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1/10 23:11
반전님의 글을 즐겨 읽는 독자로써 너무 안타깝습니다.
경기에 대해 저와 매우 흡사한 시각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기에 (그래서 반전님의 글을 읽으면 자주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떠나신다면 더 가슴아플 것입니다. 세번만 더 생각해보세요. PGR엔 반전님께서 생각하시는 것만큼 악플러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사는 그들에게 너무 신경쓰지 말고, 반전님의 글을 즐겨 읽는 독자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05/01/10 23:25
안타깝네요.
어차피 읽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셨지만, 한마디 끄적여 보겠습니다.. 반전님이 정성들여 쓰신 후기들에 20개나 그 이하의 리플들이 달렸다고 하여, 그 글들이 몇백개의 리플이 달린 글들보다 못하다고 자책하진 말아주세요. 간혹 글이 너무 좋다 보면, 감탄사도 사족이 될 것 같아 그냥 묵묵히 고개 끄덕이고 돌아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전님의 글은 정성들여 쓰여진 것이었지만, 엄격한 잣대로는 통합공지를 어겼다고도 볼 수 있음을 받아들여 주세요. 타 선수의 팬분들이 보았을 때에, 게임 외적인 것으로 조연 취급을 받는다거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그 누군가를 꺽었기에 미완성 의 드라마 같다거나 하는 등의 표현들은, 비록 의미에서 그 선수들의 팬분들을 기분 나쁘게 해드리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할지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도 있음을 인정해 주시는 아량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01/10 23:25
정말 악플러들 많이 늘었습니다.
반전님 글에서만 봐도 반전님 글마다 악플다시는분들 다 보이더군요. ' 이런 글 어이가 없군요 .' ' pgr write 버튼이 정말 가벼워졌군요 ' ' 당신이 쓴 댓글이 스겔에서 까이고 있는거 아십니까 ' 낚시글이 어쨋다느니 하면서 기분나쁜말만 골라서 하죠. 그것도 차라리 대놓고 반말 하면 기분이라도 덜 나쁘지 . 존대말 써가면 서 비꼬는게 더 기분이 나쁘죠. 남의 글 하나하나 보면서 어디 꼬투리 잡을 데 없나 찾다가 이거 걸렸다 싶으면 공격하시는 악플러분들.. 악플러 분들때문에 오늘도 한명 떠나셨군요
05/01/10 23:30
예전에 반전님과 인간의 가치관에 대해서 반대의견으로 논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반전과 반대의견을 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님의 쿨한 태도에 꽤 호감을 느꼈었습니다. 이번논란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반전님의 상황을 이해하는 편입니다만 님께 반대의견을 냈던 사람들이 모두 악플러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분들도 나름대로 팬 입장에서는 할만한 의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나치게 공격적인 분들도 없진 않았습니다만..... 물론 님이 탈퇴를 하고 안하고는 님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사건으로 탈퇴까지 하기엔 좀 아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정도로 PGR은 매력적인 사이트니깐요.) 이 댓글을 보실지 보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다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05/01/10 23:40
일단 떠나시다니.. 이 리플 보지 못하시겠군요. 상당히 님에게 공격적인 댓글을 달던 저로서는 솔직히 조금 죄송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님의 글이 다른 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제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05/01/10 23:41
과연 그들이 악플러였는지 의문이군요.
그들이 악플러였다면 아무글에나 딴지를 걸었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글에 동의하는 분들보다 글을 안좋게 보신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저도 포함해서요. 그럼 그 글이 잘못된거라고는 생각을 안하시는건지?
05/01/10 23:43
악플러는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탈퇴 하신다니 저로서는 논쟁거리를 제공하던 분이 가셨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합니다. 며칠간 계시판이 시끄러웠던 것은 제가 보기에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으니까요.. 또 전 지극기 객관적 시각에서 항상 바라보는데 왜 자신이 탈퇴하는걸 만인들에게 알리는거죠? 탈퇴하실거면 조용히 가십시오.. 자신이 여기서 어떤 존재엿다는걸 알리고 싶으시면 탈퇴하지말고 계속 횔동을 하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리플을 유도하는데 리플을 안 읽는다는 그런 무관심한 태도와 탈퇴할테니 잘해보란 말. 그리고 pgr21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등.. 역시 오해의 소지가 많은 글이네요.. 탈퇴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 밑에 제 글에 악플다실 분들은 그냥 쪽지로 말씀해주십시오.
05/01/10 23:48
그리고 가시는 마당에 무시무시한 저주까지 퍼부으시는군요. "당신의 악플이 당신의 인생에 있어 치명적인 결과를 낳아라..." 끝까지 화해의 길은 닫으시고 가시는 군요.
