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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2 22:19
나쁜소리는 혼자 하겠습니다.
안나오는 성적에 속 타는 거야 어디 감독님만 하고 선수들만 하겠습니까. 지금은 믿고 기다려볼생각입니다. 조금씩 그저 전진하겠다는 생각이 반갑습니다. 언제든 할수 있었다고 믿었으니까 팬이겠지요. 이번에도 역시 믿고 있습니다. 큰소리로 하는 응원이 필요하다면 큰소리로 응원해야지요 그저 지켜보기를 바란다면 또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05/01/12 22:20
팀분위기가 신예쪽에서 살아나고 있죠...나도현-박경락 원 투 펀치가 점점 김선기-조형근+@로 변해가고 있으니...두 선수가 회복하고 강도경선수도 어느 정도만 돌아가준다면 한빛은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약하다는 소리가 아니지만 KTF나 GO 등...타 구단에 비해 객관적인 전략상 한 단계 아래에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니...
05/01/12 22:27
나도현선수 걱정됩니다. 이재균감독님이 몇몇선수는 숙소에 복귀하지 않으면 그랜드파이널에서 볼 수 없다고 하셨더군요. 아직도 집에서 연습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그 피해자가 되지는 않을지요.
05/01/12 22:44
흐음...이번 기회에 리빌딩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죠...
(저도 한빛 팬이고 나도현 선수 팬이며 박경락 선수의 팬입니다;) 장기간의 부진에 빠져있고 팀을 위해서도 공헌을 할 수 없다면, 팀을 위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05/01/12 22:45
이재균 감독님 그동안 마음 고생이 누구보다 심하셨을 걸로 압니다. EVER 스타리그 때에는 나도현 선수마저 탈락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다고 하셨죠. 그러면서도 다른 팀에서 잘하고 있는 박정석, 변길섭, 박용욱 선수를 보며 아쉬움 마음을 달랬다고 하셨죠. 지금 독기가 묻어나는 감독님의 말씀은 정말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비록 SKY-Nate-2002 SKY 스타리그와 KTF 에버컵 프로리그 시절 그 멤버들은 아니지만 SKY 프로리그 1라운드 우승 때처럼 또 한번의 멋진 드라마를 써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지난번 PGR 투표에서 전 최고의 팀으로 SKT T1에 한 표 던지면서도 한빛팀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하면 2005년에는 최고의 팀이 될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SKY배와는 유난히 인연이 깊었던 한빛. 감독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리그인 만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문득 한때 한빛팀 공식 홈피가 만들어지면 서포터즈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게 생각나네요. 허허.
05/01/13 01:01
괜스레,, 경락선수가 걱정되는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어서빨리 부활해주세요ㅠ 다른 한빛분들도 다 좋지만 저는 예전 그 강력했던 흑마술테란과 경락마사지가 보고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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