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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4 18:14
현재상황으로서는 GO와 KTF가 확실히 가장 우승에 가까운 것 같아요.
GO팀은 이재훈선수의 페이스가 좋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죠. (그동안 GO팀의 약점이 극강테란을 상대할 로스가 없다는 점이었으니.) 다만 박태민선수의 강력한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게 조금 불안한 점이려나요. 박태민선수 어제경기는 맘에 담아두지 말고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KTF는 뭐 말이 필요없죠. 팀분위기도 좋고, 전력도 막강하고. 정수영감독이 팀리그에서는 신예중심으로 엔트리를 운영할 셈인 듯 한데, 과연 얼마나 통할 것인가가 문제겠군요. T1은 가장 큰 저력을 지니고 있지만 요즘 부진하죠. 단연 에이스였던 최연성선수가 우승자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에이스를 받쳐줄 만한 선수들 중 페이스가 좋은 선수가 적지요. 임요환선수도 에이스라 하기에는 아직 찜찜한 부분이 남아있고……. 박용욱선수에게 달렸다고 봅니다. 투싼배때만큼만 해주면 3연패도 문제없을테니까요.
05/01/14 18:16
개인적으로는 결승전에 설 팀은 GO,KTF,P&C 셋 중 둘이라고 봅니다.
큐리어스는 팀리그 전통의 강호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요. 이윤열선수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버티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병민선수가 이번에 크게 일 낼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05/01/14 18:18
KTF 엠겜 팀리그에도 조금은 더 집중을 해줬으면 합니다.
박정석, 강민의 플토라인, 조용호 홍진호의 저그라인, 김정민, 변길섭의 테란라인.. 테란이 플토,저그라인에 비해 약간 무게감이 떨어지긴 합니다만..어느것 하나 딱히 떨어진다고 보기 힘든 라인업인데.. 1승2패라니요..;;
05/01/14 18:28
HerOMarinE[MCM], 김준철 님// 무조건 이라는 말은 조금 아니라고 보는데요..? 무조건 이길 것 같으면 다른 팀 우승하면 안되나요.? 거참... 세상을 왜 그렇게 각박하게 사십니까... 그냥 누가 이기든 지켜보면 되는 것을..--;;
05/01/14 18:36
객관적인 전력으로 봤을때는 GO,KTF가 가장 유력합니다....이 만큼 전 종족을 통틀어 안정적이고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은 없죠. KTF팬으로서 KTF의 우승을 기대합니다!
05/01/14 18:41
Metal mania님// 단지 팬입장에서 응원성 멘트였는데.. 왜 그걸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지 -_-;
염원이 담겨있는 한마디정도로 생각하면 안될까요.. ㅡ.ㅡ 다른팀은 우승하면 안돼!! 라는 식의 억지도 아닌것 같은데..
05/01/14 18:48
Metal mania님//제가 보기엔 님께서 좀 오버하시는듯 합니다.
이글 첫 댓글도 저댓글과 그리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다른팀에 대한 매도는 없는 댓글인듯 하던데... 왜 티원응원댓글이라 그렇게 태클을 거시는지요? 제가 보기엔 go.ktf.T1.kor.팬택 이들팀이 박빙의 승부를 벌일것 같습니다. 객곽전인 전력이야 글쓰신분께서 언급하신 팀들이 물론 우승1순위 후보들이지만 얼마나 그팀들이 팀리그에 집중할지가 변수가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팬택의 첫팀리그우승을 기대해봅니다.
05/01/14 18:59
저는 지오와 KTF의 우세를 점칩니다. 플러스 팀도 무시못할 강자라고 생각합니다.
맵 때문입니다. 최근 엠게임 맵에서 저그 강세는 두드러 지고 있고 최강 저그라인을 보유한 두팀이 바로 지오와 KTF입니다. 박태민(마재윤, 이주영) 조용호(홍진호,김민구) 소울도 강력하긴 하지만 테란과 토스라인이 아직 많이 약한 편이라 저그카드를 확실히 활용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반면 플러스를 다크호스로 뽑는 이유는 팀리그에 '올인'할 수 있는데다 저-저전 최강자 박성준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토스도 나쁘지 않은데 테란 믿을맨이 없다는 것이 걸리는 군요. T1같은 경우는 최연성선수의 닥치고 올킬모드가 발동하지 않는 이상 이창훈, 성학승선수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잘 해 주고 있지만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성학승 선수의 닥치고 엠겜모드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05/01/14 19:19
GO팀에서는 테란전 플토전 강력한 카드로 전상욱 선수가 있죠...
SKT1에서 테란전 카드가 박용욱 선수밖에 없다. 라고 나왔는데 김성제 선수 테란전 승률이 60%가 넘더라구요^^; 팀리그 활약도 뛰어나니... 믿을만한 카드죠. 소울 우승을 향해 ㄱㄱㄱㄱ
05/01/14 19:41
솔직히 말하면 박태민선수는 테란전에도 활용할수있지않을까요?
요즘포쓰가 장난아니죠..그리고 상대테란만만치않은데 다음맵루나면 서지훈선수 남아있어도 박태민선수 내보내야죠 하하 ^^;;;
05/01/14 21:21
Metal Mania님//
거참... 세상을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사십니까... 그냥 누가 무조건 이긴다고 하면 무시하면 되는 것을..--;;
05/01/14 21:50
최연성선수 잠시 주춤한걸로 믿습니다 !
최연성선수가 이제 활동하는리그가 없으니 선봉으로나올때가 됐죠.. 다른선수들도 참여하는리그가 거의 없으니 우승할꺼라고 믿습니다.SK텔레콤T1
05/01/14 22:12
5전3선승제라는 팀리그의 특성상 그날 컨디션이 120% 발휘되는 선수에 의해서 올킬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느팀의 우세를 함부로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닥치고 GO화이팅 !! (저도 이말 해보고 싶었어요 ㅠ.ㅠ) Metal mania님과 Metal mania님께 댓글을 다신분들 모두 RelaX 하자구요 ^^:
05/01/14 23:47
베스트 메카니커 전상욱 선수가 없네요. 플토전은 가히 최강인데...
(아직 최고라는 말은 경험이 더 쌓은후에) 이번 팀리그는 GO에게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GO(전 슈마지오 포함)가 역대 엠비씨게임 팀리그에서의 최하위 성적이 3위 ㅡ_ㅡ;;
05/01/15 01:59
T1팀! 첫 우승때는 '테란카드'...
두번째 우승때는 '플토카드'가 빛났습니다. 이제는 '저그카드'가 숨겨진 능력을 들어낼 때인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05/01/15 11:26
누가 뭐래도 1:1 방식의 팀배틀에서는
최강멤버로 나오는 T1을 이길 수 있는 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를 제외하면 이제 대부분의 선수들이 스케쥴이 거의 전무한 상태가 되어버릴테니... 팀리그에 집중하기 딱 좋은 때가 되지 않았나 싶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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