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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1 09:42
나우누리 시절 악플 이라는건 글도 읽지 않은 상태에서 글과상관없는 리플을 달아놓는 행위를 말했습니다. 그런대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글의 반대 되는 의견을 약간의 공격적인 성향으로만 달아놔도 악플이 됩니다.. 반전님의 글에 한개의 리플도 안달았지만 저도 악플러가 될꺼같아서 그만뒀지요..
05/01/11 09:56
어떤 이유에서라도 악플러는 용납되면 안됩니다. 글이 나쁘니까 댓글도 나빠도 된다라는 논리는 이곳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는 보는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글이나 댓글은 모두 악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옳다고 그 방법은 무시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해하시라 믿습니다. 어떤 글이 자기에게 마음이 안들고 기분이 나쁘다고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면 일어나는 것은 소모적인 말싸움 뿐입니다. 어떤 글의 나쁜 방식을 지적할 때도 충분히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지적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글의 수준에 따라 배려도 하고 안할 수 있다라는 논리도 이곳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05/01/11 10:19
letina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악플인지 아닌지는 딱 보면 압니다. 글에 반대한다고 무조건 악플이 아니라 딱 보면 글쓴이는 글 썼으니 몰라도 제 3자까지 기분 상하게끔 반대의견 달아 놓는 사람들 있습니다. 충분히 좋게 좋게 제 3자 기분 해치지 않고 반대의견 제시할 수 있는데도 전혀 그런 배려가 없습니다. 반전님의 글이 약간의 오류와 문제점이 있는지 없는지는 개인적인 시각차겠지만 절대 그런 질타를 받을 정도로 많은,심한 문제점을 가진 건 아닙니다. 다 서로서로 제3자까지 기분 안 상하게끔 댓글 달 수 있는 정도였음에도 흑백논리, 다구리 등에 빠져 심하게 대응한 거죠. 그 반증으로 같은 글이 올라온 다른 사이트에서의 반응은 여기 같이 험악하지 않았습니다.
05/01/11 10:23
어린아이가 엉엉 울면서 집으로 뛰어왔습니다.
엄마는 깜짝 놀라 아이를 잡고 물었습니다. “왜? 왜 우니?” “엉엉, 엄마!! 철수가 내 인형을 망가트렸어!!” “뭐? 철수가 왜?” “철수가 나를 놀려서 인형으로 때렸는데 인형 머리가 부셔졌어”
05/01/11 10:24
letina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사실 비상식적으로 행동하거나 말하는 상대방에게 상식적으로 대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만, 같이 비상식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옳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글을 보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면 악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1/11 10:26
네.. 좋은 의견들이십니다.. 하지만 공격적이라고 다 불쾌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굉장히 직설적인 댓글을 다는 편이라.. 어감은 약간 거칠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 반전님의 글에 올라온 댓글중 불쾌해 보이는 댓글은 눈에 꼽을정도의 소수였던거 같습니다.. 나머진 약간 거칠긴 햇지만 충분히 논리적인 글들이 많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letina님의 의견도 충분한 일리가 있어 보이네요.. 역시 댓글은 기분이 안 좋은 범위안에서가 좋은거 같군요.^^ 좋은 의견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5/01/11 10:30
솔직히 이기회에 요아래 달린 댓글중에서 모두가 악플이라고 정의할 만한 댓글을 싹 긁어와서 토론하고 싶지만...그럼 또 소모적인 말싸움만 하겠죠?
05/01/11 10:34
네..아마도 그럴 요지가 굉장히 클 것 같네요..^^ 덧글 그리고 악플에 대한 이야기는 차후에도 조금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쓴게 약간 후회가 되고있거든요.. 저 글 역시 제 개인적인 잣대에서 쓴 글이니까요.^^;; 이 글이 논쟁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5/01/11 10:45
같은 문장인데도, 악플일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 것 같네요.
