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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7 19:45
전 최연성 팬이지만.. 역시나 감각적인 타이밍이나 순간적인 판단은..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보다는 나은듯 하네요.. 물론 운영이나 방어능력은 최연성선수가 우세라고 봅니다.. 두 선수가 같은팀에있으면 엄청난 시너지가 올듯 하지만.. 프로리그가 망하겠죠 ^^; 두 머씨 형제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
05/01/07 19:56
강민,박성준선수가 우승했을때도 우승자징크스는 피할것이라고 했었죠.그러나 역시 뚜겅은 열려봐야 하는법!; 최연성선수도 예외는 아니군요.
05/01/07 20:00
혹시 임요한의 저주, 란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4강 이후에 임요환을 이기면 슬럼프가 찾아온다, 라는.
김동수선수(Sky배),박정석선수(2002Sky배),서지훈선수(올림포스배),이윤열선수(프리미어리그 통합결승),최연성선수(Ever배)
05/01/07 20:17
저그유저들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군요..
가디언은 소수로 페이크를 주면서 히럴로 빠른 체제변환을 이뤘다면 sk테란을 할게 뻔했던 이윤열선수는 당황했을거 같은데.. 저그유저들이 하던것만 하는게 아니라 좀더 연구를 하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5/01/07 20:43
그러게요..
징크스란 놈이 무섭긴 무섭나봅니다.-_-;; 오늘 이 경기로서 이윤열선수 9연승 공동 1위.. 8강에서 저그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으니 연승기록 기대해봐도 될까요. 최연성선수랑 이윤열선수가 같이 8강 올라가길 바랬는데 참 아쉽네요.. 적어도 스토브리그 끝날때까진 최연성 선수의 개인리그는 못보겠군요. 흠..
05/01/07 22:59
SEIJI님//이윤열 선수의 OSL 8강 진출은 4연속입니다. ^^
이래저래 대단하군요. 징크스가 왜 징크스인지… 최연성 선수만은 예외일 줄 알았는데요. 허허.
05/01/08 01:54
징크스에게 이긴 임요환 선수가 대단해 보이는군요-_- 저는 강민선수나 박성준선수조차 징크스에 걸릴것이라 예상했지만, 최연성선수는 징크스와는 너무 거리가 멀어 보였기에.....최연성선수 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8강까지는 갈줄 알았습니다; 16강탈락이라니...징크스가 무섭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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