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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2 21:49
교과서가 짱입니다.. 교과서만 정독해보세용
엄연히 제 공부방법이라서 다른사람한테 적용하긴 힘들겠지만..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고3쯤 되면 당연히 있어야.. 겠죠?^^;;) 저도 고3여름방학까진 물리2점수가 2~4점, 사탐 반타작했습니다. 영어도 50점정도 ㅡ.ㅡ 수1, 2, 물리2, 사탐4과목 전부다 고3때 독학했구요-_-; 님은 7차라서 사회는 안해도 되니까 더 좋겠네요 : ) 영어, 언어는 꾸준히 해주시고요. 열심히 하세요~ 인서울 충분히 가능합니다 ^^ 아참 그리고 스타도 하루에 1시간정도 기분전환겸 봐도 상관없습니다.. 볼때만 즐기고 그걸로 다른 시간에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면 말이죠..
05/01/02 21:52
안되는건 없습니다.. 맘만 먹으면 뭐든지 할수 있죠.. 하지만 그 먹는다는 마음이 다른 사람과 비슷하면 그건 먹으나마나 입니다.. 점심, 저녁시간빼고 한번도 안일어나고 공부만 할 정도로의 마음가짐으로 하십시오.. 그럼 안되는 것 없습니다.. 제 경험입니다..
05/01/02 21:53
지금의 점수 기준이 어떻게 되는 지 잘모릅니다만..
1. 2학년 겨울 방학때부터 시작하면, 늦지 않습니다. 어떤경우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설렁설렁해서는 얻어지는 게 없이 노력은 많이 한것도 같은데, 점수향상은 별로 없는 듯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희망을 갖고 시작하세요.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각과목당에 대해서 지금도 적용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어는 독해력이 많이 결정을 합니다. 그러니까, 말그대로 독해입니다. 이건 독서량이 승부인데, 그것이 길러지지 않았다면 무조건 여러유형의 문제로 많이 풀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수리의 경우에는 기본개념만 잡아도 많은 성적향상이 옵니다. 선택과목들에 대해서는 그저 이해, 외우는 수밖에..국영수의 경우는 문제푸는 타임을 몸에 익히세요. 특히 영어는 중요하죠. 자신이 재외한국이거나, 영어에 특출나게 자신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죠. 그리고 절대 유형에 고착되지 마세요. 모의고사는 잘나오는데 수능점수가 잘 안나오는 사람들 중 너무 유형에 고착된 경우가 종종, 제법 있으니까요. 2. 그리고, '거의' 줄이시지 마시고 '아예' 끊으세요. 아예끊는 것보다 거의 줄이는 게 더 힘듭니다(물론 개인차가 좀 있겠습니다만). 더 3. 독서실은 양날의 검입니다. 효율은 있지만, 유혹의 손길도 만만찮으니까요. 그 점 명심하시구요. 수능은 장기레이스니까 처음에만 너무 악셀레이터를 밟아서 연료소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4. 힘내시고 웃는 얼굴로 돌아오세요^^b
05/01/02 21:57
우선 이과라면 언어 점수가 크게 문제가 될건 없지만
인서울이라면 언어점수좀 신경 써야겠네요..;;; 그보다 가장 심각한게 수리 같은데...수리는 일단 방학때 공통수학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는게 좋을듯 하네요..;교과서 위주로요..일단 개념을 쌓으셔야 합니다..그리고 수업시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마세요..모른다고 혼자 딴거 풀고 있으면 허삽니다..그리고 모의고사 풀고나면 수리는 오답정리 하는게 좋습니다...꼭요...수학은 신기하게 틀린거 또 틀립답니다.. 외국어는 50점대이면 분명이 어휘력이 부족할겁니다.. 시중에 파는 단어장(보카나우선순위)방학때 꾸준히 외우시구요.. 독해도 하루에 꾸준에 4지문정도는 풀어줘야 합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 나오는것은 사전 찾아가면서 확인해줘야 합니다. 과탐은..3학년 가면 보충시간 수업시간에 풀어주는 것만해도 충분하니... 문제는 가급적 풀지 마시고요..개념 위주로 공부해 주시면 돼겠네요.. 보통 고3올라가면 과탐 문제집은 많이 풀면 과목당 4~5개는 푸니깐요.. 나중에 보기만 보고 문제 풀수 있을정도까지 풀게 될겁니다.. 언어는 제가 워낙못했던지라...머 따로 말해줄건 없네요 그럼 마음먹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인서울 하세요~~
05/01/02 21:59
수험생이시라니... 일단 삼수까지 거친 저에게 괜히 친근감이 느껴지게 되는군요.각오를 보아하니 잘잡으신거 같고 그 각오 올해 수능날까지 지키시길 바랍니다.
