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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2 12:47
엥..요즘 그런 일로 논란이 있나요?
다른 사이트들은 잠잠하던데-_-;; 아무튼 님 말대로 흥행은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니죠.. 흐흐.. 그치만 팬들의 입장에선 그런걸 생각해보는 것도 이상한 현상은 아닙니다. 저는 그냥 재밌으니까 볼 뿐 *-_-* 누가 우승하든 1차리그때 한빛이 우승한 것처럼.. 드라마틱한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덧, 싸이 홈피 대문사진 누구죠? 분명 본 것 같은 캐릭터인데-_-;;
05/01/12 12:47
흥행이란 제작자, PD, 스폰서가 신경쓸 문제가 맞고,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면 그걸로 되는 거죠. 흥행에 대한 예상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단지 일부팀을 무시하는 조로 흥행참패를 논할때는 문제가 되겠지만서두.
05/01/12 12:51
흥행이야 팬들 보다는 리그 관계자 & 스폰서가 더 관심이 많겠죠. 다만 관계자 & 스폰서는 그들이 바라는 바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지만 팬들은 그런 부분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뭐랄까 자신이 응원하던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가야 함을 당위적으로 표현한다고 할까요? 말이 길어지다 보니 정리가 안 되네요. 이해해 주시길. 허허. 조금 릴렉스 하시길 바래요. 특정 팀이 올라가서 흥행을 시켜야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만큼 Metal mania님처럼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일단 여기도 한표!) 그리고 오늘 저녁은 참 멋진 경기가 나올 듯합니다. 개인적으론 박정석 선수의 15연승을 기대합니다.
05/01/12 12:55
특정팀이 올라가지 못하면 흥행이 안된다 ... 는 말보단...
특정팀이 올가가면 더 흥행이 된다 ... 는 말이 맞을 듯 싶네요 ...!!
05/01/12 13:16
왜 그 숫자를 신경쓸 필요가 없나요?
물론, 비 인기팀이 올라가면 흥행실패 등의 이유로 딴지거는거..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치만 네이트 결승전의 5천명과 2002 스카이의 2만명의 관중으로 인한차이는 직접 느껴보셨는지요;;
05/01/12 13:25
저는 일부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팀만 잘되면 되는 거고 모든 걸 자기가 좋아하는 팀 위주로 생각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팬도 가장 많다고 생가가하니까, 다른 팀이나 선수들은 어떻든 상관없어' 라고 생각하는 게 가장 문제라고 느껴지는 군요.
05/01/12 13:31
흠.. 흥행에 팬들은 신경끄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더 열심히 응원하라니요.. 프로리그나 스타리그나 되도록이면 흥행에 많이 성공하는쪽이 e스포츠 시장 전체를 위해서는 좋은일입니다. 머 어느팀이 올라가야 성공하고 그런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흥행자체가 중요한건 사실이죠. 그래야 다음 시즌 스폰문제도 더 쉽게 해결될 것이고 그만큼 e스포츠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니 말입니다. 만약 극단적으로 몇시즌 연속으로 흥행에 참패 한다면 프로게임 시장 자체가 작아지고 존폐위기에 몰릴 수 있겠지요.. 물론 흥행이 다가 아니지만 중요한 면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Metal mania 님은 SK텔레콤T1팬들을 지칭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볼때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은 그랜드파이널에 올라간 입장이니 그렇게 말 하 실수 있는거겠지요. 하지만 그 SK텔레콤T1팬들의 입장을 그냥 이해해 주시는게 어떨까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높은곳에 올라가기를 바라는 것이니까요..
05/01/12 13:52
그 숫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스타를 보시는것도 좋아하시지만,
스타계의 전체적인 파이가 커지길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하는데요. 흥행이 잘 되면 이슈가 되므로 뉴스나 언론에서 화제가 될 확률이높으니깐요. 그리고 또하나는 자기가 좋아하는것에 대한 전체적인 관심표명이지요. 그 범위를 어디까지 두었는가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 저도 Metal mania님에게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하고 씁니다. 그들이 흥행 숫자에 관심을 갖던 말던 님이 신경 쓰셔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05/01/12 14:11
근데.......지금 님글이 그런,...님글에 나왔던 흥행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끔 만드는듯...;;;;...나쁘다는 뜻이 아니라...요즘 그런 내용의 글 없었는데요....제가 보기엔..;;;;;
05/01/12 14:12
pgr게시물 그 어디에도 이번 프로리그 흥행에 관련해서 모모팀이 올라가야 한다는 글은 하나도 없는데 왜 성을 내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pgr에 흥행에 관련한 글은 이 글이 처음이에요. 도대체 어디서 그런글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05/01/12 14:19
Metal mania//
꼬리말에 관련된 것은 꼬리말로 끝냈으면 합니다. 단 한개의 흥행관련성 글이 올라오면 모를까 꼬리말에서의 의견이 글로 번진다면 글쎄요. 하지만 옳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 음 그냥 그렇다는 것이죠.
