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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8 13:49
후우... 배경음악이 없어서 썰렁한건 둘째 치더라도, 소리바다 등의 프로그램 때문에 음반이 덜 팔린다고 꼭 걸고 넘어지는군요. 전 그부분엔 동감하는 부분이 전혀 없거든요.
05/01/08 13:50
음악은 소리인데.. 음협은 음악을 돈으로 생각하고 있죠.
읍협입장은 음악은 혼자서 집에서 이어폰 끼고 혼자만 들어라..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들으면 불법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컴터에서 인터넷 하면서는 윙~ 거리는 쿨러소리만 들으라는 얘기인듯..
05/01/08 13:50
네티즌 입장에서는 마땅한 대응책이 없다는게 문제겠죠. 사실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우리 맘대로 가져다 쓰는게 합법적이라고 볼 수는 없는거니까요..
05/01/08 13:51
요즘 블로그나 포털에서 이 법안 때문에 난리죠.
이 법은 1/16일 부터 시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비공개로 한다고 해도, 순수 블로그의 특성으로는 비공개가 불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소스를 만들어 붙이면 가능하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법안은 찬성이지만, 유연성있는 법이 아님이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이런 저작권법이 처음 발을 떼게 되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05/01/08 13:52
음협이 황당한 것은 p2p 싸이트, mp3 업체, 휴대폰회사 와 싸울 힘이
없으니 네티즌이나 대중들을 휘어잡으려고 하는 것이죠. 위에 것들이 없으면 대중들은 듣고 싶어도 못 들을텐데..
05/01/08 13:53
싸이의 배경음악은 분명 금전을 내고 배경음악을 올리는 형식인데
왜 유저가 책임을 져야하나요? 만약 불법이라면 싸이에서 돈을 돌려주고 음악을 없애야 하는게 아닌가요?
05/01/08 13:54
mp3시장의 음성화만 부추길 꺼 같은데요. 우리나라 정부의 힘으로썬 인터넷에서의 관리는 턱도 없고요, 지금 불법공유사이트도 못잡는 판에. 음성화만 부추기겠군요.
05/01/08 13:56
내가 산 CD를 MP3로 구워서 내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도 쓸 수 없는 건가요? 과연 이런다고 음반 판매량이 늘어날지 회의적이군요.
그나저자 음협이 힘이 쎄긴 쎄나보네요. 만화 시장이 음반 시장보다 훨씬 급한데 음협이 훨씬 빠른 거 보면요.
05/01/08 13:58
그저 한숨만......
11.음악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저작권 이용허락이란 무엇이며, 어디에서 허락을 받을수 있는가? - 국내가요의 경우 아래 3 협회의 모두 허가를 얻어야 함 한국음악저작권협회(저작권집중관리단체) 02-3660-0900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저작권집중관리단체) 02-745-8286/7 음원제작자협회(저작권집중관리단체, 02-02-711-9731/2) 또는 음악출판대리중개회사 - 팝음악 등 외국음악의 경우에는 국내진출한 직배음반사 등 해당곡의 제작사 또는 음악대리중개회사에서 허가를 받아야 함. 아예 음악을 듣지 말라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블로그에서 듣는 음악이 별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날떄 한번씩 찾아서 듣거나 하는 편인데... 답답하네요.
05/01/08 14:04
저도 블로그에서 읽은 글인데,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는 이미 위와같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하네요. 심지어 카페나 식당에서 틀어주는 곡조차 법에 위배가 되어서, 아주 오래된 레코드를 틀어주거나 아예 안틀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게 유럽의 음반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우리 나라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려구요.
05/01/08 14:04
p2p나 소리바다등때문에 피해본거 많죠
요새 까페에서도 음반cd안사고 mp3돌리는거 아십니까 (이거보고 충격먹었습니다) mp3가 활성화된이후 근래 들어 100만장이상 팔린 음반이 하나도 없지요 살만한 음반이 없어서다 이러는것도 있지만 서태지씨 앨범도 50만장을 못 넘겼습니다 (mp3돌기전 1집때는 나오자마자 100만장이 팔렸건만 -_-)
05/01/08 14:13
문제는 이런 법이 시행된다고 해서 안팔리는 음반이 잘 팔리느냐인데...당연히 아니라는거죠. 네티즌들이 음반을 사고 싶은 맘이 생기겠습니까?
05/01/08 14:15
-- 좀 사고싶게 만드는 명반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특히 소장가치 있는 앨범들요.. 예전에는 카세트가 대세일때 가격 부담이 적어서자주 샀는데 이 당시 100만장의 진실을 보면 카세트의 비중이 상당할껄요? 그러나 지금은 시디 시대라서.....가격도 좀 부담되는데 더군다나 소장가치가 느껴지는 명반... 아무튼 기대하겠습닏.