그 기준은 뭘까요? 예를 들면, 어이가 없군요. 지나치게 주관적인 입장에서 쓴 글이군요. 낚시글이군요.. 등등. 그래도 그렇게 리플수가 많이 달리고 논쟁이 오가고 서로 감정이 붉혀지면서, 반전님처럼 글쓴이가 많은 호응과 응원(?)을 받는 경우는 참 드문일이였습니다.
05/01/11 10:48
letina님// 제가 보기엔 이 글에 단 님의 댓글도 보기 안좋습니다.
결국 저하고는 다른 의견이므로 님의 의견에 동조를 못하는거겠지요. 그럼 님도 악플러인가요? 그 글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는건 개인이며 그 글에 단 댓글이 좋다 나쁘다 역시 개인적인 생각들뿐입니다. 뭐가 좋다 나쁘다를 따진다는것 자체가 오류라고 보네요.(막말로 반전님글에 단 댓글중 피지알대다수분들이 나쁘다라고 생각한글에 동조하는분들도 상당수가 있다면 어찌하겠습니까?) 게시판에 제아무리 좋은 글을 올려도 그글을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다고 확신합니다.그래서 항상 이런식의 논쟁이 일어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는 피지알에 옵니다.. 전부 나와같은 생각 같은 글 같은 의견만 올라온다면 여기 올 필요 없지요. 그냥 결과만 보고 혼자 좋아라 하면 끝나니까요 글쓴분이 말하는 요지가 저와 비슷한것 같지만 같다고는 볼수없겠지요..
05/01/11 10:53
방3업아콘님 제가 쓴 댓글을 보시는 분중에 기분이 않 좋은 분이 있다면 저역시 그 분들에게는 악플러가 되는 것이겠죠.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본문 쓰시는 분은 그리 기분 나빠하시는 것 같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05/01/11 10:57
방3업아콘님 그리고 주장이 다르다고 기분나빠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 사람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장이 다르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 나와 좋아하는 선수가 다르다고 그 사람을 나쁘게 본다면 그 사람과의 어떤 종류의 대화에서 그 감정이 표출될 수 있고 그럼 바로 그것이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할지라고 기분 나빠하지 말고, 그 다름을 인정하시고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건전한 토론을 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요?
05/01/11 10:59
나우누리.. 아무 관련없는 이곳에서 그 이름을 보게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_- 참 그리운 이름입니다~ 유머란도 망해가고 에휴;;
05/01/11 11:10
방3업아콘 님// letina 님 글의 핵심은 좋다, 나쁘다가 아닌 배려 아닐까요? 글 쓰면서 한번만 이 글을 읽는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까를 생각한다면 악플을 다는 일은 매우 줄어들 것입니다.
해당 글에 대한 반대의견이 악플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반대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앞뒤없이 '어이없네요' ,'낚시글이네요' 등등의 표현은 악플일 수 밖에 없겠지요. 반대의견=악플 이 절대 아닙니다만, 그 표현방식에 있어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다면, 그건 악플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해당 글 자체가 보는 이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는 상식이하의 글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상식이하의 리플을 단다면 둘다 똑같다라고 표현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05/01/11 11:28
문제는 내가 기분이 나쁘면 그사람은 무조건 악플러가 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반전님의 글을 보면서 만은 분들이 악플러라고 생각한사람을 저는 악플러가 아닌 토론을 위한 글로 보여졌습니다 물론 공격적 성향이지만 왕에게 쓴소리를 하는 충신들이 필요하듯이 말이죠
05/01/11 11:31
FarSeer님// 님 글이 내용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글을 왜 절보고 하시는지요? 전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letina님 의견에 반대의견을 내었던가요? 전혀 아닌데요 다시 한번 제글을 봐주시면 고맙겠네요.
05/01/11 11:40
자꾸 엉뚱한쪽으로 나갈까봐 몇자 적습니다.