05/01/10 23:54
이런.......... 댓글들중에 좀 공격적인 글이 여럿있네요.... 조금.. 자신을 숙여서 싸움을 피할 순 없을까요?? 약간만 여유를 가져도 시야가 다른 의견을 인정할 수 있을 텐데... 어딜가나 사람이 어렷모이면 싸움을 피할 수 없나 봅니다... 씁쓸하네요.
05/01/10 23:57
악플이라는 것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혹시, 자신의 의견의 척점에서서 기분나쁘게 했다고 악플로 묶어넣는 우를 범하진 않으셨는지요. 여기서 반전님의 글이나 댓글을 우호적으로 보던 저였습니다만, 이틀정도에 올라온 임진록관련 글의 흐름에서는 조금 엇나감을 느꼈었습니다. 댓글들이 다른 논쟁글들만큼 심한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구요. 지난 글 리플에도 적었지만, 한 번 더 생각을 해보시고 적으시면 어떨까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기에, 토론이 가능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반대되는, 혹은 뜻하지 않게 상처를 받는 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소재를 선택했고, 그런 글에 응당 논쟁이 벌어지는 곳이라면 좀 더 신중하셨으면 어땠을까, 좀 더 각오(?)를 하셨으면 어땠을 까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탈퇴라는 결정을 내린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그렇게 저주식의 발언을 던지시고 '난 안읽을테니 떠드셈 ' 식으로 하신다면 반전님이 지정하신 악플러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ps 돌아오시기에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단, 반복하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이래저래 풍운아가 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ps2 좀 꼬투리성 이야기 같습니다만, 해명글에 화라니요? 그러니, 해명글이 사람들 눈에 해명으로 비춰지지 않았던게 아닐까요?
05/01/11 00:01
가만히 보면, 스갤과 pgr 양곳에서 활동을 하시는 분이 많을듯...
그리고, 어쩌면 그 분들은 스갤증세가 나타나서 어느 글만 봐도 좋은 댓글은 달아주기 싫어하는... 스갤증세 있으신분들 손~^^ ↓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05/01/11 00:08
도대체 악플의 기준이 뭡니까?
예전부터 PGR의 주요특징중의 하나는 '정성스런 댓글' 이었습니다. '정성이 담긴 글' 에 달리는 '정성스런 댓글' 이 있기에 PGR을 보고자 계속해서 발걸음을 남겼죠. 요즘은 많이 바뀌었나 보군요. '정성이 담긴 글'은 간혹가다 보입니다만 그 글에도 어김없이 달리는 '툭' 하는 댓글들. 그러고는 '악플이 아니다. 글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라는 식의 반응들. PGR이 최근에 여러 문제점을 지적받는 이유가 바로 저 '툭' 하고 달리는 댓글들에 있다고 봅니다. 제가 감히 댓글의 길이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비아냥 거리는 식의 한마디 던지는 댓글들은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래저래 한명이 PGR을 떠나갑니다. 최후까지 PGR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서 떠났습니다. 댓글에도 'write'버튼이 있습니다. 단순히 게시판 메인에 있는 'write'버튼만 무게가 있는것이 아님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05/01/11 00:11
반전님의 글에 반대의견을 낸다고 해서 그 분들을 모두 악플러라고 지칭하신 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이 글에도 보이듯... 악플 다는 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하시는 말씀일테지요. 그리고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 나온 글에도 정중하게 반박댓글을 다는 분들.. 분명히 계십니다. 정중하게 반박을 하는게 불가능하진 않다는 겁니다. 그런데 글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악플을 달면... 자신의 의견이 정당화 됩니까? 댓글 달때도 조금만 신중하면 소모적인 논쟁은 훨씬 많이 줄어들 겁니다.
05/01/11 00:15
영혼의 귀천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항상 pgr 오면서 눈팅만 하는 사람이지만 댓글 하나 달때도, 그 댓글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낄까도 생각하는 pgr이 되었으면 합니다..
05/01/11 00:30
악플이 많긴 많았죠.
그런데 악플만도 못한 글들도 적지 않았죠. 그리고, 끝까지 화해나 대화의 가능성은 차다난채 저주를 퍼붓고 가시는 분에게, 안타까움을 표해야하는 겁니까....? 넓은 관용과 이해고 좋지만, 때로는 그것이 '무조건 감싸기' 혹은 '자신의 취향에 따른 관용'은 아닐런지, 저도 반성해보지만 신사인척 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기도 합니다.
