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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3 21:15
요즘은 왠만한 선수들이 모두 지지 않을 것 같은 선수들이라..
어떤 경기도 쉽사리 예상할 수가 없네요. 윤열선수 MSL첫 재패도 바라고 있으면서도 내심 저그 MSL재패도 바라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 그나저나 쌩뚱맞게 김정민 선수도 화이팅~☆ kOs김현진 선수도 화이팅~☆
05/01/13 21:16
저는 태민선수를 응원했습니다^_^ 5경기를 보면서..가슴이 쿵쿵쿵
와... 정말 대단한 선수들입니다.. 멋진경기를 봐서.. 너무 좋았어요 왠지 두선수.. 다시 만날것 같기도 하네요!!
05/01/13 21:21
저도 집에 와서.. 간신히 5경기 중간부터 봤습니다.
나다가 이겨서 좋긴 한데 박태민 선수 너무 무서워요... 덜덜덜~ 결승전에 또 붙으면... 정말 모르겠네요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꼭 우승하세요
05/01/13 21:26
이윤열선수 무섭습니다..
저그잡는 감각이.. 항상 느끼는 거지만.. -_-;; 그저 입벌리고 쳐다볼뿐;; 박성준선수 팬이지만 프리미어리그가 5번기 승부였으면 또 몰랐을꺼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05/01/13 21:32
이윤열선수, 박태민선수 두 선수 모두 정말 대단했죠.
특히 5경기 같은 명승부는 한 선수만 잘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경기가 레이드어설트라서 반쯤 포기하고 보고 있었는데 역시 이윤열, 역시 박태민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05/01/13 21:37
다섯경기 다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두번째 게임에서의 벌쳐2기는 정말..이윤열선수를 열심히 응원하는 저로서도 난감하더군요. 이윤열 선수 오늘 경기, 천재란 뭔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네요. 코카콜라배 때 부터 스타 크래프트의 대부분의 중계방송을 봐왔지만, 역시 최고는 NADA 입니다. (아니다 그건 네 생각이다. 최고는 xxx다. 이런 댓글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05/01/13 21:45
저는 친구랑 같이 on Air로 봤었는데요.. 정말이지 두번째 게임에서의 벌쳐 컨트롤은 대박이었던것 같습니다. 드론을 많이 잡은것 뿐만 아니라. 본진에서는 멀티를 돌리고 있었고 바락도 늘렸고.. (또 뭐가 있었더라...)
병력도 생산하면서 했다는게 정말 이윤열의 개인화면을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더군요...
05/01/13 22:03
생방으로 보는데 손에 땀을 다 나던데요. 특히 5경기는 감동 그 자체구요. 최근에 본 것중에 가장 퀄리티 높은 테저전인거 같네요. 박태민 선수도 수고 했습니다.
05/01/13 22:04
검도장 다니느라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이 글만 봐도 가슴이 울컥~~!
종족최강전부터 쭈~~~~~~욱 나다의 팬인 저로써는 정말 기쁜 소식 입니다 ~!! 화이팅~~나다!! 꼭 우승하세요~
05/01/13 22:10
아 자꾸 파이터포럼에서 엠겜욕하고 맵도 테란이 유리했다고 하네요...
맵이 저그가 유리했는데.....엠겜 캐스터 싫다 편파판정이다 말이 많군요...엠겜 또 무시함...
05/01/13 22:25
이윤열 선수의 2경기 벌쳐 컨트롤 정말 환상이었고 5경기는 감동 그 자체.
5경기 때 맵 때문에 조마조마했었는데 이윤열 선수는 모든걸 극복하고 승리하네요. 멋진 경기를 보여준 이윤열 선수, 박태민 선수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
05/01/13 22:42
5경기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
그런데 전 이윤열선수가 결승에 올랐다고 확정이 되니깐 계속 최연성선수의 탈락이 아쉬워지네요;; 이윤열선수의 결승상대가 누가될지 모르지만 결승 진짜진짜 기대되네요.
05/01/13 22:43
박태민 선수를 응원했지만, 이윤열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인상깊더라군요!!! 결승 가신거 축하드리고^^ 결승때 재밌는경기 보여주세요!!