05/01/12 14:31
...... Nerion 님// 꼬리말도 좋지만 부탁성글 아닙니까... 흥행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팀 이 욕먹는게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부탁도 못한다니.. 거참.. pgr 도 많이 각박해 졌군요
05/01/12 14:31
솔직히 칸. 플러스. 피오에스. 헥사트론. <= 요 네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고 가정했을때.
흥행적 측면에서 분명 실패할것은 명확하다고 생각해요. 우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니깐.. 그런데 왜 이런 팀들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지 못할까요?? 그것은 팀 전체 전력이 밀리기 때문입니다. 티원이나 케텝이나 팬택 같이 출중하다면 팬층이 두터웠겠지요. 결국. 뛰어난 실력을 가진 팀 => 그랜드 파이널 진출 => 흥행에 성공. 이런시나리오가 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윗분들이 네이트 배를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그때 강도경 선수와 변길섭 선수가 많은 팬층을 확보하지 못한 이유도 이유지만. 중요한것은 그당시가 월드컵 시즌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게임보다는 월드컵이 더욱 중요시 되던 시기엿죠..
05/01/12 14:36
전 흥행까지는 생각한적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내가 응원하는 팀이 올라가길 바랄뿐입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올라가면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거든요. 좀 오바를 하시는듯.
05/01/12 14:36
엘로우/큐리어스팀이 올라가서 흥행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라요. 티원팀이 못 올라가면 흥행 실패 뭐 이런 얘기 아닌가요?
요즘 티원이 올라가느냐 못올라가느냐 이게 초미에 관심사잖아요. 그러니까 또 이런 얘기 나오는 것 같은데.. 전에 큐리어스 랑 소울 결승전 앞두고도 겐세이 엄청 심했었죠. 심지어 그때 야구랑 겹쳤었는데 그냥 대놓고 야구봐라! 하는 분들도 있었다니까요. 다른 곳도 아닌 이곳 피지알에서 말이죠. 어쨌든 각설하고,, 전에도 종종 이런 얘기 나왔죠. 흥행 참패니 뭐니 떠드는 사람들 그냥 살며시 무시해 주면 되요. 심각하게 생각할 것 전혀 없습니다. 흥행참패 어쩌고 하시는 분들은 속내는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못올라가서 열받아서 하는 말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일부 속이 베베 꼬인(-_-) 사람들 있잖아요. (이런 이들은 어디나 꼭 있더라..) 이 분들의 예상보다는 바램일겁니다 아마.. 재밌는건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꼭 그 경기 본다는 사실입니다. 흐흐.. 자신의 입으로 흥행실패 어쩌구 해놓고 보는 이유는 뭘까요? 보고 와서는 꼭 또 이럽니다. 거봐라 모모때 보다 관중 들찬것 같다.. 크크.. 이런 말 하시는 분들..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것도 아니고.. 좀 넓게 생각해 주세요.. 모든게 다 잘 되야 다른 팀도 잘되고 다른 선수도 잘되야.. 내가 좋아하는 선수도 잘되고 팀도 잘되는 법입니다. 인생도 짧다는데 못되게 맘 먹지 맙시다..^^;
05/01/12 14:37
Mental mania//제말은 잘된일이라고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탁도 못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왜 말을 오해하시고 해석하시나요. 좀 더 그런 꼬릿글을 달아준 분들께 쪽지로 부탁하다든가 댓글로 부탁하면 되지 않겠냐죠. 제가 언제 다른 팀 욕먹는게 잘된일이라고 했습니까? 제가 언제 부탁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왜 엉뚱한 말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05/01/12 14:37
프로리그든 개인리그든 특별히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가 없는 저로썬 흥행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EVER스타리그 8강에서도 그렇고 차기 MSL 16인의 진출자 명단을 봐도 그렇고 경기에 대한 관심자체가 틀려집니다. 이건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05/01/12 14:38
좋아하는 선수와 팀이 정해져있는 매니아들만을 위한 방송이 아니라면 흥행은 시청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군요.