05/01/11 00:41
논쟁거리는 되도록 줄이죠. 즐겁게 살아도, 바쁜 삶인데....... 악플이 더 문제냐 악플만도 못한 글이 더 문제냐는 의미없는 동어반복같습니다. 둘다 안좋은 거겠죠...... 악플도 줄이고, 공격적인 글도 줄고.... 이러면 안될까요??? 등돌려 떠난 회원님을 계속 비난하는 일은 그만두죠.
05/01/11 00:49
어제, 오늘 반전님의 글에 많은 이견을 내었던 사람으로서 반전님이 탈퇴하시는데 일조를 한것 같아 마음이 참 착찹하네요...
어느 글이건 악플은 있지 않습니까? 한줄, 열댓 음절 정도의 글로 글쓴 분을 매섭게 쏘아 붙이고는 나몰라라하는 그런 댓글들.. 어느 커뮤니티를 돌아봐도 다 있습니다. 그들이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하고, 무시하는 것이 최선책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대화방식이 그런것을... 그리고 반전님.. 도 자신이 쓰신 글을 상대방이 어떤 기분으로 글을 볼까...한번정도는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받는 기분에 대해서 생각하기 어려우시다면 글의 표현 정도를 조금 완곡하게 표현하는 기술을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전님이 나중에 pgr로 돌아오셔서 글을 쓰실때도, 아니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글을 쓰실때에도 ... 많은 악플들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05/01/11 00:55
여기 댓글들을 읽으면서,
'그래 맞다... 아깝게 결국 탈퇴하네...'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다가... '뭐야? 자기 의견에 공격적인 어조로 댓글달면 악플러인건가?' 이런식으로 바뀌길 수번... 누군가가 하나의 집단을 떠나야하는데도, 계속 변하는 제 잣대때문에 아무말 할수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제 자신에게...
05/01/11 00:58
요새 시간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무슨 이야기가 오고가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스스로에게 계속 당황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저 아쉽다는 말씀밖에는 드릴수가 없군요. 흠흠....
05/01/11 01:15
허허...떠나는 마당에 떠나는 원인이 남에게 있다는 소리군요..
자기 자신의 잘못은 생각 하지 않는군요.. 답답합니다. 잘 가셨습니다. 다시 오지 마십시요..
05/01/11 01:15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악플로 치부해버리는 분과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악플로 공격하시는 분들.. 한번만 더 생각해보셔요.. 그 누구의 팬도 아닙니다만 서로의 잣대를 가지고 재려고 하지 마시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시고 조금더 공손하게 말씀해주십시오 그게.....어렵습니까?
05/01/11 01:27
저 계속 지켜봤는데 악플은 별로 없었습니다.
글 싹다 지워버리고 자기만 깨끗한척 하는 저 반전이란 사람 다신 안왔으면 좋겠군요
05/01/11 02:21
처제테란 이윤열 (2005-01-11 01:14:25)
솔직히 말하자면 동정받고 싶은것 같네요 ---------------------- 처제테란 이윤열 (2005-01-11 01:27:08) 저 계속 지켜봤는데 악플은 별로 없었습니다. 글 싹다 지워버리고 자기만 깨끗한척 하는 저 반전이란 사람 다신 안왔으면 좋겠군요 ----------------------- 바로 이런걸 악플이라고 하죠. 그저 자신의 눈에 거슬린다고 비난을 하는것이죠. 동정받고 싶은것 같다구요? 어느부분에서 말이죠? 악플이 따로 있는지 아십니까? 글쓴이 글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것이 아닌 그저 비난하는것이 악플이죠 뭐 따로있겠습니까? 눈 앞에 없다고 다들 심하게 말씀하시는군요. 진짜 사람들이 말하는 Pgr에서 보이는 악플러들은 정해져 있군요.
05/01/11 04:41
Revival/님.. 위 본문같은 글보고 어떤 논리적인 리플을 원하시나요??? 님이 남기신 리플 행태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전에도.. 어떤분.. 자기 주장만.. 줄기차게 펼치고.. 다른사람의 의견은.. 악플로만 치부하던분 결국엔 pgr떠난걸로 아는데.. 이분도 마찬가지네요..
05/01/11 05:30
굉장히 논쟁거릴 남기고 탈퇴해버리시는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무언가를 논한다는 것은 좋은 거라 생각하는데 저 역시도 탈퇴에 한몫했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도 느끼지만 그래도 반전님의 글은 아주 편향적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생각합니다. 계속 말을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엇을지도 모르는데...
05/01/11 06:20
Quartet_No.14//님.. 저는 위에 글을 보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반전님이 전에 올리셨던 글을 보고 말하는겁니다. 글쎄요 저는 반전님이 다른사람의 의견은 악플로만 치부하신게 아닌것으로 보이는데요. 위에서 반전님이 말하시는 악플러들은 제한되어 있죠.
