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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16 10:04:46
Name yejifafa
Subject 스타크래프트 1.2패치가 된다네요
우연히 스포츠신문을 검색하다 이런 내용을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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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게임 확 바뀐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인기게임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크)가 머지않아 대폭적인 ‘프로그램 수정’(패치)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블리자드와 친분이 있는 한 관계자는 14일 “스타크 기술팀이 1.12 패치를 완성하고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며 “빠르면 이달 중에라도 패치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패치는 그동안 버그 수정에만 그쳤던 작업과는 달리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스타크 프로게이머 등 e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워크래프트3’에서나 지원했던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건물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랠리포인트’가 활성화되고,동일한 건물의 부대지정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다행히 테란,프로토스,저그 종족에 대한 밸런스 조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스타크 1.12에서는 게임 내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한글 채팅이 가능해지며,온라인 친구 찾기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패치와 함께 게임 해킹인 ‘맵핵’을 막기 위한 프로그래밍도 강화된다.

/전형철 hoogoon@sportstoday.co.kr

출처 - 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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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토스유저라서 밸런스 패치를 기대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어쨋든 프로게이머는 물론 일반 공방양민들도 1.2패치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로 고민을 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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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6 10:10
수정 아이콘
동일한 건물 부대지정을 하면... 도대체... 물량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개인적으론 반대인데...
05/01/16 10:11
수정 아이콘
박지호.. 최연성.. 이 두선수는... 제발 나오지 않길
지수냥~♬
05/01/16 10:11
수정 아이콘
뉴스기사한에도 똑같은 거 있죠
맑☆은☆아☆
05/01/16 10:13
수정 아이콘
반대반대 T_T 재미 없어질듯..
핸섬보이
05/01/16 10:2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와 친분이 있는 한 관계자' => 기사화하에는 좀 부족한 거 같은 느낌.. 기자분 직접 블리자드에 전화를 해 보던지;;
내게강민같은
05/01/16 10:26
수정 아이콘
"다행히밸런스배치는없다" 다행히...다행히...ㅡㅡ;; 어이없네요...
근데 건물부대지정이 된다면....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가 랭킹1위를 탈환하지 않을지 ....ㅡㅡ;;
핸섬보이
05/01/16 10:29
수정 아이콘
저그는 유닛생산이 원래 수월하니.. 저그가 나빠질 듯...
05/01/16 10: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물량저그라는 닉네임의 선수는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컨트롤이 '원츄'인 선수들이 빛을 볼 듯 하군요...임선수나 서선수...등
KTF엔드SKT1
05/01/16 10:35
수정 아이콘
이거는 루머아닌가요?;; 이전에도 똑같은기사가 여러번 나왔어니;;
05/01/16 10:42
수정 아이콘
별로 믿기 힘들어요 -_- 베틀넷 포럼이랑 블리자드 press release등등 다 훑어봤지만 저런 내용 하나도 없음;;; 만약 이번달에 나온다고 해도 -_- 스포츠 신문 기사들은 여전히 믿을 수 없군요
Sulla-Felix
05/01/16 10:44
수정 아이콘
미국 블리자드와 친분이 있는 한 관계자는 14일 “스타크 기술팀이 1.12 패치를 완성하고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며 “빠르면 이달 중에라도 패치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소스가 엉망이네요. 저는 왜 저런 부분들이 거슬리는지... 말그대로 비밴디 코리아에서 직원 한사람이 "패치 되면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한마디만 하면 저런 기사를 쓸수 있죠.
netian.com
05/01/16 10:46
수정 아이콘
.............-_-
05/01/16 10:47
수정 아이콘
와와
처제테란 이윤
05/01/16 11:05
수정 아이콘
전형철기자님

요전번에 워크의 소외화에 대해서 심도있는 기사를 쓰셔서 디씨 워갤을 비롯한 워크유저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으셨는데

