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1/04 12:21
메이저 시드 8장 마이너 4장 메이저-마이너 결정전 4장
이렇게 돌아가는데 듀얼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잘나가는 선수가 입성하는거죠.. 마이너 리그는 더블 엘리미네이션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1위 선수를 승자조 선수로 2위조 선수를 패자조 선수로 생각하면 빠릅니다 1위 선수들에게는 1패를 해도 2위조 선수들과 경기할수 있고 2위조 선수는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것이죠.. 저는 현재 리그 방식 아주 맘에 듭니다~
05/01/04 12:24
저도 현재 리그 방식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차기 메이저리그 시드가 8명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좀 줄였으면 하는데...
05/01/04 12:30
마이너리그는 너무 복잡합니다. --; 매주 월요일에 무슨 경기를 하긴 하는데 그게 마이너리그라는것까지만 아는데;
무슨경기인지를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05/01/04 13:23
마이너리그는 예전방식이 나은 것 같습니다. 조 1위한 사람은 딱 두번만 더 이기면 메이저로 가는데 2위했다고 여섯 번 이겨야 메이저에 갈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요? 조별리그에서는 단 한게임 차이인데.....
05/01/04 13:29
좋고 머고 간에.. 겜비씨가 문제가 아니라 엠비씨가 문제죠. 각종 시상식이나 공식행사 진행할때 잘 보세요.. 정말.. 눈물나게 형편없습니다. 어처구니없는 디스플레이와 엉성한 진행, 형편없는 아이디어..
한마디로 엠비씨적인 사고로는 복잡한게 즐겁다 이런건가 봅니다. 아이디어만 난무하고, 세련됨이 떨어지는 분위기죠. 겜비씨도 별반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싼'티나는 방송. 제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05/01/04 13:33
엠비씨 게임 방식 메이져 시드는 4장으로 줄은다고 들었고요,(변은종 선수의 인터뷰 중)
메이져에서 마이너로 바로 떨어지는 4명의 선수들을 2명으로 줄이는 안은 엠비씨 게임 특유의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글을 보다보니 온게임넷과 비교하는 것들이 꽤나 있는데요. 엠비씨 게임은 엠비씨 게임만에 경기 방식이 있는 것입니다.
05/01/04 14:00
시드가 많다고는 하지만 마이너리거의 메이저 입성 확률은 챌린지리거의 스타리그 입성 확률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마이너리그가 1/4확률이고요. 챌린지리그가 1/4+a(<-스타리그 4번 시드)정도입니다. 그리 다를 게 없죠. 단지 리그 방식이 단순한 온겜에비해 복잡해서 알기 어려울 뿐이죠. 그린웨이브님의 제안은 엠겜방식을 전체적으로 온겜방식과 비슷하게 고치자는 의견으로 보입니다만, 저는 엠겜은 엠겜 방식대로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두 방송사가 똑같으면 별로 재미 없을 거 같아요. 마이너리그만의 매력도 있고…….
05/01/04 14:13
리그방식으로 보면 마이너리거의 메이저 입성 확률은 챌린지리거의 스타리그 입성 확률과 이론적으로 보나 실제 통계로 내보나 거의 비슷합니다.
즉 결과면에서는 거의 동일하다는 얘기죠. 다만 다른 점은 역시 과정입니다. 온게임넷이 좀 더 간결하고 명확하다면 엠겜이 좀 더 복잡하며 온게임넷이 경기 수가 적다면 엠겜은 상대적으로 더 많습니다. 예컨데 3판 2선승제로 승패를 가리나 99판 50선승제로 승패를 가리나 둘 중 하나가 올라간다는 면에서는 같습니다만 후자가 전자보다 더 올라가기 힘들어 보이죠. 이런 과정적인 측면때문에 엠비씨 방식이 흥행에 "덜" 적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엠겜이 부족한 면은 시청자에 대한 배려와 적절한 홍보입니다. 온겜은 기본적으로 알아보기 편한 방식인데다 리그를 바뀔 때도 최대한 홍보를 하기에 불협화음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시청자들한테 설득력을 주죠. 반면 엠겜은 리그방식이 자주 바뀐데다 바뀔 경우 시청자들이 반발하면 이에 대한 대비책을 거의 내놓지 못합니다. 이번에 엠겜이 MSL MML MTL 리그 방식을 모두 바꾸었습니다만 어딜가나 잘 바꾸었다는 얘기는 좀처럼 안나옵니다. 엠겜이 온겜과 리그 방식이 다른 것은 상관없습니다만 시청자들한테 어필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나겠죠.