Quartet_No.14님께 묻고 싶네요. 어째서 반전님이 말하시는 악플러가 다른의견을 말했던 사람들인지요. 제가 보기엔 다른주장을 펼치던 분들이 아니고 악의적으로 비난만 하던 사람들 같은데요. 위글에서도 그런건 전혀 언급되어 있지도 않죠. 한사람의 글을 확대해석하여 나쁜사람 만드는 Quartet_No.14님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05/01/11 07:34
Revival//님.. 님이 테란님이 남긴 리플 두개를 복사해다가.. 테란님을 악플러의 한예로 드셨자나요.. 솔직히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죠.. 그리고.. 테란님의 두개의 리플은 맞는 말 같군요.. 앞으로의 삶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으라는 사람한테 무슨 좋은 리플이 달리겟어요?
님은 테란님의 리플이 악플로 보일지 모르지만.. 전 아니거든요.. 오히려.. 일일히 복사해다가.. 그사람의 인신공격성 리플을 다는데 사용한 님이 더 심해보인다는거죠.. 악플러 지찔이를 탓하기전에 자기 자신은 그런사람 아닌가 보라는거죠.. 위에 님이 직접 언급하셧네요.. write버튼의 무게.. 그걸읽고.. 나서 밑에 보니.. wirte버튼의 무게랑은 전혀 상관없는 리플을 직접 다셧길래.. 한말씀 드린겁니다.. 그리고.. 반전님 문제된 글들 다 읽엇거든요?? 무슨 확대해석을 했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ㅡㅡ; 제가 보기엔 문제 잇는 글들 같더군요..
05/01/11 07:59
반전님, 이미 가셨겠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하는데요. 문제되는 글을 읽고 차마 댓글 쓸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비겁한 부탁인가요?
이럴 때마다 PgR21에 있기 힘들어집니다.
05/01/11 09:10
스스로 악플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시면 될 것 가지고 이런 글에도 굳이 안좋은 댓글을 남기시는 분들은...@_@;;;
뭔가 찔리는 게 있으신가보죠. 스스로 떳떳하면 이런 댓글에서까지 탈퇴하신 분을 공격할 필요는 전혀 없을텐데 말이죠.
05/01/11 09:18
절대수는 적어도 임요환안티의 게시판안에서의 활동력은 정말 엄청나죠. 파포가 대표적인 예고, 여기 PGR에도 참 많습니다.
05/01/11 09:24
댓글 다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모든 댓글을 읽어 보는 건 아닌것 같군요.
전 제가 댓글 달땐 왠만하면 그 댓글의 수가 수백개가 되어도 다 읽어 봅니다. 그냥 읽고 넘어갈 글이라면야 댓글을 다 읽진 않지만요... 반전님의 아래글도 제가 분명 댓글에 기우라고 생각하고 달아놓은 글이 있는데, 밑에서 역시나 그 부분에 꼬투리를 잡고 댓글 쓰시는 분들 계시더군요. 반대하는 댓글을 모두 악플러로 치부해 버리는 글은 아니지 않습니까? 글의 진의를 무시하시는 건지, 아니면 애써 외면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굳이 이런 글에까지 악플을 남길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냥 탈퇴했구나, 이러면 될텐데 왜 여기까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을 남기는지 모르겠군요. 옹호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가는 사람 뒤에서 굳이 이럴 필요가 있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05/01/11 09:45
제목은 첫인사글의 뉘앙스인데 내용은 마지막 인사글이라니..
저도 반전님의 글과 최근의 논란이 된글을 읽어봤지만 개인적으로 논쟁글은 구경만 하지 참여하진 않는 성격이라.. 단지 악플러들이 많아졌다고 pgr이 예전같지 않다고 혹은 pgr은 너무 가식적이라고 해서 떠나는분들이 없었음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05/01/11 10:48
아무리 자신에게 공격적이고 뜻도 달랐던 악플러라도 저주를 퍼붓고 가시다니.. 참...
당신의 그 저주의 말은 삶에 치명적이지 않으려나 생각해봅니다. 논쟁의 원인을 오로지 악플러에게만 떠넘기는 태도 자신이 그렇게 잘못이 없고 그렇다면 굳이 탈퇴 안해도 될텐데요
05/01/11 10:56
얼굴보고 하는 대화가 아니기 때문에 아니 얼굴 마주보고 하는 대화조차도
서로 오해 살일이 많이 있는데 하물며 인터넷 공간은 정말 심하겠죠. 조금은 안타까운데요? 님께서 악플이라고 생각했던 글들 사실 글쓴이는 전혀 그런의도가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모든 시나리오가 다 님 머릿속에서 벌어진 일이지.. 사실 증명된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요? 그런 경우가 의외로 엄청 많아요. 뭐든지 어떻게 맘 먹느냐에 달려 있는데..