이건 왠 기사인지-_-;;
필살의땡러쉬
05/01/16 11:07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봤을때 저건 후속작 팔아먹을라고 하는 패치다. 아직 안나왔으니까 확신할순 없지만 솔직히 복수건물 부대지정은 너무했다. 스타의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는건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플레이를 할수 없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이번 패치로 그중에 하나가 사라진다. 게이머는 컨트롤만 하면 되니 전체적으로 플레이는 더 완벽해지고 소위 말하는 펜몰고다니는 스타급선수의 입지는 약해질수밖에 없다. 어쩌면 실력이 상승된 아마추어들이 상상도 못할 물량(게임네 물량 말고 실제 인원)으로 프로계로 뛰어들지도 모른다. 프로와 아마의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추가로 이번 패치되면 컨트롤 잘하는 사람이 확실히 유리해지긴 하지만 임요환선수는 아니다. 임요환선수는 소수컨트롤만 잘한다. 테란은 이윤열 서지훈(최연성도 미지수다) 저그와 프로토스는 현재체제가 그대로 유지될것 같다.(물량과 컨트롤 둘다 최상위의 저그나 토스 플레이어가 보통게이머들보다 독보적이다.)
소설쓴거 같다-_-; 하여튼 루머든 뭐든 다해서 계획도 없던 스타2가 제작되고 있고(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제작멤버가 빠진상태에서) 이번 1.12패치가 스타2의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게끔 만드는 패치라는말도 있고 너무 상업적인 냄새가 난다. (원래 상업맞지만 -_-;)
Dark..★
05/01/16 11:08
수정 아이콘
워3를 할때의 그 맛깔스러움을 느낄 수 있겠네요 :) 일꾼 클릭하고 미네랄 찍고 하는 번거로움도 없을테고, 4z5z6z7z8z 노가다도 없어질테고, 마법유닛 관리도 수월해질테고..
05/01/16 11:13
수정 아이콘
워3의 맛깔스러움을 얻으면서 스타의 맛은 많이 사라질 듯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런 패치 영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05/01/16 11:18
수정 아이콘
루머인듯 합니다.
패치와 함께 게임 해킹인 ‘맵핵’을 막기 위한 프로그래밍도 강화된다.
// 왠 강화? 있기나 했나요?
온라인 친구 찾기 기능이 추가됐다<--원래 있습니다.
미국 블리자드와 "친분"이 있는 한 관계자는...흠..
05/01/16 11: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맵핵을 막는 프로그래밍이 강화된다고 해도 맵핵은 계속 나올겁니다;
예를 들어 패치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몇분뒤 바로 맵핵이 나오곤했죠.
한국 개발자들이 못만든다면 또 상상도 할수없는 프로그램을 만든 외국인이 만들겠죠..
brownsugar322
05/01/16 11:34
수정 아이콘
가짜죠.
노랑노란누런
05/01/16 11:40
수정 아이콘
아~악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보는데.. 물론 생산 하는게 힘들고 잠시 정신 빼놓으면 천원 남고 하지만 그래도 싸우면서도 쉴새없이 생산하고 하는 손이 바쁜점도 스타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워크도 해봤는데 워크는 손이 많이 바쁘지는 않다는..
네오크로우
05/01/16 11:47
수정 아이콘
건물 부대지정.. 부대지정키 누르고 우클릭 랠리포인트... =ㅅ=;; 프로게이머선수들이나 고수분들에게는 청천벽력같겠지만.. 저같은 하수급 초보한테는 나름대로.. 물량 흉내는 가능하겠네요... ^^;; 왠지 루머 냄새가 짙게 나는게 걸리긴 하지만...
05/01/16 11:55
수정 아이콘
이렇게 패치되면 접을겁니다~
임(수정)빠
05/01/16 12:00
수정 아이콘
패치되면 1.11 프리베넷만 할테다
Fighting [RED}Nada
05/01/16 12: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이 기사 훨씬 이전부터 보았는데.. 내용도 같고요.. 현실성은 조금 없어 보입니다. 1달 이전부터 같은 내용의 기사가 나왔으니.. 루머인듯 하네요..
ilove--v
05/01/16 12:37
수정 아이콘
임(수정)빠님 덕분에 다행이네요 ;;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 저도 님과 함께 ;;
05/01/16 12:40
수정 아이콘
전형철 기자님 또 시작이십니까? 얼마전에 협회 비판하는 내용 기사 보면서 "드디어 스투도 정신 차렸군"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솔로처
05/01/16 12:49
수정 아이콘
잠잠해지면 또 올라오는 기사..아이구 지겨워.
아케미
05/01/16 14:00
수정 아이콘
별로 믿어지지는 않지만-_- 실제로 저렇게 된다고 해도 반길 마음은 없네요.
05/01/16 14:10
수정 아이콘
왜 대다수의 분들이 이번에 처음 보는 기사인 양 말하시는지부터 이해가 안 가는데요...;
신빙성 정말 없습니다.
공안 9과
05/01/16 16:32
수정 아이콘
2004년 8월 17일자 스포츠조선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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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나온다
12월중 새 패치 출시