제가 단 댓글은 남이 보고 기분나쁘다라고 해서 반드시 악플이 아니며 남이 보고 기분 좋다고 해서 반드시 선플도 아니란겁니다. 그 남이라는 사람은 기분이 좋은사람도 나쁜 사람도 있다는 말이지요. 결국 악플 선플을 구별하는것은 오로지 자기자신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내가보기엔 악플이니 넌 악플러다 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그누구도 없다는 말입니다.그런데 내 가치관에 맞춰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끼리 다른 생각을 가진 이를 악플러라고 말할수는 없다는것이 제가 하고자 한 글의 요지입니다.
05/01/11 11:44
왜 쓴소리를 하는 사람은 꼭 공격적으로 말해야 할까요? 충분히 그렇지 않은 어투로 쓸 수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공격적 어투를 쓰시는 분들은 자신의 감정(기분나쁜)을 댓글에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한 공격은 상대방이 아무리 좋게 받아들이려고 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기 마련입니다. 직선적이란 단어와 공격적이라는 단어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한 것을 판단하는 것에도 사람의 주관이 개입되므로 누구는 그렇고 누구는 아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로 공격적이지 않은 좋은 댓글이군...' '너무 말을 심하게 하는 것 아닌가?' 라는 것도 다 가치판단이고 사람에 따라 다르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다름'을 '옳고 그름'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죠. 다름을 인정하되 다르다고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지 마시고,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한 토론이 되어야지 않겠습니까? 나와 다른 생각을 굴복시키려는 자세로는 공격적 말투가 나올 수밖에 없겠지요.
05/01/11 12:04
악플의 출발점은 늘 남을 가르치려는 댓글들이 출발점이더군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과 남을 가르치려는 말은 구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05/01/11 12:07
그리고 물론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공격적으로 말해야 하는가? <- 이 의견에는 100%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글을 처음 쓰는 사람도 공격적으로 글을 써선 안되는 것 아닙니까? 처음 글을 쓰신 반전 님이 상당히 공격적인 내용을 내포한 글을 먼저 쓰신건 사실이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이에 화를 내셨으니까요.) 물론 공격적인 글에 공격적인 댓글로 응수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먼저 글을 쓰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내 글에 공격적인 면이 있지나 않을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라는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만약 반전님이 이런 생각을 했는데도 그런 글이 나왔다면, 반전님을 비판해선 안되고 반전님의 서툰 글솜씨를 비판해야 겠지요. 그렇지만 반전님의 이후 글들의 내용을 볼 때, 전혀 타협할 생각이 없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타협은 커녕 가시는 마당에 무시무시한 저주의 언어들을 퍼붓고 가버리셨죠.
05/01/11 12:08
만약 반전님이 사과글로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홍진호팬 분들 및 다른 프로게이머 팬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님들이 오해하신 것들은요..." <- 이 정도로의 내용만 쓰셨어도 사태가 이까지 커지진 않았을 겁니다.
05/01/11 12:23
악플이냐 아니냐를 깊게 생각하면 할수록 더 알수 없게 되어가는군요.
악플의 정의을 세세한 설명와 가치판단으로 구분하려고 하니까 더 모르겠습니다. 제 머리가 부족한가 봅니다;;제생각에 악플은 "다수가 읽는 게시판에서 특정 소수를 향해 주관적인 가치판단을 공격적인 어투' 로 쓰면 대부분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가요?? 악플이 줄어들려면 여유를 가지면 될 것 같습니다. 여유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05/01/11 12:32
저도 뭐가 악플인가 아닌가 이런 것을 딱 가를려고 하면 괜히 머리만 아프고 개념은 더 잡히지 않고 그렇더군요. 저 같은 경우엔 그저 이것 한가지만 지킬려고 노력 합니다. 내가 한 주장이 틀릴 수도 있다 그러기에 최대한 상대의 의견도 잘 들어주자. 물론 무언가를 주장할때는 자신감 있게 해야 합니다만 최소한 이런 마음가짐만 각자가 가진다면 굳이 악플,선플 나누지 않더라도 악플들이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5/01/11 13:21
그...뭐냐. 현피 뜬다고 하죠?