제가 고3수능때는 수능 5등급이었고 재수해서 3등급 그리고 3수해서 각영역 2~3등급정도 나왔습니다. 잘한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조금씩조금씩 상승한거고요.제가 문과라서 과탐은 어찌해야될지 잘 모르겠고요... 일단은 가장중요한건 기본이 중요하다가 하고 싶네요. 수리는 공식을 하나하나확실히 외워두고 이해해두세요.그래서 기본서(개념원리나 정석)나 교과서로 확실히 해두시면서 증명을 통해 기본개념을 익히시고 문제는 개념이 잡히시기 전까지 조금씩 푸시고 파이널할때 많이 푸세요~~ 외국어는 하나의 언어라고 말하고 싶네요.하나의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요점을 찾아내서 답을 찾으면 되죠.언어도 마찬가지고요.근데 일단 해석이 좀 안되시면요 영어단어를 꾸준히 외우시는거 잊지마시고요.잘외워지지 않으면 무한반복~ 그리고 중학교수준의 영문법책 하나 있는것도 좋아요~ 중학교수준 영문법책 하나만 완벽하게 마스터하면 문법문제 꽤 맞출수 있습니다.그리고 문법이 되면 완벽한해석도 가능하죠. 외국어 듣기말인데요~ 제가 이게 젤 취약했는데 꾸준히 듣는거 외에는 왕도가 없더라고요.근데 가장 중요한건 듣고 문제풀고나서 왕복으로 듣기하시면서 발음을 따라하세요. 언어는 그다지 잘했던 과목이 아니라 제수준에서는 말씀드리기가^^;; 조금더 궁금하신점 있으면 엠에쎈 주소 가르쳐드릴께요~ 힘들지만 나중에 나올결과를 위해서 힘내시고요~~ 저는 3년걸려서 인서울권 됐지만 님께선 꼭 1년만에 해내세요^^
05/01/02 22:02
눈팅만 하다가 그래도 수능 선배로써 지나갈수 없군요 ^^ 전 이번에
수능을 치룬 예비 대학생이구요. 다행히 저는 제가 가고 싶은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 우선 이때부터라도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으셨으면 다행입니다. 저는 공부할때는 점수 오르는게 전혀 보이지 않다가 수능때 대박이 난 케이스 인데요. 그만큼 노력이 뒷받 침 됬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노력이구요. 단 무작정 노력만 하면 수능때 좋은 점수 받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올바른 공부방법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 무엇보다도 노력뒤에 뒷받침 되어야 하지요. 공부방법은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내는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우선 님의 상황은 수리부터 잡아야 할듯 싶습니다. 하루에 6~7시간씩 끊임없이 푸십시오. 수리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기본적인 개념을 잡구 끊임없이 생각하는것입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수리 점수 는 오른다는것을 명심하십시오. 외국어는 물론 이번 수능이 문법이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게 한수능이였지만 (문법5문항) 지금 문법을 하기는 다른 과목 하기에 시간이 벅찰겁니다. 문법은 독해에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만 읽히구 듣기,독해에 시간을 투자하시는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언어는 소위말하는 양치기(무작정 많이 푸는것)는 절대 금물 입니다. 문제 틀린것은 반드시 자신의 사고과정을 적어 놓고 답지와 비교하는것이 괜찮은 언어영역 공부법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고 과정을 올바르게 잡아갈수 있는것이지요. 저두 스타를 정말 좋아했지만 고3들어갈때 완전히 끊었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분명히 좋은결과 가 있을겁니다. 단 아마 이런정신이 얼마 못갈껍니다. 저두 60일남았을 때 정신 차렸죠 ;; 아무튼 힘내시고 항상 초심 잃지말고 공부하십시오.