05/01/13 22:52
이윤열 선수 이겨서 어찌나 좋던지.. 루나에서 그 오버로드에 정찰당해서 한타 막혀서 4경기 질때는.. 1경기 졌다는 소리를 듣고 ( 3경기부터 봐서요 ^^; ) 지면 어떡하지 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함이 사방에서 밀려오더군요.. ; 하지만 결국 이겼습니다.. 이왕에 5차 MSL 먹어버리세요! 화이팅입니다.흐흐
05/01/14 00:09
이윤열 선수 축하합니다...^^
요즘 저그의 기세가 무서워서 내심 걱정했는데 역시 나다는 천재였나 봅니다 비록 박서를 외골수로 편파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냉정하게 게임 내적으로만 평가하면 괴물 최연성선수, 퍼펙트 서지훈 선수보다 가장 높게 평가하는 선수가 바로 나다 이윤열 선수입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위해 태어난 선수같습니다...^^ 이왕 올라간 것 간만에 나다의 천재성을 보여주십시오...^^ (참 그리고 보니 최연성 선수가 탈락한게 아쉽네요)
05/01/14 00:25
저그 입장에서 볼때....
무서운 압박의 박서도, 징그러운 방어능력과 물량의 우브도.. 탄탄해서 깨어지지 않는 퍼펙트도 무섭지만.. 나다의 무서움이란.... 정말... -_-)a 그런데.. 왜 갑자기 지훈선수의 아이디가 기억이 안날까요... -_-
05/01/14 00:26
다시 최강의 모습으로 돌아온 레드나다,
만인 앞에서 다시 그 위풍당당함을 뽐내주세요. 바로 결승전 그 무대에서 말입니다. 아 그리고... 나다는 언제나 저에게 있어 최고입니다. ^^
05/01/14 00:42
오늘 경기 못밨는데.. 이겼군요 !!! ^^ *
나다 !! 우승할때 됐죠 ~~ 얼마전 인터뷰에서 봤습니다. 나다 반드시 랭킹 1위로 올라서겠다고.. 이번에 우승하고.. 한두(?)대회 더 우승해서 그 약속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05/01/14 01:58
전 태민선수 응원하면서 봤는데 완전 덜덜덜~
1경기 무난하게 흘러 이윤열 선수가 이기는가 싶더니 박태민 선수의 미칠듯한 드랍과 공격.. 우와~ 진짜 '미친거 아니야?' 라는 소리가 나올만큼 잘하시더라구요.. 2경기는 벌쳐 ㅅXXX T.T 역시 이윤열 선수의 미칠듯한 컨트롤.. 박태민 선수가 아예 다른쪽으로 드론을 뺐으면 피해가 적었을텐데, 그런 컨트롤이 나올 줄 알았겠습니까? 역시 덜덜덜... 나머지 5경기까지 정말 긴장하면서 봤구요, 비록 태민 선수가 졌지만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대단해요~
05/01/14 02:46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레이드 어썰트는 테란이 좀 괜찮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스멀티가 4군데 이 하나만으로도 테란이 유리한거 같습니다.... 테란이 앞마당을 가져가서 잘 돌리면 저그가 이기기 힘들지 않나요... 딱 비프로스트같던데....
05/01/14 02:58
이노시톨// 레이드 어썰트에서 테란 vs 저그 = 6 : 13 입니다. 더블스코어가 넘게 저그가 앞서있죠~^^;; 오늘의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전율' 그 자체였죠~^^
05/01/14 04:11
역시 믿어의심치않았습니다^^
그래도 박태민선수이기에 어쩌면이랬는데 역시 무섭더군요^^ 이윤열선수 정말 축하드리고 저도기쁩니다^^ 태민선수도 수고하셧고 앞으로 두선수의 행보가 기대가되는군요.
05/01/14 10:56
전 재방송으로 보는 바람에 4경기부터 봤네요. 비록 뚫진 못했지만 박태민선수 앞마당 성큰을 두드리는 병력들이 왜그렇게 안죽던지......
'이윤열은 마린도 다른걸 쓰나-_-' 싶더군요 진짜로
05/01/14 22:24
어제 경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밤늦게 하는 재방까지 보고 잤습니다.
두선수다 수고하셨고 결승에 안착한 이윤열선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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