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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1 14:12
역도산과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일 수도 있겠습니다...
화려하고 화끈한 액션씬을 기대하신 분보다 좀 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명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들에게서의, 그들의 인간적인 이면을 볼 수 있는 그런 것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05/01/11 14:17
Ace of Base//솔직히 트로이를 예상하고 본 저에게도 처음엔 좀...^^
Nerion//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서야힘내라//솔직히 동의합니다 ㅜ.ㅡ 아무리 봐도 콜린 파렐의 연기가 좋았다고 하긴 힘들더군요..;
05/01/11 14:53
저는 솔로부대라 영화를 안보므로 무효..
게다가 7살연하의 여자친구라니 완전 무효 & 염장글.. 미사님은 도둑입니다.. (사실 부럽습니다.. ㅜㅜ)
05/01/11 15:01
전 이 영화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역사를 가지는 자는 꿈을 쫓는 자이다"에서 감동받았는데.. 글구 초반에 나온 바빌론과의 전쟁신과 마지막에 코끼리와 알렉산더의 1:1 장면은 압권이었죠.. 그래도 3시간짜리라 저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
05/01/11 15:32
생각보다는 실망한 영화입니다. 정말 멋진 전쟁씬을 원하시는분이라면 저 또한 비추입니다. 알렉산더의 내면에 집중한 영화여서 그런지 약간 지루한 면도 있습니다.
05/01/11 17:05
알렉산더의 용맹함보다는 내면의 괴로움을 나타내고자했음일까요...
저는 주연배우의 눈썹모양새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영웅호걸의 눈썹이 아닌 / \ 이렇게 꼬리가 내려운 우울한 눈썹. 제가 어릴 때 동경했던 용맹한 알렉산더는 아니었습니다. 전 그냥 그랬는데 제 친구는 귀티가 좔좔이라고 (간지도 아니고 -_-;) 좋아하더군요. 다리우스와의 전쟁이 너무 한번에 끝나더군요. -_- 전쟁신 한번과 해설로. ㅡ_ㅡ 나이가 들면서 동경하던 영웅들에 대한 마음은 사라졌지만 향수가 남아있어선지 그 영화를 선뜻 보았습니다. 다리우스... 너무 오사마 빈 라덴처럼 생기.. -_-; (정치적으로 해석하기 싫어서 더이상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제 상상속의 다리우스는 좀 더 뚱뚱한 사람이었는데...)
05/01/11 18:59
7살이나 어린 연하라...님의 나이가 대체 ???(부..부럽)
근데 알렉산더 상영시간이 길긴 길더군요..근데 허리가 아픈가요???난 어려서 그런가...그런거 못느꼇는뎁-_-(이것도 염장질이라면 염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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