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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7 15:20
이번에도 너무 기대하고 봤다간 저번처럼 실망할지도 모르기에..
기대는 아주 조금만 하려 합니다.. 그래도 솔직히 기대기대.. +_+
05/01/07 15:21
이번에는 솔직히 많은 기대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오늘 임진록이군" 그 순간부터 왜 이렇게 설레인답니까? ^^;
홍진호 선수가 이기기를 바랍니다만, 어느 쪽이 이기든 진짜 명승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5/01/07 15:28
컨트롤황제나도현// 전 맵의 자원을 다 쓰고 임요환의 드랍쉽이 날라다니고 홍진호의 폭풍러쉬가 몰아치다가
결국에는 마린 한마리와 럭커 두마리가 남아서 치열한 컨트롤 싸움을 하는 장면을 상상중인데.. 그 이상을 보게 될까요.. ?
05/01/07 15:49
기대됩니다..만 오늘 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이기던 (물론 전 한선수를 응원할겁니다) 지난번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선수들이 그런전략을 사용하지 않았으면이 아니라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어떤 경기를 펼쳤고 누가 이기던지간에 오늘 경기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글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강경기 이후 피지알 어땠는지 다들 아실겁니다.OTL..
기대합니다..오늘 경기.. 그리고 경기후 피지알의 모습도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05/01/07 15:56
비롱투유// 당연한말씀을...전 그 마린1마리가 럴커2마리를 잡고나서
하이브를때리고있을때 버로우드론2마리가튀어나오자 마린이 컨트롤로 다잡은뒤 피가5남은채로 공격하다가 에그에서나온드론에게 맞아죽고 무승되는 상상중입니다.
05/01/07 16:00
저번 임진록 때 삭제되었던 글들을 보고 왔습니다. 웃긴 사람들도 많고...참 분위기 많이 다르군요.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냄비근성이라는 말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저그가 테란에게 별로 불리하다는 분위기도 아니고 말이죠. 2개월도 안지났는데... 참 신기합니다 그려...생각하면 선수들만 불쌍할 뿐이었죠. 임요환 홍진호 선수 모두 아자!!
05/01/07 16:07
저도 오늘아침에 날짜를 확인하면서 저도 모르게 두근....
전설을 만들어낸 반섬 그위에서의 치열한 승부를 다시한번 기대해봅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이요 (속닥) 그렇지만 임요환 선수 33g 더 화이팅이요 ㅡ.ㅡ)//
05/01/07 16:20
letina// 그러게요...
바로바로눈앞에 보이는것에만 흥분해서 글쓰시는 분들이 많은탓이죠..뭐.. 아뭏튼 이번에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임요환선수 화이팅~~^^;;;)
05/01/07 16:21
홀오브 발할라와 발해의 꿈을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
전 오히려 "페러러 라인즈"와 이맵이 더 비슷하다고 봅니다.. 결코 저그를 상대로 테란이 유리하지 않다는거죠.. 그 이유는 본진의 투가스와 완전 섬맴이 아니라는 점 또한 2번째 가스멀티를 가져가는데 저그가 가장 유리하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페러러 라인즈와 아주 흡사하더군요.. 익히 알다시피 페러러 라인즈에서 초반 저그의 뮤탈견제는 아주 무서웠죠 투가스에서 안정적으로 생산된 뮤탈에 견제에 테란은 멀리 떨어져 있는 본진 2번째 멀티를 가져가는것과 방어하는 거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엇습니다.. 결국 저그의 승리가 많은 맵이 되었구요.. 아무튼 이번 발해의꿈은 3:1로 저그가 유리하지만 아직 어떻게 단정지을순 없습니다.. 결코 임요환 서수한테 유리한 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명승부는 저도 기원합니다 ^^
05/01/07 16:35
테크 빨리올려서 탱크로 가스 견제는 벙커를 짓던지 터렛을 짓던지 결국엔 막히고 그 후의 뮤탈 물량을 감당해 낼 수 없습니다. 레이스도 결국에는 막힐 것 같구요(박서컨트롤이면 모르지만). 배짼 더블 아니면 타이밍 메카닉 아니면 업글 마린 전략을 쓸 것 같습니다.
05/01/07 16:46
B조 경기는 이미 관심밖 -_-;;(돌날아온다;;)C조만..!!;;;=_=;;; 실버벨 이겨주세요 -_-!!;;;; 사실 C조에 1g더 관심이....;;
05/01/07 17:02
제게 최고의 관심사는 레드나다이지만 박서와 옐로의 경기는 아무래도 박서에게 무게가 있군요.이런 저의 인식을 옐로우가 불식시키느냐가 관점의 포인트.
05/01/07 17:42
원조 폭풍이 드랍류였다죠..........
임요환 선수가 드랍쉽의 달인이라죠... 오늘 섬맵이죠.. 누가 더 드랍 잘하는 지 함 봅시다. 물론 진호님일테지만 후후후// 임요환 선수....... 지난번 4강전 절대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05/01/07 18:16
솔직히 지난 번 임진록이 팬입장에서(좀 더 옐로우쪽)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역시 임진록은 언제 어느 무대든지 긴장 되고 기대되는 군요.
05/01/07 18:40
저도 코크배 결승전때문에 드랍동에 가입했었지요...
아직도 제 기억속에서는 역대 최고의 결승전입니다... 정말 1차전은 몇번을 다시 봐도 감동이... 그 날의 숨막힐 듯한 긴장감을 다시 한번 기대해도 되겠지요... 물론 박서의 승리로 마무리되는...(옐로우한테는 쫌 미안하지만... 박서만 상대가 아니라면 전 언제나 옐로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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