05/01/02 22:10
인서울 힘들죠. 일단 해드리고 싶은 말은..자기가 가고싶은 대학이
어떻게 과목을 반영하는지. 자기 점수대에 맞는 대학이 어떻게 과목을 반영하는지를 잘 찾아 보시고 잘 절충하셔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의지만 있다면 안되는것도 없다지만 300일이란 기간에 모든것을 공부하기는 힘듭니다. 1,2학년떄 부터 열심히 했어야겠죠. 정보를 잘 찾으셔서 전략을 잘 짜시고 그에따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05/01/02 22:13
지금 시작하면 결코 늦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많은 명심해 두세요! 그냥 열심히 해서는 안됩니다. 대부분의 학생 그러니까 한반 학생이 50명 정도 된다면 그중 45명이상은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점수와 직결됩니다. 정말 경험에서 하는 말입니다. 안이하게 공부하면 절대 안됩니다. 철저한 계획과 피나는 노력없이는 50점이상 오르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가기위해서 매직더 게더링을 끊었었고 대학을 가기위해 스타를 끊었었습니다.
05/01/02 22:21
점수들이 차라리 문과였으면 하네요...;;;
어쨋든 인서울하기위해서 언어포기하고 수리 외국어 과탐만 공부하는게 어떠실지... 서울에도 언어 안보는 대학 많은 걸로 아는데요.(내년에는 바뀔려나.... ) 어쨋든 열심히 하세요~! 물론 언어가 젤 높으시기는 하지만 정 안되겠다싶으면 포기하는것도 괜찬을듯.. 열심히 하면 수능 때 올해 문과처럼 쉽게 나오면 뒤집을 수도 있으니까 힘내세요 전 모의고사에서 한번도 진적 없고 한 20~30점 차이 나는 친구한테 이번에 져버렸다는....-_-) (전 올해 수능 영 안 좋아서 재수 생각중..ㅜ.ㅜ 일단 논술 쳐서 뒤집을 수도 있긴 하지만 워낙 글을 못 써서...)
05/01/02 22:22
아 그리고 탐구영역은 여름방학 지날때 쯤.. 늦어도 9월쯤되면 오르니까 열심히 하세요 처음에 안나와도 실망하지마시고 열심히...
05/01/02 22:23
과탐은 우선 문제집 사서 각 과목마다 한강씩 해서 15일안에 기본 개념 마스터 하세요.. 4과목이면 한 하루 2시간 이하로 걸릴꺼에요. 그다음부터는 하루에 1시간씩 과탐에 항상 투자하시구요... 수업시간 이외에 말이죠.. 수학은 수1부터 미적까지 문제집 하나 사서 푸세요.. 개념만 본다고 풀수있는 수능은 없습니다. 응용을 잘해야죠.. 수학은 아무리 대가리 나쁘다고해도 양치기로 열심히 하면 80점까지올라갑니다. 모든 유형을 외어 버리죠 ㅡ_ㅡ;;
그리고 외국어는.. 단어부터 존내 외우세요.. 우선 단어를 알아야... 독해가 됩니다. 단어모르면 문법 존내 잘알아봤자.. 꽝입니다... 단어 하루에 50개씩 외우세요... 건성으로 외우지 말고 쓰면서요.. 안그러면 안되요... 그리고 언어... 안오를거 같지만 공부하면 올라요... 양치기로 존내 문제집보고 문학작품 읽으세요. 그리고 문제 유형별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꼼꼼히 체크하시구요.. 저 이런식으로 2학년 마지막 모의고사보다.. 수능점수가 150점 높았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도 괜찮은 대학 갈점수 나왔구요.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수학잘보세요.. 수학못보고 과탐 잘본 이과생은 원점수로 자기보다 10-20점 낮은 사람들이랑 같은대학 써야해요 ㅡ_ㅡ;;; 이점 명심 하세요...
05/01/02 22:33
1년 정도 남았네요.
