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1/08 20:08
제 예상이 정확히 맞던 경기였습니다.(1,2경기 보고요.)
1경기 김현진 2경기 박정길 이렇게 나왔다는건 SK는 정말 필살 로 나오진않을거다 하는 암시가 아니였을게..
05/01/08 20:14
최연성선수는 엔트리에는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어서..않나올줄 알았지만, 박용욱선수가 않나왔던게, 내심 아쉽습니다.
05/01/08 20:14
몰락->부진..^^ 어쨌든 뭐 늘 잘하면 재미없잖아요..잘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고. 여기서 잘하던 팀이 저기선 또 부진하고.그래야 보는 재미가 있죠...
05/01/08 20:18
흠.. 요즘들어 주훈감독이 엔트리를 구성하는 것을 보면..
임요환 선수가 경기를 위해 짜내는.. 전략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설마.. 아니겠지.. 라고 생각되는 엔트리가 많이 나오더군요.
05/01/08 20:19
신예선수에게 경험을 주는 의미로 내보내는것은 이해되지만 정말 2:0올킬직전에서 윤종민선수를 보내는건 완전 아니엿죠...신예선수라 긴장해서 경기도 발키리+벌처에 무력하게패배....마지막경기는 분명 두에이스 중에 하나를 꺼냇어야했습니다..오늘경기는 주훈감독용병술의 완패라는 느낌이 드네요...
05/01/08 20:19
T1 팬 분들은 정말 욕심도 많으십니다. ^^;
농담이구요, 요즘 조금 아니다 싶을 때도 있지만 본바탕이 튼튼한 팀 아닙니까! 곧 다시 무서운 모습 보여주겠지요. ^^
05/01/08 20:20
SKT1은 요즘의 아스날 같습니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뭐랄까, 레귤러는 강합니다. 그렇지만 레귤러와 비레귤러간의 격차가 너무 심합니다. 예전같이 몇게임 없던 시절엔 괜찮습니다. 괴물스러운 선수 한둘만 보유하면 최고의 구단이 될 수 있었겠죠. 그러나 여기저기 리그는 많고, 거기다가 팀리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즈음엔 강력한 원투펀치(최연성-박용욱. 아스날로 보면 앙리를 필두로한 레귤러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만으로는 안됩니다. SKT1은 우브-킹덤-박서로 이어지는 라인이 레귤러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른팀에 비해 약하지 않죠. (우브-킹덤이 예전같진 않습니다만;;) 그러나 뒤를 바치는 선수들은 안된이야기지만 다른팀에 비해 부족해 보입니다. 레귤러는 강하지만 비레귤러가 약해서 스쿼드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스날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습니다. SKT1은 보다 두터운 레귤러층을 갖추어야 합니다. '저선수만 아니면 이길수 있어'란 팀보단 '여긴 만만한 선수가 없네'하는 팀이 강해 보이는게 요즘입니다.
05/01/08 20:21
앗 수정하실필요는 없었는데^^ 하지만 또 괜히 그단어하나에 민감하실분 계실듯하니....그건 그렇고 팀리그는 여유가 좀 있지 않나요? 워낙에 프로리그가 빡빡하다보니 팀리그에선 한숨 돌리는 전략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 드네요..하지만.올킬은 좀-_-;;;
05/01/08 20:28
음;;;그래도....대장으로 설마 윤종민선수 나오겠어 싶었는데....화면이 바뀌고 윤종민선수 모습이란...;;;;
사실 오늘 엔트리는 딱히 할말이 없네요..여유가 없이 내보낸 이유와.. 연습경기시 좋은경기를 했다고 간주해 볼수 있는 엔트리지만... 차재욱선수 상대 윤종민선수는 정말 왜 그러셨을까?..한경기도 버릴 수 있는 처지는 아닌데....;;;....그러타고 꼭 질꺼다란 생각은 아니지만.....음
05/01/08 21:18
No.1 님의 말씀이 제대로 후벼팠군요. 99% 동감합니다. 거기다 더하자면 주훈 감독의 '엠겜팀리그에서 최연성 승률 단속' 이 눈에 많이 띕니다. 최연성을 엠겜팀리그에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절대적인 승률을 가진 선수로 만들 생각이신 듯 싶은데, 제가 보기엔 영 아니군요. 맵 연습을 안 해서 패배가 예견되어 있더라도 가능성이 더 높은 선수를 써야죠.
05/01/08 22:44
팀의 패배를 뭐라 하는 건 아니지만,
팬의 입장에서 안타까운건 잘하는 선수, 즉 에이스를 아끼고 받는 패배에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거기에 반대하여 어느 때엔 에이스만 왕창 내보냅니다. 이것이 오히려 팬 입장에선, 안타깝습니다. 용병술은 기존 에이스와 실력있는 식스맨들이 조화가될 때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훈감독의 하루는 몽땅 2진..(이렇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하루는 최연성, 박용욱, 임요환 풀가동. 이러니 이기고도, 지고도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05/01/08 23:21
매번느끼지만 비레귤러와 레귤러의 실력차가 너무 많고...
비레귤러선수도 키워야한다는 사명감의 주훈감독... 그러나...소질은 안보이고... 참 고민이 많겠습니다... 극강선수 한명이라도 스카웃 해오는 것도 팀분위기 쇄신을 위해 좋은 방안인것도 같은데 뭐...계속 분위기 안조으면...구단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리겠죠.
05/01/09 00:31
김현진 선수를 선봉으로 쓴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금까지의 성적, 그리고 냉철하게 봐서는 김현진 선수는 더 이상 쓰면 안 될것 같습니다. 또 기회를 주자구요? 이런것도 도대체가 몇번이죠? 김현진 선수가 질 때는 이제 화가 날 정도 입니다.
05/01/09 00:35
김현진선수 안그래서 져서 속상하실텐데....
조금 진정하시는게 어떨까요? 예전 헥사트론과의 프로리그때는 김현진 선수가 든든하게 한몫해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05/01/09 02:31
바카스님// 저도 티원팀의 패배가 아쉽긴합니다만 김현진선수도 잘했습니다. 다만 뒷심이 부족했죠 예전 소울전 1:1에서의 승부와 헥스트론전2:2에서의 승리가 있잖습니까 ^^;
05/01/09 12:16
현진선수, 나름대로 속상하고 힘드실텐데 그런 말씀하셔서 굳이 마음 상하게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후반이 아쉽긴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가능성은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T1이 팬층이 두텁고 그래서 이런 응원글이 많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거기에 다른 팀을 깎아내린다던지 하는 건 없지 않습니까? 순수한 팬심인데, 너무 뭐라고 하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05/01/09 20:13
전 팀리그보러 세중게임월드에 갔었는데, 실제로 최연성선수는 아예 벤치에도 없었구요 아무래도 맵이 저그가 좋다보니 윤종민선수를 내보낸것같네요 그리고 현진선수가 계속지더라도 계속나왔으면 하는 광팬의 마음입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