단계별 기능 업그레이드
게임판 '지각 변동' 예고
 '스타크래프트'의 새로운 패치가 등장한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한 블리자드통은 17일 "스타크래프트 개발사인 블리자드가 오는 12월쯤 '1.12패치'를 내놓을 예정으로 최근 작업에 들어갔다"며 "이는 앞으로 스타크래프트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것은 물론 스타크래프트2와의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번 패치에는 게임성을 뒤바꿀만한 중요한 변화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워크래프트3식의 인터페이스가 도입되는 데, 그 예로 여러 건물을 하나의 단축 키로 지정해 다수의 물량을 뽑아낼 수 있게 된다는 것. 그러나 밸런스를 조정하거나 새로운 유닛이 추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술 더떠 이번 패치 이후에도 블리자드는 지속적으로 패치를 내놓아 결국 현재의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의 중간 형태쯤의 게임으로 변형시킬 예정이라는 것.
 블리자드는 최근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을 결정했으며, 오는 2007년쯤 알파판이나 베타판이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꾸준한 패치를 통해 유저들을 스타크래프트2에 익숙하도록 만들겠다는 의도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만 해도 그 파장은 대단할 조짐이다.
 스타크래프트는 국내에서만 무려 300만장 이상이 판매된 'PC게임의 바이블'이자 PC방과 e스포츠까지 발생시킨 문화 트렌드의 큰 축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패치와 스타크래프트2 관련 소식은 항상 게이머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어 왔다.
 이처럼 구체적으로 스타크래프트2 개발 소식이 전해진 것도 처음이다. 스타크래프트2는 둘째치고 패치가 실시된 이후에는 기존 스타리그에 일대 판도 변화가 예상되며, 유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분분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블리자드나 국내 유통사인 한빛소프트에서는 공식적인 발표가 없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이같은 방침이 이미 지난주 일부 국내 관계자들에게도 통보됐다"고 말했다. < 전동희 기자 temp@>
 
새 버전 개발 왜? 자금난 겪는 유통사 입김 작용한듯

 블리자드는 지난 2001년 5월 1.08패치 이후 "더 이상 게임성에 변화를 주는 패치는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해 6월의 1.11패치와 2003년 4월의 1.10패치는 '플라잉 드론' 등의 버그를 고치는 게 주 내용이었으며 2002년 2월 1.09패치는 배틀넷 접속 안정을 위한 기술적 패치였다. 또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서는 "개발을 고려 중이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멘트로 일관했다.
 그러나 최근 블리자드의 주요 멤버가 모두 빠져나간 뒤 상황이 변했다. 지난 5월 LA에서 열린 E3로부터 블리자드 멤버들은 '스타크래프트2' 개발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내놓았다. 그리고 결국은 스타크래프트2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상황이 돌변한 데에는 유통사인 비벤디유니버셜게임즈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이다. 자금난을 겪고 기업 가치마저 떨어진 비벤디가 스타크래프트2를 개발하도록 독려했다는 것. 실제로 최근에는 스타크래프트2 뿐만이 아니라 '디아블로3' 출시설까지 흘러나오는 판이다.
 물론 똑같은 이유로 스타크래프트2 출시설이 일부 세력의 '작전'이라는 주장도 있다.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현재 블리자드에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의 주요 개발자들이 별로 남아있지 않다는 것. 따라서 스타크래프트2가 개발된다면 어쩔 수 없이 '워크래프트 3'와 흡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스타크래프트2의 그래픽이 2D인지 3D인지, 영웅이 포함되거나 새 종족이 추가되는 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패치(Patch)란…

 패치 프로그램. 게임 등 소프트웨어가 정식 발매된 뒤 버그를 고치거나 기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문제해결 및 기능향상 프로그램'을 말한다. 흔히 제작사의 홈페이지로부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실행시키면 원래의 프로그램을 덮어 씌우게(패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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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 기사가 재탕, 삼탕은 된거 같은데 그때마다 댓글 들의 반응은 한결같군요. 언제쯤 이 뜨거운(?)감자의 열기가 식을런지...^^;
05/01/16 16:39
수정 아이콘
심각한 표정으로 읽어내려가다 보니 알고보니 스포츠신문의 기사네요. 스포츠신문을 깎아내릴 생각은 없지만 실현가능성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마음이 놓입니다 우하하하-_-;
05/01/16 17: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동일건물 부대지정하는 패치가 나와도 그냥 지금버전으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물량잘하는선수 컨트롤잘하는선수 분간되는게 좋은데....
FreeComet
05/01/16 18:25
수정 아이콘
이런글 한 다섯번은 본것같은데 댓글반응은 항상 똑같습니다; 되게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론 패치를 바라고 있지만 기사가 너무 신빙성이 떨어져서;;
05/01/16 19: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기사는 십중팔구 찌X시 기사입니다. 8월에도 이런기사 한번 떳었죠.
05/01/16 19:28
수정 아이콘
어제 내가 올린 글은 지우고 이건 냅두는 이유가 뭐유? 어이야~어이야~없네?
총알이 모자라.
05/01/17 09:34
수정 아이콘
묵향님// 15줄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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