05/01/08 14:26
살만한 CD나 좀 내놓고 저런 소리 지껄였으면 좋겠습니다.
P2P, 대형커뮤니티, MP3 회사들한테는 빌빌대면서, 힘없고 만만한 네티즌들이나 갈구고.
05/01/08 14:34
음반살 돈으로 영화 한두편 더 보는게 최근 흐름인듯 한데 아무튼 많이 걱정됩니다. 저만해도 10년전 쯤에는 음반을 많이 사모으고 했었지만 지금은 영 아니거든요. 린킨파크나 서태지 같은 꼭 필요한 음반만 사고 말죠. 음반이 판매가 안되면 다른 활로를 찾아야 됩니다. 최근 MP3 유료화도 좋은 방법인 것 같고, 싸이월드 500원짜리 배경음악도 한 예로 들수 있겠고.. 아무튼 무조건 "절대적 저작권으로 전부 다 안되" 라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05/01/08 14:52
흠. 이거 자칫하다가는 '질 낮은 음반을 내놓는 생산자가 문제냐' 아니면 'MP3를 다운로드하는 소비자가 문제냐'라는 논쟁으로 번질 수 있겠는데요. 이런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MP3 무단 공유만큼은 불법인 것이 사실입니다. "○○ 가수는 CD사기는 아깝고 MP3로 들어줘야지." 이처럼 모든 음악이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처럼 생각하셔서는 안된다는 거죠. CD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시면 안들으시거나, 굳이 MP3를 이용하실 때에는 제작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죄책감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05/01/08 14:56
후… 난감하네요. 제 작은 홈페이지의 배경음악 한 곡도 안 되는 건가요-_-; '무슨 음악인지 판별할 수 있을 정도의 사용'이라니요.
05/01/08 14:57
절대적으로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것을 이야기하는데 반감이 생긴다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음악은 공짜다"라는 얼토당토 않은 습관에 익숙해 졌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만한 음반이 없으면 사지 않으면 됩니다. 식당에 가서 돈 주고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고 훔쳐서 먹겠다, 먹고 나서 맛 없으니 돈 안내겠다는 것은 어떤 논리로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번 서태지 7집이 50만장도 못 넘겼다는데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mp3로 다운받아 듣는 사람은 수백만이 넘을 텐데 말이죠.
05/01/08 14:59
잘못된 행동은 지금 까지 네티즌 들이 보여준 행동이죠.
살만한 시디가 나오면 사면 되는거고 없으면 안들으면 되는거죠 소장하기도 싫은 노래는 왜 mp3로는 듣는 거죠? 이런 지적 재산권 제도가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1/08 14:59
솔직히 mp3때문에 음반산업이 많이 축소 되었죠.. 그 사실 하나만은 부인 할 수 없을듯하네요 몇몇분께서는 뭐 음악성이 없어서 소장가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현재 음악이 90년대 음악의 음악성에 전혀 떨어진다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05/01/08 15:02
nomh0211//저두 그얘기 하려고 했는데... 소모전이 벌어질까봐 못했네요. 사실 현재 괜찮은 음악가들의 숫자나 음악의 질을 보아도, 90년대 중후반 상업적 댄스 음악이 난무하던 시절보다는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나빠지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그때도 음반이 100만장은 쉽게 넘길 정도로 호황이었는데 말이죠.
05/01/08 15:02
어떤 방식으로든 돈을 지불하고 음악을 듣는게 당연한 겁니다.
인터넷으로도 약간의 돈을 지불한다면 여전히 음악 들을 수 있습니다. 음반이든 게임이든 출판물이든 저작권법은 좀더 확고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05/01/08 15:04
질높은 음악은 잘 찾아보면 꽤 많습니다.
다만 그 질높은 음반들도 판매량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사장되어 버리기 일쑤죠. 오죽하면 넥스트 5집이 고작 5만장밖에 팔리지 않았는지...
05/01/08 15:05
특히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점은 음반협은 그나마 이정도 힘이라도 있어서 이런 행동이 가능하지만 게임이나 만화 같은건.. 정말 아직은 꿈만 같은 일이라는 겁니다
어서 이런쪽의 copyright (?) 맞는 지는 모르곘는데 이쪽도 제대로 정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1/08 15:06
방송이나 언론에서 홍보해주는 음반만이 한국국내음반의 전부는아닙니다. 음반 잘찾아보면 한국에도 정말 뛰어난 뮤지션들 많고 좋은 음반많죠. 하지만 그런 뮤지션들은 음반이 안팔려서 지금 울상이죠. 그렇다고 다른 댄스가수들처럼 개그프로나간다던지 쇼프로나간다던지 cf찍든지 할수도 없으니 더더욱 힘겹고...
