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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2 18:10
어찌보면 '최초로' 맵제작자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이라 저도 관심있게 봤습니다.
뭔가 맵제작자 중심의 진행으로 맵에대한 설명, 분석 등의 내용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그점은 별로... 그냥 단순히 각각의 주제에 따른 맵제작자의 1~2분간 간략한 인터뷰 후 해당 주제에 대해 볼 수 있는 지난 경기의 재방이 10~20여분을 차지하는 군요 -_-;;; 마치 그냥 지난 대회의 재방송인데 맵이라는 카테코리로 묶인 재방송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맵제작자로서 상당히 아쉬운 프로그램이었네요... 아직 인지도나 그런게 부족한가봅니다 ^^;
05/01/12 18:16
기왕 맵을 중심으로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 차라리 맵제작자가 중심이 되어 마치 예전에 엄재경 해설위원의 스타이야기(기억이 가물가물;) 같은 1인진행의 브리핑 형식으로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한개의 맵을 주제로 기본적인 맵에대한 설명 이후 맵의 부분부분 놓치기 쉽거나 집중분석할 만한 요소를 번호매겨서 기존 방송(의 리플레이도 좋고..)이나 연습리플레이 등을 활용하여 분석해주는 거죠. ...음 너무 하드한가요? ^^; 아무래도 배틀 필드는 그냥 '온게임넷 공식맵 정리해서 보여주기' 정도의 소프트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듯 싶군요 --; 제가 욕심이 컸나봅니다;;
05/01/12 22:09
아직.. 말년휴가까지 2주 남았습니다.
말년휴가 나오면 실질적인 전역이라고 보면 되죠~ 그럼 내년 2월부터 새롭게 활동할 맵돌이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D
05/01/13 00:21
안녕하세요... 맵제작자 변종석입니다...
오늘 경기장에 갔었는데 도형이형이 pgr에 글 올라왔다고 보라고 하더군요. 도형이형도 방송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인터뷰가 좋지 못했다고 아쉬워 하고 계셨습니다. 그건 사실 저도 마찬가지였거든요. 처음 하는 인터뷰라 많이 어색하고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 그래도 이렇게 관심 갖아주시는 분들 많으니 다음 번 인터뷰 때는 더 잘 해야죠. 지난 수요일에 온게임넷에 들어가서 2주 방송분까지 녹화를 했고 (비프 3과 남자이야기) 다음 주 정도에 들어가서 3~4주 분을 더 녹화할 것 같습니다. 한번 해봤으니까 이제 조금 나아지겠지요... 그러고 보니 진태도 글을 남겼네요. 뭐~ 저는 진태하고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처음에 인터뷰 좀 필요하다고 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제 생각보다는 더 큰 방송이어서 오히려 부담이 많이 되었죠. 정말 간단하게 나갈 줄 알았거든요. 시간이 더 지나고 맵이 더 쌓이고 리그를 재조명할 기회가 많아진다면 진태가 말한 형식의 프로그램이 한번쯤 만들어 져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에 대한 글 잘 읽어보았구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Rose.of.Dream.
05/01/13 07:44
비프로스트와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와 머큐리의 두 제작자 분을 여기서 이렇게 보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두분을 생각하면 위에 서두를 연것처럼 애증이 교차한답니다. 머..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겠지요..... -_-bb
그러나, 당신들은 선구자입니다. 리더지요. 항상 그점을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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