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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9 19:52
이런.
...아 뭐라고 섵부른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좌절금지입니다!!진짜로요!! 살아계신것이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기운내십시오.......
05/01/09 19:56
힘내세요!! 의가사의 경우 군복무중이아닌 형제가 있으면 안되는걸로 압니다.. 제 친구도 군 제대한 형님이 있어 말년 다 채우고 제대했거든요..
05/01/09 21:21
요즘 이런글들 마니 올라오네요...저번엔 참 섬뜩했는데...
아무튼 제발 무사 하시길 빕니다... 솔직히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05/01/09 21:29
먼저 무사하시기를 같이 두손모아 빌어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최악의
경우도 생각해 보아야 하기에 우선 군인이시라면 중대장님께 먼저 말씀을 하시어 휴가를 연장 혹은 휴가를 내셔서 내막을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라며 병무청이나 그쪽에 관련된 곳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물색하셔서 관계법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제 말씀이 너무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66드신 노모를 책임지셔야 한다면 아버님의 부재로 인한 공백을 크게 느끼실 만한 긴 시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현실은 절대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요. 비슷한 경험을 당한 입장에서 안타까워 몇마디 끄적거려 봅니다..
05/01/09 23:04
분명 꼭 살아 계실거예요
곧 연락이 올거예요^^ 예전에 저도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기차에 치인 저의 제일 소중한 사람 의식을 8일간 찾지 못하고 기적적으로 찾았는데 끔직한 모습을 하고 있었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을 것만 같을 때에는 후회 되는 일이 하나 둘이 아닐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아버지 꼭 돌아 오실거예요~ 그리고 돌아 오시면 후회없을 만큼 정말 정말 잘 해드리세요^^* 소중한 사람을 잃으면 슬프잖아요.. 힘 내세요^^*
05/01/10 00:46
힘내세요! 이럴때일수록 정신 차리시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것이 무엇보다 힘들고 중요합니다.
좋은 소식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05/01/10 00:59
저와 비슷한 일을 당하시고 계시네요....
정말, 저희 아빠도 어업을 하시고 엄마도 가끔 도와주시는데요, 11월말쯤인가 어느날, 갑자기 아빠엄마가 친척집에 가시더만 연락이 없으신겁니다... 집에 전화도 안오고... 전화해도 안받고... 그날 토요일이었는데 제가 놀다가 10시쯤에 들어갔더니 전화가 안왔더군요... 평소때라면 왔을텐데말이죠... 그래서, 정말... 저도 지금의 님처럼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했었습니다... 게다가 그 추측을 하고 있는데 친척한테서 못봤다고 전화가 온거죠...;; 또한 다른 친척에게는 엄마아빠 계시냐고 하면서.... 정말, 설마설마....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돌아오셨더군요....;;; 술마시느라 전화하는걸 깜빡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때 저도 정말로 걱정되고 했었는데.... 님의 부모님도 제발 아무탈없이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전 그 후로는 어디를 가면은 꼭 엄마아빠께 전화는 합니다...
05/01/10 02:57
남의 일 같지 않군요 .. 무슨 말씀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겟지만 아버지의 행방불명 ... 모든것이 꿈이라고 믿고 싶을만큼 절망적인 순간이지만
침착하게 마음을 가져보세요.. 걱정 너무 하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이말밖엔 못하겟네요.. 꼭 어딘가에 계실꺼에요 ^^ 화이팅 ~
05/01/10 09:55
무일물님 꼭 아버님이 돌아오시길 빌께요...힘내세요..
후기(?) 남겨주시구요... 아버님 돌아오셔서 기쁘다는 글 남겨주시길 빌께요..
05/01/10 14:26
낚싯글이다에 올인.....
욕먹을거 각오하고 올립니다...;; 어제는 정말 저도 진짜인줄알고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을 달았는데요... '여러분의 힘이되는 한마디를 듣고 싶습니다...'와 P.S... 아버지가 돌아가셨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있는 분의 글에 있는 내용치고는 좀 안맞는가 싶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동의 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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