05/01/08 15:07
값을 좀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한곡 다운받는데 500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100정도 한다면...생각해볼 여지가 있겠음.. 500원이라면..솔직히 살 생각이 안남... 차라리 그냥 돈 모아 cd사지.....
05/01/08 15:17
skynoa님 게임을 돈주고 사서하게 만들었다고해서 온국민이 게임을 자신이 만들어서 하지는 않죠.
skynoa님이 어떤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skynoa님이 창출한 가치를 다른사람들이 마음대로 가져다 사용한다면 어떤생각이 들지 궁굼하군요.
05/01/08 15:28
솔직히 mp3때문에 음반시장 피해 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요즘 카페나 음식점, 커피숍 등등 가보세요, 대부분 컴퓨터 mp3연결해서 틀어줍니다. 90년대 후반만 해도 50만장 이상 팔린 앨범이 1년에 몇장씩 나왔는데 요즘은 50만장 팔리면 그해 최고판매량 앨범돼죠. 20만장만 넘어도 엄청난 대박이라고 하는데 말 다했죠. 오죽하면 가수들이 이젠 음반판매로는 돈을 거의 벌수 없다고, 연기 쪽으로 눈을 돌리겠습니까.
우리의 잘못도 생각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잘못 하나 없다면 그건 거짓말이죠.
05/01/08 15:39
또한 개정법 시행(2005.01.16.) 이전에 올려진 게시판의 모든 음악도 그 대상입니다.
-> 이거 법률불소급의 원칙에 어긋나는 거 아닌가요?;
05/01/08 15:52
싸이는 이미 음원과 저작권계약을 했기에 그렇게 음원을 싸이 이용자들에게 팔수있는 겁니다. 핸드폰 벨소리 다운과 마찬가지루요. 즉 이용자가 싸이에게 돈을 지불하고 배경음악 등록한건 정당한 사용료를 지불한것이므로 당연히 사용가능합니다.
그런데 싸이 배경음악 64k밖에 안되는데 이런건 500원내고 잘 사용하면서 mp3 1곡에 돈내는건 왜 그리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05/01/08 15:54
그런데 콘서트 비용같은것도 일단 음반판매량이 기본이 되야 할수가있죠. 외국뮤지션들은 어느정도 음반판매량이 받쳐주니까 콘서트도 열고 그러는겁니다. 콘서트 한번여는데 비용은 정말 장난아닙니다. 그 비용을 음반판매량으로 충당해야 콘서트를 열수있는것이죠.
즉 외국의 어느나라건 뮤지션에겐 음반판매량으로 버는 수익이 기본입니다.
05/01/08 16:03
아무리 p2p유저들이라도 사고 싶은 음반은 사죠. 저같은 경우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 좋아하는 가수들의 음반은 mp3로 먼저 받아놓고 듣기는 합니다만 휘성 1,2,3집, FTTS 3,4집,콘서트앨범, 원티드(원티드 같은 경우는 얼마전에 사야지 사야지 미뤄오다가 얼마전에 드디어 샀습니다..) 그외 외국 가수들 음반도 있구요..
아무리 저같이 돈없는 학생이라도 정말 사고싶은 음반은 옷값 아껴서라도 삽니다. 제발좀 사고싶은 음반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05/01/08 16:03
저작권이 확립되는것에 대한것은 찬성이지만 갑자기 너무 확 변하는군요...네티즌들도 적응되게 단계별로 좀 진행하지...이 법개정 잘모르다가 걸린 사람은 황당하겠습니다.
05/01/08 16:05
콘서트수익금은 저희 생각하는거만큼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우와 사람 저렇게 갔으니 떼돈 벌겠네 이러겠지만, 알고 보면 손해 보는 장사일때도 많습니다. 당연히 이윤이야 남겠지만, 유명 가수 몇몇들은 팬써비스 차원에서 적자인데도 여는 경우가 많거든요. SEIJI님 말씀대로 돈이 있어야 콘서트도 여는거죠.