딱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면대면으로 할수 있는 말- 자신있는 말- 괜찮은 사이. 뭐 이런거 말입니다. 저도 가끔은 의도적으로 악플을 달아본적이 있습니다. 글의 의도를 왜곡 시킨다던가..혹은 글의 주제와 무관한 이야기에 집중한다던가..으하하하-사실 요새 그런 식의 악플은 귀엽기까지 하죠. 툭 던지고 가버리는...그런게 제일 싫죠.
05/01/11 13:44
비아냥거리는 식의 말투는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다고 해도 충분히 다른사람의 기분을 안좋게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당연한 얘기인것 같지만, 지금 토론이 주제가 전혀 다른 아랫글과 연관이 된다고 생각하는건 저 뿐인가요..? 대충 의견이 갈리는데... 그 의견이 갈리는 그룹이 아래 임, 홍 선수에 대한 글에서의 갈린 그룹과 구성원이 비슷하군요. 물론, 저 또한 그렇습니다만....
자기중심적 해석.. 이런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항상 객관적일 순 없죠. 게다가 한 사람의 팬이라면 말이죠)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도 그럴 수 있다는 거죠. 그런.. 서로 다른 자기중심적 사고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넌 잘못되었어!!"라는 식의 의견제시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이런데,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겠죠.
05/01/11 14:00
공격적인 댓글도 어느정도 수준이 글쓴이에게 공격적으로 느껴지는지도 구분하기도 힘들군요. 악플을 쓰는 사람이 제일 문제겠지만 악플을 만드는 글도 문제가 있습니다. 첨부터 서로 타협의 여지를 주지 않은 글에서 쓴소리를 하려면 포장을 하려고 해도 포장할 말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어쩔땐 글쓴이에게 배려를 한다고 쓴 말 때문에 말하려던 논지가 흐려지는 일도 가끔 있고요.
이번 경우.. 몇몇 사람들이 반대의견을 내는데 공격적인 표현을 썼던 것 때문에 반대의견을 낸 사람들 전부가 싸잡혀서 악플러가 되는 수도 있군요.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자극이 심한 것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쉽게 악플이라고 결론짓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의견을 낸 것 뿐인데 악플 취급을 받는 것에 상처 입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05/01/11 19:28
악플은 보면 안다는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반전님 글에 반대의견을 냈었습니다. 그러나 그 글에는 악플이 많았다는데에 동의합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그 글에 단순한 반대의견만이 많았는지. 나와 같은 의견(반전님의 글은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글이다.)이라는 점에서 오는 선입견을 걷어내고 보면 충분히 악플과 악플이 아닌 글을 구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밑에의 반전님 글도 그렇습니다. 반전님의 마지막 글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면 그러면 되겠느냐, 먼저 그런 글을 올렸기에 그런 리플이 올라왔다고는 생각하지 않느냐. 이렇게 타협의 여지를 없애고 가면 되겠느냐. 라고 하면 그만입니다. 인신공격성 글이 아니라요.
05/01/11 19:33
그리고 무시무시한 저주의 언어.
반전님이 마지막에 뱉고 가신 "악플러들은 그 무지함이 자신의 삶에 치명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는 악플러에 상처받았기에 나온 말이겠죠. 이것은 반전님께서 악플러를 어떻게 정의하셨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야기입니다만, 논란이 된 글 이후에도 계속 올라온 글을 보았을 때 단순히 반대의견이라 해서 악플러라고 취급하지는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05/01/11 21:16
사람들은 다른 것을 나쁜것이라고 너무 쉽게 단정하는 우를 자주 범하는 것같습니다.
악플인지 아닌지 보면 딱 안다라.. 그 자신감이 부럽군요.
05/01/12 03:07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악플은 "다름"의 범주에 넣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악플이 제 의견과 같더라도 악플은 악플일 뿐입니다. 의견이 다름=악플이라는 것은 자신의 관점에서만 본 관점이죠. 내 관점이 아니라 일반적인 기준에서 살펴보면 지양해야 할 악플이 무엇인지는 쉽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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