정확히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년도 안남았다고 하겠지만 그것도 아주 충분한 시간입니다.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면 시간은 언제나 남으니까요. 사람들은 흔히 말하죠. "시간이 없어 시간이!!!" 하지만 그런 말 하는 사람치고 그 없는 시간을 잘 쓰는 사람을 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루가 24시간이면 솔직히 몇시간이나 공부할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학원가고 그러면 하루가 끝이라고요? 그건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오늘이라도 시간표를 하나 만드세요. 그리고 기본으로 하루 10시간을 설정해는걸 추천합니다. 정말로 공부가 하고 싶어서, 또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는 14시간씩 해보기도 했지만 결국은 몸이 지치더군요. 하루에 10시간 정도가 무리도 없고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하루에 10시간만 제대로 공부할수 있으시다면 시간이 모자른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실꺼에요. 물론 수능 막판에서는 당연히 모자른다고 느껴지겠지만 그건 누구도 피할수 없는 것일뿐이고요. 책상앞에 크게 시간표를 붙히고 그대로 꼭 지키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노력은 하고 자극은 받으세요. 하루에 10시간은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다보면 최소한 8시간쯤은 할테니까요. 그리고 강남구 인터넷 강의보다는 이비에스 강의를 더 추천합니다. 전 인터넷 강의로만 수업을 했는데 자기가 조금만 집중해서 듣는다면 학원강의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러고보니 아직도 지금 컴퓨터 옆에 시간표가 달려있군요. 그리고 그 옆에는 이렇게 적혀있고 말이죠. Do your Best 최선을 다한자가 항상 성공하는건 아지만, 성공한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한자이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대학에 반드시 갈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그럴 가능성은 훨씬 높혀줄께요. 저는 고등학교떄 학교도 거의 안나가고 그렇게 지냈지만 딱 6개월 정도 집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450정도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답니다. 정말로 일단 후회없이 열심히 해보세요.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는 있으니까요.
05/01/02 22:37
음 최선을 다하시고요.
1년이면 절대 늦지 않습니다. 정말 많다면 많은 시간이고 대신 1,2학년때 열심히 안하셨으니 그만큼의 노력을 더 하셔야 합니다. 충분히 인서울 가능 합니다. 전 주위에서 좋은과는 아니지만 3학년때 피똥 질질쌀 정도로 공부해서 설대간 선배님도 본적 있습니다. 1,2학년때 대학 어디갈까 걱정했는데-_-;; 독하게 맘잡더니 결국 해내더군요. 암튼 죽어라고 하세요. 그리고 하나 말씀 드리는데 공부가 안되면 잠시 쉬면서 하세요. 억지로 한다고 되지 않습니다. 고3때 게임에 빠진다-_-;; 그럼 바로 GG인거 아시죠??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05/01/02 22:37
아.. 그리고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요.
영어 단어중에 잘 외워지지 않는 어려운 단어는 포스트잇에 적어서 잘 보이는곳에 붙혀두세요. 컴퓨터 옆에도 몇개씩 붙혀두는게 좋고 화장실은 정말로 강력 추천입니다. 이걸 응용해서 어려운 수학공식같은것도 적어두면 아주 좋고요. 그리고 블로그나 카페같은걸 하고 있다면 거기에 메뉴를 하나 만들어서 그날 그날의 학습일기를 쓰는것도 아주 좋죠. 자기가 얼만큼 공부했는지 알수있으니까요. 그리고 공부하느냐고 pgr 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하는건 솔직히 저로썬 잘 이해하기 힘드네요. 전 공부하면서도 스타리그도 거의 다 봤고, pgr 도 자주 왔거든요.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로 죽어라고 공부만 하면 물론 더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겠지만, 죽어라 공부하는 척만 하는 사람을 전 더 많아 봐왔거든요. 하루에 공부할껀 다 하고 잠시 여유를 가질수 있는 생활을 하세요. 수능은 몇달간 그리고 몇년간 장기적으로 해야지 내신처럼 한달이나 몇주를 두고서 죽어라해서는 안되니까요. 화이팅!
05/01/02 22:50
수리하고 외국어 중에 하나만 올인하시길...