05/01/08 16:12
내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연한 법안인데 그걸 가지고 음악을 듣지 말라는둥 뭐라는둥 변명을 붙여가며 음협이 잘못한듯이 몰아붙이는분들
솔직히 돈 안내고 음악 잘 들었지 않습니까? 답답합니다..국회의원들 돈 얼마 받아먹었네 하면 난리를 치면서 자기가 하면 다 그런거지..살만한 음반이 없어서 안산다고요..과연 그럴까요? 과연 여러분들이 생각한 명반이 나왔을때 그걸 살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친구한테 구운시디 얻으면 되는데.. 뭐 사는분도 있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안사는분들이 너무 많은거 아닙니까? 냉정하게 생각좀 하세요 -남이 하면 쳐죽일넘 내가하면 할수있지란 도둑넘 심보 좀 버립시다.(피지알회원분중에서도 스타씨디 안사신분 많을걸요..다그런거죠 안그래요? 공짜로 구할수있는데..누가 사려구할까요 )
05/01/08 16:13
들어보고 사고 싶은 음반은 산다.. 하는 동안 한국 음반 시장은 진짜 좋은 음반들도 10만장이 채 안나가는 수준으로 전락해버렸죠.
약간 메이저급 블로그들이라면 싸이월드같은 형식을 사용하게 될 것이고.. 라디오 방송이 다시 인기를 끄는 시대가 오겠군요. 어차피 음성적인 부분이야 거의 못 막는다고 봐야하고, 프루나, 몇몇 이름있는 폴더들과 와레즈만 단속해도 그 효과는 엄청날겁니다. (근데 왜 x와레즈는 단속을 안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그냥 공생인건지? -_-???? 그런걸까요?)
05/01/08 16:13
음악가들에게 음반 파는건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으니 음반은 포기하고 콘서트로 돈벌라는 건 적절치 않네요. 이 문제에서 주된 쟁점은 음악가가 돈을 벌고 못벌고가 아니라 소비자가 음악을 돈주고 사서들을 생각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데 말이죠. 지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음악은 공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의 발단이 된 것이지요.
05/01/08 16:15
전 요즘 j-rock에 빠져서 앨범만 모으고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mp3로 구하면 쉽겠지만 역시나 소장가치가 있는 앨범들이더군요.Malice mizer/lareine 등의 전음반 모으기를 목표로 사고있습니다만.정말 국내 자켓/시디 달랑 들어있는 음반에 비해서 정말 들어있는것이 풍부합니다.싱글이라도요. 윗분들이 제발 살만한 음반 내놓으라고 하는데. 자켓/시디 이렇게 들어있는 우리나라 기획성(?)이 너무나 맘에 안듭니다. 이제 시디만 넣고 파는 시대는 갔다고 생각이 되네요.
05/01/08 16:16
gonia911//님 같은 분이 극소수라는 점이 문제죠 지금처럼 mp3가 활성화된 상황에서는 음반업계가 음악유통 방법을 다른 방면으로 한번 찾아봐야 될듯 싶네요
그리고 티티//님 음악을 앞부분만 들을려면 저같은 경우는 컬러링 미리듣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님도 이 방법을 이용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05/01/08 16:19
음반업계는 그래도 아직 살만한세상...게임,DVD시장은 완전 초토화죠...적자나면서도 유저들의 얼토당토않은 요구에 눈물흘리며 내줘야 되고...이쪽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05/01/08 16:22
불꽃남자 // 라렌느에 빠지셨군요^^ 전 라렌느 데뷔할때 데뷔앨범 한정판 샀는데 영 저한테는 안 맞아서^^; 제이락이 다양해서 좋죠.
그리고, 저한테 어떤분이 쪽지 보내신거 같은데 ㅡ.ㅡ 쪽지가 안보이네요.
05/01/08 16:25
음반시장은 그나마 낫죠. 패키지 시장은 이미 초토화된지 오래죠...
그때도 많은 네티즌들은 "국내게임회사는 게임을 못만든다. 살만한 게임이없다"라는이유로 와레즈에서 게임다운받는걸 정당화했었습니다. 그결과 손노리나 소프트맥스등 유력한 국내 게임개발사들은 국내 패키지시장에서 철수하고 패키지시장은 그야말로 초토화되었죠.
05/01/08 16:26
답답해서 한마디만 더남길렵니다. 제발 국내 게임이나 만화쪽에도 이런 법안을 만들어 주시길.. 그나마 음반은 먹고 살만 하잖아요. 한국의 pc용 패키지 게임은 전멸한지 오래 됬습니다
05/01/08 16:29
mp3가격 비싸 다는 분들 다시 생각해 보시길.....
