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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1/04 23:05:35 |
Name |
와룡선생 |
Subject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약간은 쌩뚱 맞을지 모르겠지만 pgr식구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은지 4일이나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흔한 인사말이 없어서
그냥 이렇게 인사글한번 올려봅니다..
작년에 pgr에 가입해서 눈팅 대략 6개월 .. 간간히 댓글을 달고 자게에는 세번째로 글을 올리는것 같네요.. 제겐 아직도 WRITE버튼이 무서운가 봅니다..
pgr에 와서 스타소식도 접할수 있어서 좋았고 자게에 좋은글들이 많아서 흐뭇하고
글 잘쓰시는분들이 부럽고 배울점도 참 많았던거 같습니다.
힘들거나 어려운일이 닥치면 때론 기준의 잣대도 되어주고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여러격려의 글들과 애정어린 쪽지와 댓글들..
가끔씩 어처구니 없는 댓글까지도 그냥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던건 아직도 pgr에는 좋은분들도 너무도 많이 계셨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pgr에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저에겐 인터넷은 단지 돈 벌기 위한 수단.. 그리고 그냥 심심하고 할일없을때 마우스로 끄적끄적 시간 때우기였습니다.
아.. 돈 벌기 위한 수단이란건 제가 전산직에 있기 때문이구요..
어쨋든 이러던 내가 pgr에 와서 좋은글들을 보고 아!! 이것이 진정한 커뮤니티의 매력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하루에 수십번을 게임리포트와 자게와 유게의 글들을 보기위해 왔다갔다 합니다.
2005년에도 좋은글들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총알님, lovehis님, 공룡님, 청보라빛영혼님 , 비오는 수요일님,
비롱투유님 올해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lovehis님은 요즘 잠수모드신가요?
예전에 비롱투유님께서 하루에 한번씩은 글을 올리실거라고 약속한거 같은데 요즘은 그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그럼 pgr식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뜻하는바를 이루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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