05/01/04 14:27
MBC 게임. 복잡하긴 합니다. 새로 제안한 방식은 더더욱 복잡하고요. 메이저 리그 선수들에게 최소한 다음 시즌의 마이너리그 시드를 보장해 주는 건 온게임넷과 다른 점이고요. MBC 스타리그의 특징이 토너먼트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인 줄 알았는데 이번 시즌엔 그런 색깔이 좀 흐릿해졌죠?
05/01/04 15:10
이번에 경기수를 너무 늘린것도 별로인듯 합니다..
최초의 경기를 단판에서 3판2선승제로 바꿔서 가룡님이 말한 외줄타기의 묘미가 사라졌고.. 결승은 7전4선승제입니다-_- 경기수도 너무 많고 복잡해서 솔직히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군요...
05/01/04 16:07
나쁜 점 하나. 메이저 시드의 남발.
전에 어느 분이 확률로 계산하시면서 바뀌는 정도는 온겜넷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하셨지만... 8명이 확정되어 있는 것과 3명이 확정되어 있는 것은 확실히 다르죠. 결과적으로는 비슷하다 할지라도요. 기회의 측면에서 말이죠. 나쁜 점 둘. 마이너리거 조별 2위의 험난함 -_- 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삐끗해서 2위하면 완전 OTL 이더군요. 전에 임요환 선수가 '다 1승 1패해서 재경기 후 1위했으면 한다'고 했을 때 그냥 자신감이라거나 복수심 뭐 이런 건 줄 알았는데... 그런 말을 할 만한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단 한 경기 차이로 이렇게 차이가 벌어지는 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지고 보니 다 위에서 언급한 거긴 하지만.. 저도 깊이 공감하는 내용인지라 뒷북 쳤어요 -_-;
05/01/04 16:12
한번의 승부로 너무 많은것이 바뀌는것 같아 좀그렇습니다.
또 마이너리그로 떨어지면 메이저로 올라가는길이 너무나도 험난한것도 개선되어야 할점입니다.
05/01/04 16:27
MBC 리그만의 특징을 살린 새 방식입니다. 메이저리그 바이너리그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통일.
테마는 외줄타기 + (승자조+패자조) + 24인 리그. 메이저리그: 24명: (8조 * 3인) 조별 풀리그 후에 조1위는 승자조로, 조2위는 패자조로, 조3위는 마이너 강등! (조1위/조2위는 지금의 메이저리그 더블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뤘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일정을 진행) 메이저리그의 상위 8명 -> 차기 메이저 시드 (8장) (24명 중의 8명이니 큰 불만 없겠죠?) (0) 메이저리그 9-16위 그룹은 최종 진출전으로 갑니다. 마이너리그: 24명 (8조 * 3인) 조별 풀리그 조별 풀리그 후에 조1위는 승자조로, 조2위는 패자조로, 조3위는 탈락! 마이너 승자조: (마이너 조1위와 메이저 조3위 16명을 묶어 승자조 토너먼트 진행) (1)승자조 토너먼트 1라운드: 마이너 조1위 vs 메이저 조3위 - 8경기 (2)승자조 토너먼트 2라운드: (1)의 승자간 대결 - 4경기 승자조 토너먼트 2라운드 승자 4명 -> 차기 메이저 티켓 (4장) 마이너 패자조: (3) 패자조 1라운드: (1)경기의 패자 vs 마이너 조2위 - 8경기 패자는 탈락! (4) 패자조 2라운드: (3)경기의 승자간 대결 - 4경기 패자는 탈락! 최종 진출전: (5) (2의 패자 (4명) + 4의 승자(4명)) + (메이저 9-16위 그룹) - 8경기 승자 8명은 차기 메이저 티켓 (8장) (6) 패자부활전: 5 경기의 패자간 대결 - 4경기 승자 4명은 마지막 메이저 티켓 (4장) ---------------------------------------------------------------------------- 일단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모두 24인 리그로 통일했습니다. (48명의 프로게이머가 방송을 탈 수 있게 되죠.) 단점은..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가는 문이 그리 넓어보이진 않네요. -_-;; 마이너 승자전 1라운드를 생략하고 메이저 3위들을 바로 마이너 패자전으로 수직강등시키면 됩니다. (위에서 마이너 승자전 1라운드를 모두 마이너리그 출신이 이겼을 때의 상황과 같습니다. 8경기 줄고요.) 