너무 답답해서 남깁니다 여러분들이 쓰시는 벨소리 얼맙니까? 예를들어 mp3가 벨소리보다 가치가 떨어진다고는 생각 안하는데요 비싼 장비 세션 들여서 만든 음악이 비교적 간단한 작업으로 아니 그리고 부가적으로 만들어지는 벨소리보다 싸야 된다
05/01/08 16:30
제가 자주가는 아이뮤페라는 음악사이트는 유료인데,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은 그 사이트의 음악을 다른곳으로 링크할수 있도록 서비스가 됩니다. 이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05/01/08 16:31
저렇게 법안을 내놓아도 결국은 프루나등등.. 에 공유 되는게 사실아닙니까.저렇게한다고 다운족이 사라지는것도아니고 버젓하게 공유프로그램이 살아있는상황인데...저렇게 해놓는다고 음반이 잘팔리는것도아니구 실제적으로 막을수 있는 법안이여야지 저 정도는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만화나 게임쪽에 어느법안을 내놓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05/01/08 16:33
여기 올라온 댓글들이 저작권에 대한 대중의 의식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법안 자체에는 잘못된 거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너도나도 공유하다보니까 이제 그게 당연한 것처럼 여기시는데... 그 당연한 것들.. 원래 불법 맞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돈 주고 산 음악이라 해도 그건 당신이 만든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산 것은 당신이 그걸 들을 권리이지 불특정 다수에게까지 들려줄 권리는 아닙니다.
05/01/08 16:35
현실적인 법안을 내놓으면 막을수있죠..신고보상제를 실행한다던가...문제는 정부가 이런 웹하드,인터넷 관련시장 죽을까봐 더 중요한 문화콘텐츠시장을 갉아먹고 있죠
05/01/08 16:38
mp3의 유혹을 끊고 정품 CD만 구입한지 1년이 다 되는 군요... 하지만 저를 보는 주위의 반응은 아주 냉담하더군요 너 돈많냐 왜 돈지X이냐 CD로 굽지 뭣하러 돈아깝게 사냐
그래도 전 계속 시디 살랍니다 최소한 전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을 더이상 볼수없는건 싫으니까요
05/01/08 16:42
만약 저렇게 바뀐다고 사람들이 많이 살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미 p2p사이트는 너무 많이 생겨있고 듣고 싶은 어떻게든 들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조금 불편할 뿐이죠....
사실 저도 mp3라도 어느정도 돈은 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저렇게 조금도 듣지 못하게 해놓고 파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90년대 말 어이없는 앨범이 난무하는 그런시대만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05/01/08 16:42
퍼시베일//안됀다고 써있는 걸로 보았습니다.
음.. 말은 맞는 말이지만.. 앞으로는 공짜로 들을 수 없는 게 슬프군요. 앞으로는 음악을 못듣겠습니다. ;ㅂ; 뭐 돈주고 음반사면 들을 수 있겠지만 음악은 가치비용을 따지면 아랫순위라.. 음반이 덜 팔린 데에는 여러가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MP3의 활성화로 p2p들의 활약이 가장 크겠지만 할 게 많아진 요즘 세상에 음악이 뒷전으로 밀릴 수 도있죠. 뭐.. 현상태에서는 음악을 공짜로 들을 수 있으니 밀린 경우지만...
05/01/08 16:42
옛날에 악튜러스나 창세기전시리즈가 나올때 발매일에 맞춰서 용돈을 모은 다음 발매일날 게임을 사던 뿌듯함을 더이상은 느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더이상 게임이 나오지 않게 된거죠. 뭐 요즘은 그나마 플스2로 쫌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대한민국의 패키지 게임 시장은 멸망한거죠. 이러다간 대한민국이 인터넷 불법 강국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05/01/08 16:46
당연한걸 왜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군요.
저 법은 당연합니다. 잘못된게 하나도없죠. 다만 우리들의 정신상태가 잘못되었을뿐이죠. 절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양심에 손얹고말이죠. 위에분들 말씀처럼 벨소리,컬러링,싸이BGM 돈주고 다운받는건 안아까워하면서 왜 Mp3 500원주고 듣는게 아까운지? 이건 필요의정도의 차이죠. 벨소리,컬러링,싸이BGM은 다른방법으론 구할 방법이 없으니까 당연한듯 돈주고 샀던거고 mp3는? 돈안주고도 공짜로 잘 들었으니 그런거죠.
