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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2 08:18
음 북산이 1점 앞서고 있는데 권준호가 3점을 넣은거였나요? 북산이 지고 있던 상황에서 하나만 막으면 이긴다는 감독의 생각에서 권준호를 노마크한게 아닌지....
05/01/12 08:20
최연성 선수는 산왕의 신현철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얼핏 보기에는 덩치크고 힘만 쎈 선수 같지만 다양한 개인기도 갖추었다는 점이 물량만 많아 보이지만 그 뒤에 뛰어난 운영과 전략을 같춘 최연성 선수와 비슷하겠죠.
05/01/12 08:22
낭만토스님 그 부분은 Revival님의 말이 맞습니다.
능남이 계속 북산을 몰아붙여서 1점차까지 따라 붙은 후에 북산의 공격을 한 번만 더 막고 역전하겠다는 생각으로 서태웅을 집중적으로 마크하라고 지시했죠.
05/01/12 09:01
김수겸=홍진호 공식은 미쳐 생각지 못했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참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서태웅=서지훈은 저도 항상 비슷한 이미지라고 생각해왔는데...^^ 덧붙여서 서지훈=에치첸 료마(테니스의 왕자) 또한 아주 비슷하다는 이미지...^^
05/01/12 09:30
슬램덩크 인물과 비교하는 글은 많이 봤는데 이번 글이 가장 근접한 것 같네요.
그나저나, 슬램덩크와 삼국지는 영원한 테마인 것 같습니다. 두 작품의 등장인물과 비교하는 글이 많은 것을 보면 말이죠^^
05/01/12 11:28
윤대협... 개인적으로 김수겸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캐릭..
노는듯하면서도 그 시합도중에 나타나는 넘치는 센스들~ 이윤열선수와 정말 비슷하죠.. 개인적으로 전태규=전호장 어떨까요? ㅋ
05/01/12 11:43
와 너무너무 공감이 가네요.. ^^ 글쓴 분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슬램덩크..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이 글 추게로 갔으면~ ㅎ
05/01/12 12:27
정대만에 대해 쓰신 걸 보니 박정석 선수보다 박용욱 선수가 떠오르는 군요.
잠시 쉰 점이랑 불꽃남자라 기복이 있는 점이 박용욱 선수와 매치되는 것 같네요 - 왼손은 거들 뿐 -
05/01/12 13:39
전 슬램덩크보단 작년에 건담시드 볼 때 최연성선수가 생각나더군요.
"이기고 싶지 않았는 데~~이기고 싶지 않았는데" 로 키라의 대사가 마구 들리더라구요.
05/01/12 14:35
채치수는 주훈감독.. 이정환이 임요환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항상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 항상최고였지만 나중에 윤대협에게 위기감을 느끼죠 (나라면 저렇게 할수 있었을까?)^^ 왠지 어울리지 않나요 ^^?
05/01/12 15:20
권준호 - 이창훈, 김수겸 - 홍진호 는 정말 저의 심금을 울리는군요. 다른 선수들간의 매치도 잘 맞지만 정멀 이 넷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입니다. ^^*
05/01/12 15:53
송태섭-박용욱
왜냐면 둘다 플레이가 상대가보기엔 얍삽해보일정도로 잘해서;; 송태섭선수 작은키와 스피드로 큰선수들사이를 휘젓고다니면서 마치 김승현선수같은 어시스트를하죠..그리고 박용욱선수 프로브한마리로 상대본진 휘저으면서 일꾼잡고 매너파일런하고.. 심지어는 매너게이트도하고;; 왠지 둘의 플레이가 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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