가 있었죠..
05/01/19 18:24
예전에 홍진호 선수와 박성준 선수간에 저그 대 저그전에서 박성준 선수가 가스러시를 당하자 레어 올리지 않고 앞마당 먹고 히드라를 탄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박성준 선수의 패 ㅡ.ㅡ; 이 경기에서 홍진호 선수가 뮤탈로 본진과 앞마당을 돌아다니면서 드론 잡고, 따로 떨어진 히드라 잡고 이런 식으로 계속 겐세이를 하다가는 나중에는 그동안 모은 뮤탈로 본진 공략하면서 히드라 유인한뒤 저글링은 앞마당 보내는 식에 공격을 통해 이겼었죠
05/01/19 18:24
맵은 노스텔지아였고, 스타팅은 홍진호 선수 11시, 박성준 선수 1시였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줄라이인지 저그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05/01/19 18:57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그 경기를 기억하시군요....^^ 저도 봤던 입장에서 꽤나 재미있던
저저전이었습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히드라를 가도 잘만 하면은 뮤링에 맞서서 잘 싸울수도 있을것같은데 왜 안쓰는지....
05/01/19 19:28
히드라 써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글링+러커 조합에 무너지는것도 그렇지만 이리저리 흔들리기 너무 쉽습니다. 히드라 각개격파 당하는건 예사고 드론들이 살아남지를 못하더군요.
05/01/19 20:00
그리고 웃긴게 왜 이번 프리미어리그는 띄엄띄엄 하는것인지..
플레이오프 이후에 3주쉬고 리그 결승전 또 3주쉬고 통합결승전.. 6주동안 달랑 두경기 하는 판에 아무도 리그가 이뤄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갖기 힘들다고 보네요 박태민 선수를 정말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도 3주나 지나다보니 결승전에 별 관심이...-_-) 차라리 내일 MSL 이 훨씬 더 기대가 -0-)
05/01/19 20:12
예전 팀리그에서 박태민 선수가 안석열 선수(당시 삼성 칸 소속)를 히드라 위주의 병력으로 격파한 바 있습니다. 맵은 데토네이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승전 중 한 경기 정도는 히드라가 나왔으면 싶기도 해요.
05/01/19 21:58
뮤링 + 온니 히드라 라면은.. 힘들지도 모르나...
뮤링 + 히드라와 소수 럴커 조합이라면... 어떨까요...? 재밌게 될것 같기도한데... 물론.... 거리가 멀면... 안되겠지만 말이죠...^-^;;;; 저그맨// 제가 goengland 빠라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분 전략올려두신것부터 여러가지 리플을 자주 보고 따라하고 있다는..+_+
05/01/19 22:00
작성하고나니...
임빠 홍빠 라고 해서... 존칭생략했는데... 무례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분의 팬"으로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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