05/01/08 17:01
처음 mp3가 나오고 양성화 되면서 저의 가장 큰 우려는 당장의 음반 판매가 줄어드는 것 보다는 '음악은 공짜' 라는 인식이 대중들에게 깊숙히 박혀 버리는것에 대한 우려가 컷습니다, 그리고 위 댓글들에서 보이들이 2년여가 지난 지금 그 우려는 고스란히 현실로 다가왔다는것이 보이는군요. 지금 음협의 이러한 조취는 몇사람 들르지 않는 블로그나 홈피의 배경음악에 까지 단속을 하는것은 약간은 '과도하다' 라는 느낌이 드는것은 지울수 없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당연한 조취다' 라는 생각이 듬에도 많은 사람들이 음협의 조취에 대하여 정당치 못한 조취에 대한 순결한 피해자 인듯 비난하는 글을 심심찮게 볼수 있는데요. 이 작은 한 글 에서만 보아도 현재 대중들의 음악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를 볼수 있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살만한 음반은 산다. 라고 말하고 계십니다만. 그런 말을 하시는 동안에도 음반 판매량이 가시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물론 음반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이 단 한가지 'mp3의 활성화' 에만 이유가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만 그것이 가장 큰이유 임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겠죠. 저는 일년에 40~50 장의 시디를 구입하고 있는 뮤지션 지망생이자 음악 애호가 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mp를 구입하면 돈한푼 들지 않는것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금전적 여유가 충분한것 또한 아닙니다. 단지 mp3에 대하여 cd 의 퀄리티가 훨씬 좋을뿐 만 아니라 제가 듣고 있는 음반의 제작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저의 cd구매 행위가 보통 친구들뿐만이 아니라 음악 애호가 친구들에게 조차 '돈x랄' 이란 행위로 비춰질때 저는 굉장히 서글펏습니다.......
05/01/08 17:11
저 같은 경우도 앨범이 좋으면 사긴 사요..
MC The Max 1.2.3집 휘성 1.2.3집 플라워 소품집2집 고유진 1집(따로치자니 어색 -_-;) 저의 아버지는 이승철씨 앨범(저희 아버지가 팬이라;) 이렇게 저희 가족은 각자 좋아하는 가수들 앨범은 알아서 잘 삽니다; 동생은 신화팬이라서 신화앨범을;; 어머니는 이수영씨 앨범을(테이프 다 있습니다 -_-; 차 타면서 듣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가수 앨범은 술 한번 덜 먹더라도 삽니다.. 그런데 이 가수들 빼고는 관심있는 가수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저희 부모님들도 그렇게 말해요 -_;;
05/01/08 17:12
위에 싸이월드 이야기는 말했죠....
싸이 도토리로 음반을 사는건 법위반이아닙니다. 이미 싸이월드는 음반회사와 음악에 대해 계약을 했고 우리는 그 음원을 돈주고 사는거니까 불법이아니지요. 음협이 싸이와 계약을 한것도 음원을 배경음원으로 사용할수있게끔 허락해주고 돈을 받은것이니까요
05/01/08 17:19
음악사이트들이 유료화되면서 못듣게 되더니 이젠 거의 안듣고 삽니다.요즘 무슨 가수가 어떤 노래부르는지 전혀 관심 밖의 일이 되더군요.스타도 방송중계 안해주면 관심 밖으로 할 수 있을 듯.
05/01/08 17:24
일단 들어봐야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다는 분들... 라디오 들으세요. 음악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자기가 특별히 선호하는 장르가 있을 것이고 몇몇 라디오 프로들은 종종 그런 특정 장르 음악들을 선곡해서 틉니다. 찾아서 들으려는 노력도 없이 '듣지도 못하게 하고 사라고 하느냐' 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한 곡당 100원이면 생각해 보겠다는 분들... 님이 직접 만든 노래를 가지고 한 곡당 백원에 팔아라...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05/01/08 17:27
METALLICA// MP3 다운로드는 게임 방송사 게임 VOD를 유료결제하지않고 인터넷 공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운로드하여 보는 것과 같습니다. 방송 중계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요. 저희는 경기 다시 보고 싶을 때 TV 재방송을 기다리거나, 정안되면 유료결제로 VOD 보지 않습니까? 음악계에서도 그런 자연스런 흐름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유료 VOD는 하나도 안보고 모두 인터넷 공유해서 다운로드해서 받는 다면 문제가 되는거죠.
05/01/08 17:42
물론 대체적으로 찬성입장이지만, 이 조항들은 너무 심하군요. 물론 MP3등으로 음악을 듣는것은 불법입니다만 음반시장이 축소된 이유중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인터넷상에서 다운받지 못하고 듣기만 가능한 사이트들 때문에 음반시장에 타격이 있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음반시장이 이처럼 축소되기 전에도 충분히 개인홈페이지등에 음악을 넣을수 있었고 벅X뮤직 등에서 들을수 있었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MP3나 P2P 업체들에게 이기지 못하겠으니 힘없는 네티즌을 걸고 넘어지네요. 다시말하지만, 저는 이번 조치에 대해서는 음협의 취지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조항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마치 음악은 혼자들어라, 다른사람과 공유(여기서 공유라는건 P2P나 MP3 등의 공유가 아닌, 단순히 음악을 같이 듣는 선에 한합니다. 오해없길바랍니다.) 안된다. 라고 하는것 같지 않습니까?