05/01/12 14:39
사실 특정팀에게 흥행참패라고 노골적으로 이야기 하면 기분상하는 것 만큼은 사실이죠. 그런 행동들은 좀 자제 했으면 좋겠지만 그냥 무덤덤하게 흥행 예상정도 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기 없는 팀이나 선수도 결승에 자주 올라가면 흥행을 이끄는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이죠.
05/01/12 14:57
난데없다는 생각이 나게하는 글이군요. -_-;;
그리고 Metal mania님께서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는 알겠지만, 그 사람들이 흥행걱정을 한다는데 그게 무슨 문제 있습니까? 위에서 몇몇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어떤 팀을 지칭하며 조롱조로 흥행얘기를 하는건 문제가 있지만, 스타리그 자체의 인기를 생각해서 흥행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에 ☆뽀이님께서 말씀해주신것 처럼요. 저역시 그래서 흥행걱정을 하곤 합니다.
05/01/12 15:05
팬들이 흥행에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만
팬들이 흥행에 관심 갖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건 머 프로리그 뿐 아니라 이번 프리미어리그 준결승전때에도 꽤 많은 분들이 언급한 걸로 압니다만... 그리고 지금까지 자게에서 흥행얘기하는 것이 관습적으로 허용된 일이고 그건 선수들 실력 만큼이나 재밌는 가쉽거리 중 하나인데 말이죠.
05/01/12 15:12
그런데 팬텍은 그랜드 파이널 최종결승진출이면 무조건 준우승 확보겠네요.
아무리 최다승이지만 무조건 준우승이라니.. 차라리 메리트를 좀 주고 크로스 토너먼트가 나을것 같다는... 그게 훨씬 더 재밌을거 같은데..
05/01/12 15:54
음. 맞습니다.
우리는 흥행에 대해서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하지만 흥행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신경써도 됩니다. 흥행에 대해서 관심갖고 신경써도 되는 것인데, 쓰지 말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겠죠. (근데 글의 주제가 이거 맞습니까? -_-;;) ('다른 팀도 응원해달라'가 주제인가.. 죄송합니다;) 음. 그리고 흥행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광안리 10만명. 흥행이구나. 라고 생각될만큼의 그런 것이지요. 흥행이라는 것은 미친소의 영어처럼 마음속에 있는게 아니죠......
05/01/12 15:59
행운장이/ 흥행 관심갖는게 이상하다는 의미가 아니라요.
이번리그 흥행참패야, 망했어 라는 식으로 미리부터 "실패"라는 걸 단정짓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야기는 무시하자는 것이지요. 이런 분들은 솔직히 "스타리그를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에서 흥행에 대해 미리 예상해 보는 거구나" 라고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쫌 딴 얘기인데 흥행에 관한 진실은 몇몇 밖에 모르지 않을까 생각해요. 제가 프리미어리그 시청앞에서 했을때 갔었는데요. 보고오고 나서 기사보니까.. 흐흐 2만명이 넘게 왔다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누가 세어보는 사람도 없고.. 2만명 오버였습니다. 뭐 기분 좋은 오버긴 하지만.. 이쪽 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왜 사기치냐 할지도 모르니 거짓말을 해도 정도껏 하심이.. 헛 뭔소리를 하는지.. ^^;
05/01/12 19:01
글의 요지는 파악됩니다.
저도 머 좋아하는팀이 몇팀있는지라 여전히 흥미를 가지고있고 오늘의 경기또한 기대감을 떨치기가 힘들군요. 본문쓰신분의 말씀대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분들은 분명 문제점이 있습니다.자기가 좋아하는팀이 못올라가면 흥행참패라는식으로 말하는것은 분명히 문제가있지요. 하지만 본문글에는 아주 그팀의 팬들 전부다를 그런식으로 몰아붙히는듯이 보이는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이곳 글과 댓글들을 전부다 보지는 못하지만 그런분들이 몇몇있었다고 이런식의 글은 당연히 그팀 많은 분들로하여금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수도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흥행신경안쓸수가 있겠습니까^^ 흥행이 잘되야 스타가 더욱살고 스타가살아야 e-sports가 더욱더 발전할수 있게되고 선수들은 더욱더 큰연봉과 공중파에까지 영향을끼칠만한 메트리를 마련할수 있을텐데요. 어쨌든 전 지금까지 프로리그결승 안본적 없습니다^^ 너무나 열심히 봐았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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