외국어 추천 ㅡㅡ; 솔직히 고3때부터는 뭘봐도 비슷합니다..솔직히 내용은 거기에서 거기라서 공부를 얼마나 하냐가 더 중요합니다.
05/01/02 22:58
기왕이면 EBS 껄 공부하는게 좋겠죠.. 작년엔 정말 EBS 잔치라고 할만큼 EBS 에서 거의 모조리 출제한 듯.. 물론 문제가 비슷하게 나온 건 거의 없었지만 문제형태가 비슷하다던지, 문제인식방식, 비슷한 지문이 좀 있더군요.
05/01/02 23:01
마치 거짓말 같고 뻔하고 듣기 싫은말이 현실입니다.
교과서를 필독하시고요 외국어는 단어를 많이 외워두세요.아는 것도 금방 까먹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외워주세요.영어문제를 접하면 전체적으론 뜻 새석이 안되도 흐름을 잡을수 있습니다.독해능력만되면 외국어는 고득점 가능합니다.듣기는 꾸준히 해주신다면요.
05/01/02 23:05
흠..많은분들으 좋은 말씀을 남겨주셨는데요..만약 상위권대학이 아닌 인서울만이 목표시라면 수리 가형 보다는 나형을 보는걸 추천합니다
가형에 가산점이 있지만 그건 나형을 선택함으로써 오는 표준점수로 극복하고 남죠..^^ 나형을 선택하시면 80점만 나와도 2등급은 보장이고 1등급도 거의 확실시 됩니다. 또한 수1만 하시면 되니까 공부할 범위도 줄고요. 마지막으로 흠 500만점에 400점은 받아야 인서울 안정권일겁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잘하시길 ^^
05/01/02 23:41
sAdteRraN//저 사탐, 과탐, 수학 내용은 교과서만 보고 (물론 문제는 문제집도 풀어보고)다 합쳐서 5점 깎였는데요.
특히나 선택과목인 물리2인 경우는 내용읽고 증명 해보니까 문제 거의 안풀어도 답이 그냥 보이더군요. 수학도 4절문제집 신나게 풀기 전까진 교과서 증명 혼자 해보면서 놀았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교과서를 무시하는 듯 하군요.. 어차피 참고서라 해봤자 교과서내용 줄인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리플앞쪽에 '제가 한 공부방법이라 힘들수도 있다' 고 말했죠-_-a
05/01/02 23:48
교과서가 중요하지만.. 글쎄요.. 저는 고3 때는 교과서를 보려고 해도 다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서 보지도 못했거든요 ^^ 교과서든 뭐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교재로 열심히 공부하는것이 필요합니다.
05/01/02 23:51
일단 컴퓨터에서 비디오 카드 분리하시고요.
TV도 광 같은 데 쳐박아두시고, 핸드폰도 해지하세요. 지갑이랑 통장에 있는 돈 전부 부모님께 맡기시고, 꼭 필요할 때만 천원씩 타 쓰세요. 만화책이나 소설책 책꽂이에 있다면 전부 잡아 매서 박스 안에 보관하시고요. 할 게 아무것도 없으면 공부만 하게 됩니다. 목적을 이루시려면 최소한 저정도 각오는 있으셔야겠네요.
05/01/02 23:53
우선은 공부하는 걸 습관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 어느정도만 보시고 중요 정보 메모후에는 한동안 피지알은 끊으세요. 이외에 공부에 방해되는 것두요. 스타를 비롯한 게임들도 지우시는 게 좋겠네요. 뭐 기분전환이나 휴식을 위해 할 수도 있지만 차라리 독서나 영화보기를 권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성적좋은 친구와 선생님께 상담을 하세요. 학교만큼 좋은 상담처도 없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은 뼈가되는 좋은 말씀을 해주실 겁니다. 그리고 수능공부에 대해서 제가 수능친지 5년이 다 되는지라 세세하게 말씀드리긴 뭐한데요. 일단 기본에 충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느과목이든 학교수업 열심히 들으시구요. 언어는 우선 교과서를 완전히 파고드시고 수학은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기본서(정석, 개념원리)하나를 꾸준히 보세요. 외국어는 단어, 독해, 문법 다 안되시는 거 같은데 학교수업 들으시면서 자신만의 단어장, 숙어장 만들어가며 공부해보세요. 나름대로 도움이 될 겁니다. 과학탐구는 제가 이과 출신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주변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05/01/03 00:12
음.. 젤 중요한건 인터넷, 게임 등에 빠지지 않는거죠..