05/01/08 19:07
흠 콘서트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는것은 한국가수들이나 외국유명한가수의 큰규묘의 콘서트를 생각들하시는거 같은데요 클럽에서 공연하는것도 콘서트요, 그러한 작은규모의 공연도 콘서트입니다..
05/01/08 20:48
그러한 작은규모의 클럽공연도 클럽대관비다 해서 상당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고 작기때문에 사람도 많이 들어가지못해 많은 수익도 기대하기 힘들죠. 작은 클럽위주로 공연해서 뮤지션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수있다면 좋겠지만 클럽 사용료가 그렇게 만만찮은게 아닙니다.
05/01/08 21:10
개인적으로는 어떻게든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무..물론 아쉽긴 해요 ㅠ_ㅠ) 살 만한 음반이 없어서 안 사신다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살 만한 게 없어서 이렇게 음반 시장이 죽어나가는 걸까요? 물론 대부분이 그렇긴 하지만 -_-
이런 비난에 저도 당연히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유료화를 반대하고 당연히 공짜로 들어야 하지 않느냐는 인식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이렇게 가다가는 문화 산업이 다 말라 죽을지도 모르잖아요. 상당히 융통성 없어 보이는 법안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군요.
05/01/08 23:11
댓글이 삭제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몇시간 전에 단 댓글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네요... 논란이 될만한 이야기는 쓰지도 않았는데...
05/01/08 23:38
안타깝네요...이런다고해서 CD를 사진안을텐데..물론..조금..쪼금은 더 많이 팔리겠지만..전 안살겁니다(서태지CD제외)가끔.좋은 노래나오면..돈주고 다운받아야겠네요
05/01/08 23:58
정말 두고보면 재밌을 듯 합니다. 만약 정말로 저 법이 제대로 실행되고 단속도 이루어져서 불법의 영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할 때, 음반 판매량이 어떻게 변할지 말이죠.
과연 다수 네티즌들의 주장처럼 음반 판매량에는 별 변화가 없거나(어차피 좋은 음반이 아니면 사지 않으므로..) 오히려 인터넷의 홍보효과가 무용지물이 됨으로써 감소할 것인지.. 아니면 음협이나 소수의 네티즌들의 주장대로 다시 90년대 중반의 호황기, 혹은 그 정도는 아니라도 가시적인 수준의 음반판매량 신장이 이루어질지... 저는 후자쪽이라고 봅니다만 이쪽이든 저쪽이든 지켜보는 입장에선 꽤나 재밌겠군요. 뭐 저야 개인적으로는 무료로 더 듣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이 법에 찬성하는 입장이라서요. 이러나 저러나 크게 불만은..;; 솔직히 저는 mp3를 구하기가 이토록 쉬워진 다음부터는 음반을 거의 산 기억이 없기 때문에(브라운 아이즈 앨범 하나, 오니즈카 치히로 라이센스반 하나, 우타다 히카루 라이센스반 하나..정도 샀군요.)만약 저 법이 시행되서 단속이 시작되면 음반을 좀더 사게 되겠군요. 저같은 사람이 줄어들면 음반 판매량이 신장되겠죠. 허허 ;
05/01/09 00:12
덧붙여서, 음악계만큼 발버둥도 못쳐보고 사라져간 대한민국의 패키지 게임 시장계에 묵념..(만화 대여점 시장은 그나마 최소 판매량이라도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패키지 게임계보단 낫죠.)
05/01/09 02:45
전 MD를 씁니다. -_-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쭉써와서 바뀌면 좀 귀찮아지겠지만, 음협이 저런식으로 해도 결국 사람들은 어떤식으로라도 듣게되어있습니다. 그게 음협이 생각하는 대로가 아니라는게 문제죠. 지금은 저렇게 엉성하게 막는것보다 다른방향으로 개선하는게 더 시급한 문제죠.
05/01/09 09:00
음협을 걸고 넘어지시는 걸 보면, 음협이 마치 소수의 시민단체 중 하나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소 시대에 뒤떨어지는 억지를 부리는 건 사실이지만, 음악협회라는 건 대한민국 음악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있는 것 아닌가요? 또한, 이번 법조항들이 소수 음악인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인가요? 음원이라는 점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05/01/09 12:13
음악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절대 찬성입니다. 물론 법 조항이 좀 더 명확하게 만들어져야 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MP3가 없던 시절에 백만장이상 팔리던 것과 요즘 서태지가 겨우 50만장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죠.