마이너 승자전: (마이너 조1위 8명만으로 진행) (1') 마이너 승자전 1라운드 - 4경기 승자는 메이저리그 직행!!! (4장) 마이너 패자전: (마이너 조2위 8명과 메이저 조3위 8명이 묶임) (2') 마이너 패자전 1라운드 : 마이너 조2위 vs 메이저 조3위 - 8경기 패자는 탈락! (3') 마이너 패자전 2라운드 : (2') 경기의 승자간 대결 - 4경기 패자는 탈락! 최종 진출전: (4') (1'의 패자 4명 + 3'의 승자 4명) + (메이저리그 9-16위 그룹 8명) 승자 8명은 메이저리그로 (8장) (5') 패자부활전: 4' 경기의 패자간 대결 추가로 4명 더.. (4장) ---------------------------------------------------------------------------- 차기 마이너리그 시드를 누구에게 얼마나 줄 지는 미정입니다. 8명을 준다면 최종진출전의 패자부활전 탈락자 4명과 마이너 패자전 2라운드 최종경기 탈락자 4명에게 줄 수 있겠죠.
05/01/04 16:35
김홍석님//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맘에 안드시는 부분을 짚어주시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모색하면 되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게 '원색'적인 비난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msl이 최초 현재와 같은 방식을 채택할 때 벤치마킹한 것이 유럽축구리그 방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1부리그와 2부리그간의 교체, 특히 1부리그에서의 좀더 안정적인 활동. 그래서 좀많아 보이는 메이저시드(정확하게 시드는 4장이고 4명은 잔류자이죠.)8장을 통해 한번 메이저에 올라오면 쉽게 마이너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msl 경기방식의 포인트입니다.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가는게 지나치게 험난한 점이 있기에 이번에 다소 개선해서 리그1위자에게는 좀 편하게 혜택을 준것 같고요. 마이너에서 올라가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한번 올라가면 안정적으로 메이저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자꾸만 온겜 방식과 비교를 하는데, 과연 엠겜이 아예 온겜방식과 똑같이 운영한다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가 2배가 될까요? 오히려 1/2로 줄어들 것 같은데... 엠겜은 엠겜 나름대로의 방식의 독창성이 있는 것이고 그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는 것입니다. 단점을 지적하고 고치자는 것은 좋지만 자꾸만 온겜방식을 벤치마킹하라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당골왕배 msl 경기수가 왕창 늘은 것은 것은 협회의 요청을 받아들여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왜 협회가 그런 요구를 했는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말한 얘기 중의 사실관계가 틀린 것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05/01/04 16:48
모든 게임리그들이 대부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 mbc게임은 특히나 무조건 이기면 좋다!이거죠.
저도 지금의 방식이 괜찮긴하지만 8명의 시드는 많다고 생각해요;ㅅ;
05/01/04 17:03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6차시즌부터 시드 4명입니다. 웬만한 분들은 아시고 계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이져는 지금이 괜찮은것 같은데 마이너리그가 좀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리그에 대한 선수들의 집중도도 그렇고 메이져떄문에 일정이 늘어나는 바람에 토너먼트 방식이 지루해 졌죠. 6주간의 3인 8조 풀리그 이후의 16강부터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