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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1 14:00
모니터를 손으로 가리면서 조금씩 보는거.. 저와 비슷하시네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원래 영웅은 일부로 힘든 길만 골라서 간다고 하잖아요.
05/01/01 14:01
너무 조심스러운 글이군요. ^_^;; 비방이 하나도 안써있는 글이 비방글이 될 수 없죠.
전상욱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올라가길 바랬는데 아쉽게 됐어요. 쩝...
05/01/01 14:33
박정석 선수 우승할때 승률이 아마 53%라고 엄청 극적이라구 말했는뎅.. 이번에도 그냥 간당간당 외줄타기해서 속 다썩이고 우승할듯......아니 우승하는걸 바라는게'';;;;;;;;;
05/01/01 15:28
"영웅" 이기때문에 아직 함부로 끝을 논할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박정석이라는 점하나만으로도 변수가 되기도 하니까요. 가능성이 0 가 아니라면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영웅의 "근성"을 보고 싶습니다. 울 상욱님하와 정석님하가 같이 올라갔으면 좋겠는데...(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ㅠ.ㅠ)
05/01/01 15:52
2002SKY때는 16강 맴버가 // 강도경,홍진호,조정현..
그 시절 저그양대산맥 + 토스 최고 잘잡는 건담..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죠.. 이번에도 결국은 뚫고 올라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리치 화이팅!!! 덤으로 이 시대 최강자는 우승자 징크스죠-_-.. 최연성을 그리 쉽게;;
05/01/01 16:50
마동왕//엠겜에서는 박용욱 선수가 남아 있습니다. 박정석 선수를 언급하시는 걸 보면 다음 리그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박용욱 선수는 시드를 받고 다음 리그에 선착해 있죠.
05/01/01 18:12
자갈치//저도 챌린지리그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2002스카이때는 확실히 홍진호, 강도경, 조정현 선수와 함께 같은 조였다가 1승2패로 재경기해서 올라간 걸로 기억하는데요;;;
어쨌든 박정석 화이팅!!!!! 2002스카이때처럼 온갖 난관을 뚫고가서 우승해주세요~
05/01/01 18:23
참고로 2002 1st 챌린지리그와 듀얼토너먼트, 2002 SKY 스타리그 전적을 찾아봤습니다. 챌린지리그에서는 조용호, 주한진 선수에게 2연패 후 김시훈 선수에게 이겨서 주한진, 박정석, 김시훈 세 선수가 1승 2패 동률로 재경기를 했었죠. 그리고 듀얼토너먼트에서는 1경기 나경보 선수에게 패한 후 패자부활전에서 이재훈 선수에세 승리, 최종진출전에서 다시 나경보 선수에게 승리로 스타리그를 진출합니다.(5경기 네오버티고에서 초반 4질럿 컨트롤은 정말 예술이었죠.) 스타리그에서는 16강에서 2승 1패로 재경기 후 조 2위로 8강에 진출. 8강에서는 베르뜨랑(몰래 스타포트를 발견했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변길섭 선수에게 승리 후 조용호 선수에게 다시 패. 4강에서 홍진호 선수와의 접전 끝에 3승 2패로 결승 진출. 그리고 결승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3:1로 승리. 연승자 킬러로서 정작 본인은 2연승이 최고네요. 허허허. 예전에 토론게시판에 마젤란Fund님께서 올려주신 데이터에서 역대 최저의 승률로 우승을 했다는 게 기억납니다. 이번에도 2002 SKY의 영광을 재현하시길 온 몸으로 바랍니다.
05/01/01 22:23
박정석 선수는 온게임넷에서만 '유일한' 프로토스죠. 이번 5차 MSL 최후의 프로토스는 박용욱 선수였으며, 6차 MSL에는 최소 박용욱, 박정석, 전태규 선수가 진출을 하게 됩니다. 이재훈 선수도 아직 가능성 있고요.
05/01/01 22:52
박정석 선수..
이번엔 왠지 느낌이 조금 좋지 않았는데;; 제 예감이 현실로 나타날까봐 겁이나는 군요.. 그냥 왠지 박정석 선수의 맵선정 같은 것들이 썩 좋지 않아 보였고..왠지 알수없는 기운이.. 그래도 박정석 선수 화이팅! 힘내시길..
05/01/02 00:03
몇승 몇패로 재경기였는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맵의 유불리, 종족 상성, 전적을 믿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응원하는 당신을 믿을 뿐이죠. 힘내세요. 늘 응원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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