05/01/11 11:45
제 생각엔 단순히 공격적 성향의 댓글도 상처가 될 수는 있긴 하지만 악플까지는 아니라고 봐요. 그냥.. 단지 자신의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비난해대는 리플, 내용과는 아무 상관없는 쌩뚱맞은 리플들, 도배맨들, 욕이 섞인 리플 정도가 악플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자기가 악플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악플러에게 저주를 하든 어쩌든 아무 상관 없는 것 아닌가요? 왜 그 부분만 붙잡고 늘어지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이렇게 글을 남기고 과민반응을 하고 그래도 악플러들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05/01/11 11:56
딴지인데요.. 왜 임요환 안티 이야기는 또 들고 나와서 이야기를 크게 벌리시는 겁니까? "홍진호 선수는 임요환 선수에게 놀아나다가 임요환 선수의 실수에 의해 어부지리로 이겼고 특별히 잘한 것도 없었다."<- 이런 글을 비판하면 임요환 안티인가요? 저를 비롯해서 반전님의 글에 반감을 표출한 대부분의 분들은 임요환의 안티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임요환 안티를 벗어나서 지나피게 편향되고 다른 게이머를 무시하는 글에 대한 일반 팬분들의 반감인 겁니다.
05/01/11 13:03
안티이야기도 나오는군요.
반전님이 적은 삭제된 글을 보신분인지 의문이군요. 박성준선수의 박정석선수와의 결승전을 박성준선수는 꽃미남이 아니라결승전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하고 결승전임팩트를 최연성선수와의 경기에서 전부 쏟아부었다고 했습니다. 이건 박성준선수에 대한 비난이고 결승전 상대 박정석선수에 대한 비난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무족건 이글만 보고 옹호하시지 말았으면 하는군요. 삭제된 글을 보신분이라면 반전님 반대의견의 리플을 다신분들에게 악플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때 악플러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봤을때 욕을 하신분들도 없고, 분명히 낚시글이라는 말을 하시분은 있었지만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05/01/11 15:18
저는 1년 반정도 눈팅만 하다 이번 반전 님 글에 간단히 리플 달았었는데 반전님 글에 달린 리플중에는 악플은 잘 발견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 안티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곳에서는 님들이 말씀하시는 것보다 안티가 훨씬 적게 느껴지거든요 가끔 대놓고 엄한 이야기 한사람도 있지만 극소수이고 다구리 당하는 걸 알면서도 올리는 것을 생각하니 오히려 이친구 용감하네 하고 웃음이 나올정도였는데요. 팬이나 그 이상의 분들이 훨씬 많고 힘이 쎄다고 눈팅하는 동안 느꼈습니다.
05/01/11 15:25
음. 한분이 탈퇴하는 이런 글에까지 "잘가라. 오지마라." 이런 댓글 남겨서 뭐 좋습니까? 만족하십니까?
(만족하실지도..-_-) 제발 댓글을 달 때도 좀 신중해지셨으면 좋겠군요..-_-;; 아니, 약간은 댓글의 write 무게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볼 때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게 말이죠. 9드론 강아지 님// 강한 어투로 '비판'한 사람들만 있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05/01/11 17:27
반전이란 분이 무슨 대단한 글을 썼는지는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발 가실떄는 이런 저주성글이나 한탄성글을 쓰지말고 그냥 탈퇴하세요. 흔적을 남기기 싫어서 탈퇴하신다면서 모순적이게도 마지막에는 흔적을 남기시는게 우습네요. 갈떄는 소리없이 가세요. 혹시 자신이 무슨 대단한 사건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음...제 리플도 악플인가요? 뭐 어차피 안보실테니 쓴소리 더 하겠습니다.
피지알이나 스갤이나 구성원이 비슷비슷하니 스갤에서 위안을 삼지마세요. 그리고 Pgr의 기대치가 높았는데 알고보니 낮아서 실망했다는게 우습네요. 당신이 높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높이기 위해서 쓴 글에 악플이 달렸다고 삐쳐서 탈퇴한다면 세상살기 참 힘들것입니다.
05/01/11 19:26
나갈라면 그냥 나가시지
뭐 이 리플도 악플이라고 생각 하실 테지만 ^^ 덧 붙이자면 님의 삶도 치명적인 결과가 생겼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