머 적당히만 즐긴다면야 기분전환상 무척 도움이 되겠지만.. 제 경험(삼수입니다.. ㅠ-ㅠ) 손 안대시는게 좋으실듯 싶네요. 수학은.. 쉬운 문제집 하나 사셔서 푸는 걸 권하고 싶네요. 저같은 경우는.. 고3때는 40점대 였는데.. 재수 첫달에.. 문제집 한권 여러번 계속 풀어서 조금씩 점수 올렸답니다.. 외국어는 많이 풀어보시는게 최고일듯... 싶어요.. 잘하시는 분들 보니.. 감으로 잘 푸시더라구요.. 내공이 중요한듯.. 언어는.. 저도 두손두발 들었땁니다.. 과탐역시 하하하... 열심히 하셔요... 재수삼수.. 못할건 아니지만.. 재수삼수 해보니 현역때.. 가는 사람들 너무 부럽습니다... 아 참.. 가고 싶은 대학교.. 사진 하나 구하셔서 독서실이나 공부하는 곳 앞쪽에 붙이시는 것도 추천요.. 목표의식이 생긴답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05/01/03 00:32
저 같은 경우엔.. 수능 1년 남고 나니깐 게임에 손이 저절로 안 가게 되더군요.
독서실은.. 저는 좀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라서;; 누가 없으면 그냥 놀고 말아버립니다; 그래서 독서실 가면 항상 코골면서 자다가(이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옆자리 분들;;) 집에 1시에 가곤 했습니다. 결국 여름방학부터는 거의 집에서만 했죠. 그리고, 이과이지만 수학이 30점대 나온다면, 수리 '가' 형이 아니라 수리 '나'형을 선택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해 보십쇼.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언어는 자신이 죽어도 점수가 안나온다 싶으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서울에서도 언어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많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꼭! 꼭!! 꼭!!! 해야 갈 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전국에서 홍익대 하나만으로 알고 있습니다.(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손에 꼽힐듯합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지만, 외국어는 어휘, 즉 단어암기가 짱입니다. -_-b 단어장 들고 다니면서 좔좔좔 외워야 합니다. 그리고 과탐 같은 경우에는 문제집을 많이 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수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탐은 문제 유형이 비슷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많이 떄문에, 다다익선! 이란 말이 그대로 들어맞는 과목입니다. 무조건 문제 많이 풀어보십시오. 아, 그리고, 수능 기출 문제는 열번 이십번 아니 백번을 풀어도 아깝지 않을 만한 문제들입니다. 또, 교육청이 아닌 평가원에서 하는 모의고사들도 문제가 아주 좋은 것들입니다. 그야말로 엄선된 문제들 뿐입니다. 문제집? 비교도 안됩니다. 6월 9월에 평가원 모의고사로 알고 있는데, 그 문제들도 꼭꼭 풀어 보십시오. 기출문제가 젤 짱입니다. -_-b
05/01/03 00:51
수학에 진짜로 감좋은 사람 아니면 지금 점수에서 많이 올리기 힘들지요//
더더욱 이과라면 일년동안 수학만 피터지게 해서야 90점 넘을수 있을 겁니다. 차라리 나형을 선택하세요. 공부할꺼 줄어들고 가중치 반영안하는 대학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어랑 언어는 하면 오르는 과목이예요// 꾸준히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그리고 모의고사 때 잠은 금물.. 맨날 수능때만 안자면 대지 지금은 조금 피곤한데 얼른 풀고자야겠다 하는 생각은 수능때도 잠들게 만들어버린답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 하지마세요. 조금만 쉬었다가 해야지 하는게 영원히 쉬게 만들수 있습니다.
05/01/03 01:07
한마디만 말씀드릴께요.
