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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30 15:52
대구 살고 있지만 참 재미있어요.
새정치연합인데 박근혜대통령과 함께인 김부겸 후보.... 전화도 오고 광고도 많이 나오고 ... 동네마다 현수막도 다르고 그 동네에 맞는 정책으로 현수막 걸어놓구요. 참모진이 누군지 좀 열심히 하는듯하네요. 하지만 아버지랑 이야기해보니 그래도 번호와 색깔은 변하지 않는건 함정
14/05/30 15:55
확실히 이번 대구선거는 세대간 선거가 된 거 같아요. 제 주변의 30~40대의 민심과 50대 이상의 민심이 정말 첨예하게 달라요.
14/05/30 16:56
부산시장 후보자인 서병수후보는 대구출신이라는데 크크
재미있는 구도네요 뭐 경북 영천출신 김문수 현 경기도지사는 수도권 공장규제 풀어달라고 날마다 징징대고 있으니 이쯤되면 당연히 출신지역보다는 소소깅 우선하는게 맞겠지요 신공항관련해선 대구 경북 경남 울산 vs 부산 이긴한데 명분자체는 부산이 더 가지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네요
14/05/30 23:09
개인적으로는 ~에 직을 걸겠다! 라는 말은 안믿습니다.
저 치들이 직을 건다 하고 나중에 "내가 언제?"라는 방식으로 빠져 나오는건 하루 이틀 본게 아니죠.
14/05/30 23:21
공항 얘기 듣다가 잤는데
김부겸 후보는 너무 얌전히 토론하는 것 같아요 권영진 같은 후보는 토론으로 제압해줘야 하는데 아쉽더군요. 대구보다 강원도지사 토론회가 대박이였죠. 올해 개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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