사고 싶은 높은 수준의 앨범이 없다는 것은 억지입니다. 그럼 음악은 계속 퇴보 하기만 했다는 겁니까? 꼭 가요뿐만이 아니라 외국 팝송도 마찬가지이구요. 들어보고 사겠다는 분들은 라디오나 티비 보세요. 많이 나옵니다. 엠피3로 먼저 들어보겠다는 것은 도둑놈 심보나 마찬가지지요. 이렇게 노력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느냐..음성적으로 다 들을건 듣는다... 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달라집니다. 공개적으로 허락하는 것보다는 음성적으로 듣는 분들이 당연히 적겠죠?? 뭔가 더 전문적인 기술이나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음성적으로 구해 듣겠죠. 음악하는 사람 입장에서 앨범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전 압니다. 뭐 물론 대강 만드는 티가 보이는 가수도 있지만 엄연히 그것도 저작권이 있는 곡이고, 그런 곡은 안들으면 그만입니다. 왜 꼭 수준있는 곡을 사겠다고 하십니까. 정말 그런 분들은 수준있는 앨범 사십니까?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엠피3는 그럼 수준 없는 노래만 있고, 별로 듣지도 않겠군요. 완전 아이러니한 대답인거 아시죠?? 인터넷 배경음악 같은것에 대한 문제는 싸이월드 도토리처럼 판매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면 될 듯합니다. 전화 컬러링처럼요. 어떠한 방법이든지.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음악뿐만이아니라, PC패키지 게임,그외 서적들(요즘 책도 많이 돌죠??) 등등등.... 저작권에 대한 확고한 법이 필요합니다. 창작의 고통을 아시나요??
05/01/09 16:01
하하하하, 청소년들은 요즘 돈이 넘쳐나는줄 아는군요.
음반 앨범이 몇천원하는것도 아니고 빨리 싱글제도를 도입하던지 정말 막무가네인것 같습니다. 할꺼면 불만 갖지않게 하던지, 너무 억지네요 -_-;; (참고로 저는 음반앨범 자주구입합니다)
05/01/09 19:37
'클래식, 가요, 팝, 민요 국악 등 모든 종류의 노래, 외국 곡, 뮤직 비디오, 가사 등 모든 음악물이 단속 대상입니다.'
그렇다면 가사를 쓴 글도 단속이 된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가사 한 두문장 쓰는것도 단속 대상일까요? 가사도 해당이라니..-_-;;;
05/01/09 23:02
돈이 없다고 해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게임방송을 볼 수 있다면 당연히 음악케이블도 볼 수 있겠죠.
어차피 저 법안이 시행되면 다시 라디오나 케이블 방송이 호황을 누릴텐데 오히려 반갑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구제책이 이뤄져야 하는거지 정당하게 댓가를 지불하는 사람들과 똑같이 대우를 받겠다는 건 많이 곤란한 생각이죠.
05/01/10 02:51
만만한게 소리바다,벅스죠-_-; 왜 mp3를 만드는 회사한테는 소송을 안걸까요?게다가 요즘은 mp3핸드폰도 나오고 있죠.음협에서는 만만하니까 소리바다나 벅스에게 소송을 걸어 대는 겁니다.mp3회사나 핸드폰 회사한테는 아무 소리도 못하면서..-ㅅ-
05/01/10 09:25
mp3이나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에겐 소송을 걸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요?
위에 있는 SEIJI님의 글에도 나와있습니다만 개인, 가정 및 한정된 범위에서 이용되는 CD에서 mp3으로의 직출은 불법이 아니며, 또한 위 상황이 아니더라도 요새는 mp3으로 홍보를 하거나 cd와 동시에 mp3을 판매하는 전략을 세우는 가수들도 늘어나고 있죠. 그런 mp3을 듣는 것은 지극히 합법입니다. 음협이 힘이 없어 아무 소리를 못하는 게 아니라 지극히 불법적인 일은 단속하고 합법적인 일은 합법이라고 인정하는 것 뿐입니다.
05/01/10 20:34
그리고 음협이 바보도 아니고 완전 어처구니 없는 짓은 안할껍니다.
가사 한 두문장 쓴다고 단속하는 그런 일 말입니다. //유리님. 요즘 청소년들 돈이 넘쳐난다고 생각안하구요. 그렇다고 불법적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문화를 즐기는데는 지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는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돈 정말 없지만 밥 먹을돈 한푼 두푼 아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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