이제 고3......크게 쳐서 일년정도 남았지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진짜에요. 제일 중요한건 집중력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집!중!력! 열심히 하시면서 수시 알아보고하는것도 잘 뒤져보세요. 공부하시는도중도중,보람을 느끼시길 바랍니다.정말 공부할 맛 나죠. 횡설수설이라 죄송합니다.......^^;;;;;;
05/01/03 04:01
흠.....일단 전 재수생이었고 나름대로 성공한 케이스 였습니다. 제 생각엔 언어는 일단 기출문제(3년 내의 평과원과 교육청모의고사)를 철저하게 분석해보시는게 제일 일듯. 분석이라는게 각 지문의 구조를 스스로 이해하고 그리고 선지해석을 직접해보시는 형태로 언어영역 감을 끌어 올리시고 이렇게 분석한 것을 수능 보기 직전에 보시게 되면 큰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절대 양치기는 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수학의 정석은 역시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원리 말고 정석을 연습문제까지 다 풀면 지금 부터 7월까지 2번 정도 돌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 평과원이나 교육청의 문제들을 검토하고 모의고사 (ebs가 최고)를 풀어 보는 정도로 하는게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일단 영어는 제 생각엔 메가스터디의 김기훈 선생님의 리딩스킬스를 한 번 들어보는게 어떨지.....마인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영어 역시 제 생각엔 하루에 10지문 정도 정해놓고 풀고 또 분석하는 형태가 좋을 듯... 문장 구조와 어휘 그리고 관계사등의 생략등을 스스로 분석 하시고 이런 식으로 분석 하시다 보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분석한 어휘는 외워 주시기를 ...까먹고 외우면서 실력이 늘어 갑니다. 어법이 부족하다면 스카이 에듀 김운철 선생님의 어법강의를 들어 보시기를.....개인적으로 최고의 어법강의라 생각함....과탐은 한번 쯤 강의 듣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아 그리고 이비에스에서 한 5월 쯤 나오는 과탐 교재는 꼭 보시기를... 개인적으로 작년 이비에스에서 나온 문제들 중 최고의 퀄리티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인강과 함께 이 책 분석하신다면 190이상 가능 하실 듯...
05/01/03 09:03
수학은 교과서
언어는 독서 외국어는 영어테입과 영어사전 수리탐구2의경우는 화학2에 굉장한 자신이 있거나 반드시 필요한 과를지원할 예정이거나 눈에 답이 보인다거나 재미가 있다거나 가 아니라면 생2나 지2로 바꾸세요 화2 굉장히 어렵습니다. 전 물2보다 더 어렵더군요...
05/01/03 10:46
수학은 정말 교과서를 능가하는게 없습니다. 저두 30점대에서 교과서 3번정도 독하게 정독해서 2달동안 하니깐1등급은 나오더라군요.
05/01/03 11:34
좀 심한말일수도 있는데여... 제가 이러다가 망한 스타일이거든요... 항상 인터넷에 공부 어떻게 해여? 하고 맨날 질문하고..... 공부에 방법은 개인마다 가지각색인거 같은데.....누구에게나 완벽한 방법은 없습니다...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방법을 찿아가죠.... 일단 열심히 해보세여 그후에 정답답할때 질문 하는건 몰라도 지금부터 질문하지 마시고 일단 공부부터 열심히 하세여.......
05/01/03 23:58
고3은... 선택과 집중이라고 생각 합니다. 각 학교별로 전형이 전~부 각양각색입니다. 반영하는 영역도 다르고.. 같은 150이라도(언어+수리만..) 언어 100에 수리 50 일수도 있고 언어 50 수리100 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대학이 수과외 영역만 반영한다면 언어 100점은 아무 쓸모도 없는점수죠. 목표로하는 대학 2~3개정도 정해서 전형유형 꼼꼼히 살피시고 그에 대비해서 공부하세요. 수리 가형에 많은 가산점이 없다면 수리 나형치는 편이 일부 대학에선 유리하기도 합니다. 물론 나형은 전혀 반영안하는 곳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몇몇 필요 없는과목에 투자하는 시간 줄이고 선택하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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