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1/09 03:13
글쓰신 분의 의견에 심히 공감합니다.
팬들에게 보다 멋진경기를 선사하기 위해서 스트레스나 압박감의 대부분을 연습으로 풀어야만 하는 프로게이머들을 생각한다면, 쉽게 비난의 말을 한다든지, 억측하는 말을 하는 것은 그들의 노력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득남하셨다 하니 축하드리구요. 글을 끝까지 다 읽었으니 저는 올해 복 많이 받겠네요^^; 하하;
05/01/09 07:55
글 잘 읽었습니다.
글 전반적으로 무척이나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생각되는것은... 이곳에서 맹목적인 비난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글은 매우 적은 것 같습니다. 스갤이나 파포같은곳은 제가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이곳은 최소한 "이유가 없다면" 비판을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몇몇 회원님들이 게이머들을 다독거리고 응원을 해준다면, 또 다른 회원님들은 질책하고 그들에겐 쓸 말들을 해주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다들 좋은말만.... 그들이 잘하든 못하든... 좋은 말만 해준다면... 발전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치 조선시대의 사대부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잘하는 선수에게까지 맹목적인 비난을 하는 글이 있다면... 운영자님께서 적절한 조치를 해주시니까요...^^
05/01/09 11:51
득남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다 읽었으니 '복'주세요!으하하하- 가끔은 글만이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의 맥락을 짚어보고 싶어질때가 있습니다. 조금만 주의하고 조금만 조심스럽게 살펴본다면 쉽게- 혹은 습관적으로- 비난을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더군요.(아아 물론 있기도 합니다만.으하하하-) 글을 글만이 아니라 사람과의 대화로 생각하는게 더 좋겠지요. 아주 오랜시간을 들여서 하는 대화 말입니다.
05/01/09 15:16
득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글쓴분과 더불어, 비난과 비판만 제대로 구분하여, 글에 탈고를 몇차례만 거쳐 글이 올라온다면 정말 좋겠든 바램도 붙입니다. ^^
05/01/09 22:20
글의 내용에 동의합니다.
무절제한 비난은 하지 말아야 되는데 그런 모습이 제 눈에도 자주 보이네요. 다만 연예인이나 프로게이머 등이 '공인'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들에겐 공적인 권한도 의무도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언론이나 여론이 그들에게 고귀한 도덕성을 요구하며 매장시키는 일까지 가는 것은 좀 보기 싫더군요. (쓰고 보니 굉장한 사족이군요. 그냥 생각이 들어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